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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홀로 어르신 생신상 대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달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케잌으로 생신상을 대접하는 협의체 봉사로 이뤄졌다. 김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생신을 기쁘고 즐거운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손수 상을 차려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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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 카페‧빵집 20곳 대상 종이팩 방문 수거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8월부터 관내 약 20곳 카페 ‧ 빵집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팩을 직접 찾아가 수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 가정보다 우유나 두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빵집과 카페의 재활용 종이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 종이팩은 1kg당 휴지 1개나 종량제봉투 10L짜리 1장과 바꿀 수 있는데 종전엔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접수를 받아 업소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동은 일일이 관내 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구했고 약 20곳 업소가 환경 보호에 동참키로 했다. 각 업소가 동에서 배부한 수거봉투에 종이팩을 모은 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주 1~2회 방문해 종이팩 갯수만큼 교환물품을 지급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달리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추후 희망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해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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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진석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 처인구 백암면 강림아파트, 금곡사거리 침수 지역 등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많은 만큼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집행부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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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마트서 협의체와 저소득 이웃에 여름용품 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지난달 31일 이마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이웃에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4개사업에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사업에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동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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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호우피해 현장 방문 이재민 등 격려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은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면 일대 현장 3곳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문하고 복구에 나선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수해를 입고 임시대피 중인 주민 20여명을 위문하는 한편 침수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백암면 소재 강림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대가 낮아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선 예방책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인접한 야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로 공장과 사무실 등에 피해를 입은 원삼면 맹리 소재 기업 스탠드팩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긴급 장비와 자원봉사자 등을 투입해 신속히 복구를 도우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통제가 된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완료해 개통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용인시는 3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217.2mm를 기록했다. 백암・원삼지역에선 38가구 7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705농가 500ha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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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라인 해외 전시관 참여할 수출 기업 37개사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3일 온라인을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B2B 전시관에 참여할 수출기업 37개사를 8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관내 제조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 제조 중조기업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마케팅 전문업체인 한국콤파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을 소개하는 배너광고를 해외 포털 사이트 검색 엔진에 상위 노출하고 맞춤형 바이어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관내 기업들이 비대면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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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자 수원시의회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30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당대표 후보자는 “코로나19의 확산, 경기침체 등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여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감수성 높은 의회, 시민과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낙연 후보자의 수원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집행부와 협력하여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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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여주시민이 이항진 시장을 만난 지 2년” -경기티비종합뉴스-이항진 여주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언론브리핑, 어르신체험장 체험, 장애인복지관 봉사, 청년활동지원센터·다문화가정지원센터 간담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 중심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장 먼저 지난 1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과브리핑을 개최해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철통 방어, 전국 기초지자체 50만 미만 시 부문 종합 1위, 역세권 학교복합화 사업, 친수기반 도시재생벨트 조성,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반다비체육센터 국비 확보,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공약사업의 이행여부에 대한 신뢰 확보와 투명한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공약사업 보고회를 서면 보고로 대체해 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사업 이행률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 현재 민선7기 공약사업은 추진완료 5건, 완료 후 계속추진 15건, 정상추진 43건으로 총 63건 공약 중 20건이 이행 완료됐고 추진율은 총 61.43%로 순조롭게 정상 추진 중이다. 20일부터는 ‘부서별 소통 토크 데이’를 운영하면서 더 나은 시정 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이 그리는 여주시의 미래 모습 등 궁금한 사항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본연의 업무와 방역 대응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2일에는 ‘노인이 미소 짓고, 장애인이 자유롭고, 청년이 꿈꾸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주제로 어르신공동작업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작업체험, 후원물품 기탁식, 무료급식 배식, 청년들과 소통토크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 장애인, 청년층을 모두 아울러 고충, 건의사항 등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센터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검정 고시반(화상교육) 참관, 결혼이민자 귀화지원금 전달식, 다문화가족 등 센터이용자와의 차담을 진행하였으며 차담에서는 센터이용에 대한 어려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 건의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과 센터 이용자분들의 생각이 매우 중요하며,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세종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의 도움으로 진행된 봉사는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현장을 파악하고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번을 계기로 향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정책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더더욱 민생 현장을 챙기며 앞으로의 2년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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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역과제 추진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담당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용역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비로 예산 편성된 사업 중 현재 추진 중이거나 2020년에 완료된 용역 49건을 대상으로 진행상황 및 결과 활용에 대한 점검과 타부서와의 공유를 통해 용역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책 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용역과제 선정 시 사전검증, 용역결과의 활용 및 공개 등 연구용역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용역과제 선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용역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광주시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에 의거, 예산편성 전 학술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심의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760-2708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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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인명 피해 없도록 집중호우 대비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하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오전 0시40분 기준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71개부서 419명의 직원을 투입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이날 16시 현재 시 평균 강우량은 153.5mm이며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에서 315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 9시~10시 사이엔 원삼면에서 80mm, 백암면에선 50mm의 많은 비가 쏟아져 이 지역을 중심으로 91건의 침수나 낙석 등 제보가 시 재난상황실로 접수됐다. 이에 백 시장은 회의에 앞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백암면 빌라 침수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대피소가 어디인지 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피소 현황을 적극 알리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암면에선 집중호우로 한 빌라단지가 침수되면서 8가구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근 주민들이 면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체육관과 백암중‧고등학교 교실로 임시 대피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원삼면 두창리와 낙석 우려가 큰 곱등고개등을 직접 순회 점검하며 차량 통제나 우회 등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침수나 산사태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도로나 공사 현장 등을 세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 관내 8농가에서 3만1624㎡ 농경지가 침수됐는데 백 시장은 이날 원삼면 연미향마을 피해 농가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원삼‧백암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비로 인해 이 지역을 거치는 버스 노선 10개 가운데 정상 운영하는 2개 노선을 제외한 8개 노선에 대해 노선 단축이나 우회, 잠정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시는 침수피해 현장이 복구되는 대로 모든 노선을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