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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천시 민선7기 엄태준시장 4대과제 100대 공약 실천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엄태준 이천시장은 100대 공약중 4대과제로 요약된 첫째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15개, 둘째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35개, 셋째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33개, 넷째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17개로 분야별 현황으로 주민자치 4, 행정 11, 복지의료 18, 문화관광 12, 교육 5, 도로교통 22, 도시개발 9, 산업경제 19개 총 100대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100대 과제의 재정소요현황은 총사업비 2조1182억 3000만원중 기투자된 4천2백억원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조 6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임을 아래의 표로서 알 수 있다. 연도별 투자계획 (단위 : 백만원) 구 분 계 기투자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이후 총사업비 1,690,479 420,807 58,576 99,776 167,737 239,177 704,406 시 비 (비중) 501,097 94,411 48,424 45,177 83,870 124,374 104,872 30% 22% 83% 45% 50% 52% 15% 엄태준시장의 4대과제 공약이행은 첫째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공약 15개사업중 시민참여 기본조례제정등 11개 사업을 이행했으며 시민교육과정 운영사업의 경우 일반 시민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풀을 구성함으로써 주요 시정업무에 실질적 주민참여 기반 마련을 정책목표로서 교육청소년과 주관 시민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천시민 206명이 참가하였다. 교육내용은 시민교육 프로그램 ‘시민이 주인인 학교’라는 슬로건아래 민주시민, 시민활동가, 감사·청렴, 참여예산, 주민자치 등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마련 등 수강하고 161명이수료하였고 인력풀 구성(124명)위원회 등 활동(30여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둘째 더블어 행복한 문화도시 35개공약중 시장직속 “양성평등위원회”설치를 비롯하여 12개사업을 이행했으며, 특히 과제 임신·출산·육아 지원 강화 사업의 경우 기획예산담당관(여성보육과,보건사업과) 주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별(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시책 마련하여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및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등 정책목표로서 1,762백만원(시비100%)을 투여하는 사업이다.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인구정책실무추진단 구성 및 운영,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확대 사업은 특별교통수단 증차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및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목표로서 그동안 특별교통수단 8대 증차· 저상버스 7대 도입 (12번 시내버스)를 도입하였다. 보건위생과 주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의 경우 이천시 남부권역 응급의료 취약 해소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민간위탁(장호원소재 엘리야 병원) (2018.07.31.)「2018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 사업」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2018년 응급진료 11,442명(월평균 953.5명, 일평균 31.8명) 및 이송 5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공약 33개중 농촌 1,000원 택시 확대 운영 사업을 비롯하여 7개 과제를 이행하였다. 특히 광역버스도입 추진은 교통행정과 주관사업으로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2015년 7월부터 이천시의 희망택시 운영을 확대하여 6개 읍면동 22개 마을 (장호원읍, 설성면, 부발읍, 모가면, 마장면 등) 518대 (법인택시 178대, 개인택시 340대)에 한하여 1인당 시내버스 요금 1,2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2,052백만원(시비50%,도비50%)이 투입되었다. 농촌 택시사업의 경우 2019년 10월 운행마을 확대를 위한 조사를 실시하여 금년 2월부터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까지 소요 예산은 2,355.6백만원 (도비 50%, 시비 50%)이다. 넷째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된 17개 공약사업중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비롯하여 4개사업이 완료되었다. 한편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지역·대형 유통업체 수요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유인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 및 애향심 향상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엄시장은 이천사랑 상품권의 발행은 2019년 4월 1일 충전가능한 선불카드 형식이며 80억원(일반판매 40억, 정책수당 40억)규모이며, 온라인/오프라인(농협중앙회,신협)구입 가능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금년도 발행목표 100억원(정책 50억, 일반50억)으로 인센티브 지급 및 월 구매한도 상향 (기존) 월 40 만원-> 월 50만원 상시 10%의 군인대상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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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참여 문화시설 공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도내 공공 공연장 및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참여할 문화시설 추가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경기도 내 도립 문화시설,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시·군 공공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급률은 최대 50%까지 운영시설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카드형 지역화폐가 없는 지역(성남, 시흥, 김포)은 자체 지역화폐로 운영가능하다. 지원금으로 지역화폐 환급액, 카드구입비, 충전단말기구입 등 운영비를 사용할 수 있다. 도립 문화시설,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은 도비로 100% 지원되며, 시·군 공공 공연장은 시·군비 및 자체재원 50%를 부담해야한다. 추가공모 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yun_a@gg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먼저, 행정심사를 통해 자격여부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그 후 서류심의를 통해 지원타당성 및 적절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선정결과는 14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안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019년도 수요조사 제출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의를 통해 총 18개소가 선정되었다. 현재 문화시설 사정에 의해 사업포기한 3개소를 제외하고 공공 공연장 3개소(양주문화예술회관, 남한산성아트홀, 포천반월아트홀) 박물관·미술관 12개소(경기도자박물관, 한국등잔박물관, 구하우스미술관,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 영은미술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유진민속박물관, 창조자연사박물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풀짚공예박물관, 목아박물관)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시설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추가공모를 통해 문화시설 이용률을 높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문화재단 정책사업팀(031-853-9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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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관을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5~7세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고 곤충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식물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는 것이다. 초부리 체험원을 비롯한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10곳 유아숲체험원에서 8월31일~12월12일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을 중심으로 하며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또래숲 체험도 수시로 모집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위기로 종전 5가지 프로그램에서 4가지로 축소하고 체험 인원도 25명에서 10명 이내로 줄여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하려면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www.forestedu.yongin.go.kr) 예약하기 코너의 유아숲체험(체험형)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천혜의 자연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에 따라 숲체험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니 공지사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98개 기관 3만2천여명의 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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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년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7월 30일(목)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0년 제1차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협업 기록관리협의회’(이하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여 진행된 ‘기록관리협의회’는 보다 많은 기록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와 협업하여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40개 기관의 기록관리담당자들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기록관리 환경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기록관리 혁신·우수사례의 공유와 분류기준표, 기록관리시스템 등 기록관리의 현안사항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은 “기관 간 협업과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매체 능력을 활용하여 이번 기록관리협의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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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일부가 주거지역으로, 비도시지역의 농림지역 일부가 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 용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만들어 오는 5일부터 9월2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한다고 공고했다. 