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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직원들 지역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도시공사 직원 40여명은 8월 14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의 수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복구작업을 지원하였다.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종일 더운 날씨 속에서 진흙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가 운용 중인 폐기물 수거처리차량 등을 동원하여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인 물과 진흙 등을 일일이 퍼내었다. 또한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도 지원하여 주변 지역에 대한 코로나19와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도 완료하였다. 환경사업팀 정연욱 과장은“코로나19로 지역의 농가들이 이미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엔 수해까지 입은 걸 보니 가슴이 무너진다.”면서,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농가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상반기 중에 현장별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마치고, 집중호우 기간 중에는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현장을 순찰 점검하며 토사 붕괴 등에 즉각 긴급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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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책회의 주재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용인을 비롯해 양평, 여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가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교육청대응 체제를 점검하고 학생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과 양평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 학교를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전체 경기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2주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금지를 간곡히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화성오산, 양평, 파주지역에는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녀들의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지도를 당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청과 방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적극적인 학생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금 상황은 학교와 각 가정의 학부모님들께서 2주 동안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종교시설, pc방, 코인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2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방역 대책을 정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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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불요불급한 외출 ‧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페이스북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16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단계로 격상키로 발표한 데 따른 시의 조치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기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되 PC방을 추가로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은 평상시의 50%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권고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사・공적 모임이나 행사 등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 일평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0명 초과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최근 1주간(9~15일)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는 47.8명으로 기준을 초과했다. 용인시에선 이 기간동안 죽전고‧대지고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등서 7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부터 2주간 관내 17개 도서관과 288개 실내 ‧ 외 체육시설 ‧ 852개 경로당 등 1194곳 공공시설에 대해선 평상시의 50%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선 휴관을 권고했다. 다중이용시설인 학원, 오락실,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 종교시설, 공연장, 영화관, 결혼식장 등에 대해선 핵심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14일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28일까지 집합제한명령을 내렸으나 경기도가 30일까지 집합제한명령을 발령해 관내 종교시설 역시 30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관내 754개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선 예배나 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학원‧교습소에 대해선 자율적으로 휴원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학교의 경우 개학 연기나 원격수업 전환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우리제일교회 인근 보정동‧상현2동 어린이집도 개원연기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2개 노선버스에 대해선 차량방역 및 방역물품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한 사이 코로나19는 다시 우리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지만 모든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준다면 반드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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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처인구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청소년아지트’개소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 청소년문화공간 ‘청소년아지트’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천1리 새마을회,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가 청소년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과 이관우 천1리 이장, 김원일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1리 새마을회는 청소년아지트 조성을 위해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 2층을 5년간 무상 임대해주기로 했다.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는 아지트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곳 복지회관 2층 139㎡에 카페, 댄스연습실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해 오는 11월 개소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적극 지원해 주신 천1리 새마을회와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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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5일 전날밤부터 이날 오전10시까지 9명(용인194~202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3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다. 나머지 4명은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다. (8.15 10시 현재) 구분 우리제일교회 (기흥구 보정동) 죽전고 대지고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성북구) 기간제근로자 누계 55 7 2 2 4 8.15 3 2 4 8.14 44 1 8.13 6 3 8.12 2 3 1 8.11 1 □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9시 기준 3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 관내 총 5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3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20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신미주아파트, 두통) 용인-201(10대 여성, 기흥구 강남마을 8단지, 무증상) 용인-202(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기침) 시는 또 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이와 별도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처인구에서 2명의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98(4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아파트, 무증상) 용인-199(3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아파트, 발열 ‧ 기침) 이들은 앞서 이 교회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1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명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주로 외부에서 순찰 등 업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194(6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금강아파트, 발열) 용인-195(6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 주공 9단지, 기침‧가래‧근육통) 용인-196(70대 남성, 기흥구 중동 서해그랑블 2차, 기침‧오한‧두통) 용인-197(70대 남성, 처인구 김량장동 진흥아파트, 기침‧가래‧오한) 이 가운데 용인-194번 환자는 지난 11~12일 피로감으로 휴무한 뒤 13일 현장에 투입, 14일 다시 휴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4일엔 공동작업을 했던 나머지 3명도 발열증세가 있어 처인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에 대한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보건소의 판단에 따라 전날 194번은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에서, 