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관외서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1일 수지구 죽전1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Ea씨가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Ea씨는 전날 발열과 두통 증상을 느껴 엄마의 차를 타고 같은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E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송 뒤엔 자택 내‧외부 방역 소독과 함께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9명, 관외등록 20명 등 총 149명이 됐다.
-
용인시, 관내 여성단체 ‧ 업체서 이웃돕기 성금 ‧ 품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1일 관내 여성단체와 포곡읍 소재 랑성(주)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용인동부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자율방범연합에서는 50만원의 성금을 내놨다. 서혜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곡읍 소재 오리‧닭고기 가공업체인 랑성도 600만원 어치의 삼계탕 1천팩을 기탁했다. 신규식 랑성 대표는 “지역봉사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서 회장의 제안으로 흔쾌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두 여성단체와 랑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해줘 고맙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
용인시 처인구 , 시민정보화교육 9월 재개 18일부터 교육생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시민정보화교육을 9월부터 재개하며, 오는 18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만 유료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 모현읍·남사면·백암면 주민자치센터와 양지해밀도서관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처인구청 홈페이지(www.cheoingu.go.kr) 정보화교육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031-324-5064)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을 2분의 1로 축소 조정하는 대신 오후반을 추가 개설할 방침이다. 또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용인시 16일부터 시민 2730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시민 27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보건복지부가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시는 정확하고 신뢰있는 조사를 위해 각 구별로 900여명씩 표본가구를 선정해 사전에 고지서를 발송하고, 조사원에게 표본가구 방문 요령과 응대 방법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조사원은 대상자의 키 ‧ 몸무게 등 신체정보와 흡연 ‧ 음주 등 건강행태, 질병여부, 의료기관 이용 형태 등 121개 지표의 142개 문항을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격리됐거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한 경험이 있는지 등 감염 여부와 방역수칙 실천 여부 등 감염병 관련 문항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평가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원은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셔츠의 유니폼 차림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수해복구 현장 발벗고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11일 기흥구 신갈동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엔 기흥구 신갈동(동장 장종찬),통장협의회(협회장 이종환),신갈자치센터 (위원장 김학선),신갈동부녀회 그리고 동 직원과 회원이 참석을하였다 또한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안에 물이 들어가 가재도구와 물건이 못쓰게되어 봉사자들은 농자재와 가구를 일일이 밖으로 꺼내서 창고 정리를 하고 마무리 를 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조금이나마 일손이 보탬되어 기쁘고 실음하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수잇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하였다.
-
용인시 백군기시장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18일부터 모든 어린이집 정상 개원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18일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정상 개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관내 긴급 보육 이용률이 88.6%에 달한 만큼 돌봄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관내 879개 어린이집에 대해 지난 2월24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원 조치 했으나, 이 가운데 868곳은 긴급보육을 통해 일부 어린이들을 맡아왔다. 시는 이번 정상 개원에 대비해 개원 전 모든 시설을 방역 소독하고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서울 소재 카페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따라 우리시도 커피전문점과 스터디 카페 등 1174개 업소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들 카페를 대상으로 단체 손님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이용자들이 입장・주문대기를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세분화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시간마다 환기를 하고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자율점검 리스트를 전달하고 각 구청별로 점검반을 꾸려 불시 점검키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에 1인당 60만원씩의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지급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3월24일부터 신청일까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와 같은 기간 지속해서 택시법인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등 2170명이다. 한편, 백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재난피해 합동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 서농동, 협의체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를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말복을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복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냥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데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홀로어르신 위문 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학습지원사업과 저소득 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 발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용인지역 집중호우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1일 오후 3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용인시가 제외됨에 따라 피해상황을 알리고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표하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8월 10일 08시 용인시재난안전 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 기준 도로 140개소, 하천 64개소, 산사태 19개소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주택 67가구가 침수되어 145명의 주민이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지내고 있으며, 752농가, 610ha의 농경지가 침수·유실되고, 30여 축산 농가의 축사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는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564명의 인력 투입과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투입해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나, 자자체의 대응에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은 구호물자를 배부하고, 많은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지자체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10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에 속도를 내라고 발언한 만큼 용인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 - 용인시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용인시의회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하여 도로 140개소, 하천 64개소, 산사태 19개소 등 다수의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였고 주택 67가구가 침수되어 145명의 주민이 집을 잃고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지내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752농가, 610ha의 농경지가 침수·유실되고, 30여 축산 농가의 축사가 파손되는 등 많은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용인시는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하여 1,564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굴삭기, 양수기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투입하여 응급복구와 태풍 ‘장미’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지만 대규모 자연 재난에 지자체의 대응에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그동안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는 위축되고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시 행정 또한 인력수급과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몇 배 더 심각한 상황이다. 용인시의회 의원 일동은 용인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정부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보상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
-
용인시, 도시가스 공급 7개 마을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지난해 도시가스가 공급된 처인 지역 7개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처인구 포곡읍 금어1리・유운1리, 모현읍 갈담리. 원삼면 좌항1・2리, 남사면 창1・2리 등 7개 마을 주민대표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장님께서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곳 주민들은 오랫동안 경제성과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이들 7개 마을 지역 주민은 708가구에 달한다. 이들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는 총 사업비 98억8200만원 가운데 47억13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삼천리가 28억4400여만원, 지역 주민들이 23억2400여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백 시장은 “시의 면적이 넓다 보니 에너지 취약지역이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어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카페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SK텔레콤 5GX 체험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카페·라운지 공간에 SK텔레콤‘5GX 부스트파크 체험존’을 8월 1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SK텔레콤은 지난 7월 10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SK텔레콤 5G 기반의 다양한 AR·VR‧초실감형 콘텐츠를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SKT 5GX 부스트 파크(Boost Park) 체험존’을 조성하여 무료체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5GX 체험으로는 △자이언트 캣, 공룡 등 다양한 AR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 ‘Jump AR’ △영화, 게임, 여행 등 90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Jump VR’ △Xbox의 고사양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Xbox Game Pass’ △우리 아이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Btv 살아있는 동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며, 체험 후 설문에 응해 준 시민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SK텔레콤 5GX 부스트파크 체험존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운영함에 따라 SK텔레콤 ‘T멤버십 앱 부스트파크’ 내 용인·동백권역 플랫폼 신설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홍보는 물론 용인지역 자영업자 등도 추가로 등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상권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332-7500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