이는 지난 2015년 결정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을 2025년을 목표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승인된 사항과 최근의 도시여건 변화 등을 반영했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시장이 5년마다 기존의 용도지역‧지구‧구역과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등을 재검토해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자연녹지지역 내 공동주택이 들어선 곳과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 등의 용도지역을 현실화하고 자연취락지구 일부를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전가치가 떨어지는 일부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조정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폐지와 신규 도시계획시설 설치 등에 관한 계획을 포함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용도지역과 관련해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은 생산녹지지역 241.0만㎡와 보전녹지지역 24.1만㎡를 축소하고 자연녹지지역을 148.3만㎡ 늘리도록 했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 70.6만㎡, 제2종전용주거지역 38.0만㎡ 등 총 117.8만㎡의 주거지역을 늘리도록 했다. 비도시지역에선 농림지역 110.5만㎡를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데, 계획관리지역 68.0만㎡와 생산관리지역 36.2만㎡ 등이 예정됐다. 용도지구와 관련해선 특화경관지구 4.5만㎡가 감소하고 자연취락지구 3.1만㎡가 증가하게 된다. 구체적인 재정비(안)은 용인시청 도시정책과와 각 구청 건축허가과에 비치된 도면을 열람해서 확인하면 된다.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시작일부터 공람 완료 후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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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동친화도시 용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020.1.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23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한국신생아네트워크 가입(출생체중 1,500g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위험 임산부가 건강하게 분만하고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숙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전략사업을 새로이 추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사람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용인세브란스 병원등 관내 의료기관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 포기 등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차단하고 출생한 아이들을 건강하게 돌보는 사회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조기진통 등 19대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미숙아의 경우 출생체중에 따라 1인당 300만원~1,000만원의 의료비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위험임산부가 건강하게 분만하고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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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시장 브리핑룸 에서 코로나19 동선 피해 의료기관・사업장 손실보상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영업 손실을 본 의료기관이나 약국, 일반 사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이들 의료기관과 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설을 폐쇄한 기간 동안 영업 손실금과 소독 명령에 따른 직접 비용 등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관내 34개 의료기관과 42개 약국, 371개 일반 사업장 등 447곳이다. 신청은 3개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시 산하 문화재단을 통해 1천명의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7월말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들이다. 8월5일부터 9월4일까지 용인문화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방문판매업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은 계속 강화한다. 이에 관내 방문판매업체 218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8월 17일까지 연장하고 수시로 개설되는 방문판매업체의 체험・홍보관에 대해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정부・경기도와 함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합동점검 한다. 관내 숙박업소, 캠핑장 등 114곳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육묘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3~5일까지 냈던 휴가를 취소하고 재난상황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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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백암면 일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기티비종합뉴스-“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원삼면, 백암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삼·백암면 일대 피해복구 지원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3일 기준으로 이미 원삼면 20억원, 백암면 27억원, 기타 지역 15억원 등 6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집계 부분이 추가될 경우 피해액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이후 원삼면엔 447㎜, 백암면엔 303.5㎜의 폭우가 퍼붓는 등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미천이 범람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원삼면 10가구, 백암면 39가구 등 49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도로 21곳이 파손됐고, 23곳 이상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백암면 강림아파트가 1층까지 침수됐고, 원삼·백암 일대 다수의 주택과 펜션 등이 토사 유실로 진입로가 차단됐거나 침수됐다. 이에 백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및 응급복구를 지휘했다. 시는 기간 중 원삼면 목신리 소재 용인힐링캠핑장에 고립됐던 123명의 야영객을 구조장비를 지원해 구조했고, 49가구의 이재민에 응급구호세트 336개를 지원했다.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 차량 통행을 일시 중단시켰고, 도로사면 300m 구간이 유실된 지방도 318호선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55개 저수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해 사면 일부가 유실된 학일2호 저수지와 시미곡 저수지에 대해선 추가 유실을 막는 응급복구를 마치고 향후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사흘 동안 현장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피해를 확인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키로 했다”며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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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우 피해 국지도 57호선·지방도 318호선 통행 재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4일 계속된 폭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됐거나 사면이 무너져내려 일부 구간을 통제했던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의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돼 지난 2일부터 통제했던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에 25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과 100톤 크레인 등 9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비탈면에 흙마대를 쌓고 배수로 설치와 도로 포장을 하는 등 응급복구를 했다. 또 4일 도로변 사면 300m 구간이 무너져내린 지방도 318호선 선달고개 일대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11대와 50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도로를 덮었던 토사를 제거하고 사태 방지용 흙마대를 쌓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도 318호선은 이날 오후 5시, 국지도 57호선은 이날 오후 6시 각각 통행을 재개했다”며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위험 구간이 발견될 경우 시청이나 구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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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백암면 등 수해 복구 현장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4일 오후 3시 백암면 일대 호우 피해 지역 등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과 김진석 의원은 토사 유실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리도203호선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해당 도로에 교통안전시설 설치 후 1차로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침수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강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국지도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방문해 천막설치 등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기준 의장은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폭우로 인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서는 반복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