3명은 처인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 9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02명, 관외등록 22명 등 224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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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관내 대학과 2학기 유학생 보호관리 지원 협의 간담회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지난 14일, 관내 6개 대학 관계자와 2학기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대학별 2학기 유학생 입국시기 조사 결과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의 3주간 415명이 집중입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해 용인시와 대학이 사전협의 및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애서는 단기간 유학생 집중입국이 예상됨에 따라 진단검사 용품, 검사 인력과 자가격리 인력, 임시수용시설 상황, 유학생 거소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용인시와 대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용인시는 입국하는 모든 유학생에 대해 ▲보건소 진단검사 실시 ▲자가격리 모니터링 ▲방역복, 손소독제, 내부 소독제 등을 지원하며, 대학은 ▲ 입국 유학생 수송 ▲ 진단검사, 자가격리 모니터링, 확진자 발생 시 감염경로 확인 등 의사소통 담당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부는 유학생에 자국내 온라인 수강을 권고하고, 자가격리 거소가 확보된 유학생 우선입국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중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해외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했으며, 2학기 집중입국 시기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학과 협력 대응하여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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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시민이 끌어주고 진흥원이 밀어주는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본격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시민을 주체로 공공, 기업 등이 하나가 되어 용인시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에 앞서 이 리빙랩을 이끌어갈 시민 28명을 ‘우리동네문제해결단’으로 선정, 1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발족식 및 발굴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별 아이디어 토론 후 기업이 참여하여 기술적인 해결방안까지 도출하고, 주제별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용인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조별 아이디어 토론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발족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토론주제는 용인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들로, 교통, 생활, 환경,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의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업의 기술력이 융합되는 장이 마련되었다. ‘용인시 불법주차 해결’, ‘공공시설물 실시간 파손현황 검지’, ‘농촌지역 가로등 개선’, ‘여가시설 활용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구축’, ‘지역상권 활성화 플랫폼’, ‘용인형 아동돌봄 플랫폼’, ‘스마트농업’ 등 도출된 8개 주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불편사항들과 다양한 민원, 그리고 용인시 주요 정책 등을 분석하여 발굴되었다. 이날 지역문제에 대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고민한 내용들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며, 28명의 문제해결단은 문제해결 및 실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 방식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직접 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용인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지역밀착 기반 리빙랩 문화 정착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오늘 참석한 ‘우리동네문제해결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리빙랩이란시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제시하고 같이 고민하여 해결 방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하며, 일상생활속 실험실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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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미수령 8083가구 24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3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24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8083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일까지 접수하지 않으면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 포인트나 농협 선불카드, 용인와이페이카드로 지급되며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없이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시는 각 읍면동별로 미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겐 방문 접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만큼 아직 미수령한 주민들도 신청기일 내 반드시 접수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까지 시가 지급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체 40만6875가구의 97.4%인 39만6114가구 2402억7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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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보정동 교회 등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용인-139, 140, 141, 142, 143, 144, 145번)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3일 기흥구 영덕2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Ej(용인-139)씨와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의 Ek(용인-140번)・El(용인-141번)씨, 구갈동의 Em(용인-142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아파트의 En(용인-143번) ‧ Eo(용인-144번)씨와 기흥구 보정동 포레하임의 Ep(용인-145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기타 1701번(경기도 광주시 거주) 직장동료다. Ej(용인-139번)씨는 배우자인 용인-134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수원 영통구 소재의 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Ek(용인-140번)씨 역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12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강남구 역삼동 소재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용인-141번)군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자녀로 11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원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El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0일 등교한 같은 반 학생을 비롯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로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n(용인-143번)씨는 10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Eo(용인-144번)씨는 1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미각소실 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p(용인-145번)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은 지난 11일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모두 지난 9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En씨와 Eo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확진환자에 대해선 국기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시는 이들 확진자 모두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하고 동거인에 대해선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9일 예배를 본 신자 400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Em(용인-142번)씨는 11일 광주시에 거주하는 서울시 기타 170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Em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2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45명, 관외등록 21명 등 1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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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중호우 수해지역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3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 일대를 비롯해 시 전역의 침수 농기계 수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중순부터는 배추,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수리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 수리업체(용인시 대동대리점)에서 지원한다. 관리기나 예초기는 무상으로 트랙터와 기타 농업기계는 부품비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부터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각한 원삼・백암 지역의 농기계 수거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침수된 농기계가 있는 농가에선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세척한 후 전문 정비업체에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