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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 조성환의원, 경기도 발달장애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정담회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7월 28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청,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발달장애청소년 자립지원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 교육에 대한 자립과 사회의 조화를 강조하며 통합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자립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이는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비장애인학생들에게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통합적 인식을 함양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성환 도의원은 “장애청소년에 대한 진로교육을 특정직업과 연계된 교육으로 연결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하며 “장애 아이들이 발달 특성과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장애 아이들이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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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 작은도서관 재개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 3층 청소년공부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원천복지회관 4층에 있던 도서관을 3층으로 옮기면서 229.6㎡에 자유열람실, 유아자료실, 공부방 등을 새로 만들었다. 장서도 7천여권으로 확충했다. 천리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공부방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남홍숙 용인시의회 의원, 엄교섭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했다. 벡군기 용인시장은 “재개관한 천리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17개 공공도서관과 140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 가운데 공립 작은도서관은 구성 장미, 상현1동, 남사 맑은누리, 백암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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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번째 청년공간‘청년 LAB 처인’개소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역북동에 시의 첫번째 청년 공간인 ‘청년 LAB 처인’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삼가프라자 5층 115㎡에 들어선 ‘청년 LAB 처인’은 다목적실, 세미나실,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청년들의 취업, 창업,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나 공간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용인시 거주 청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당분간은 프로그램 대상자에 한해서만 공간을 개방한다. 시는 오는 8월11일 ‘MBTI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취업방향 설정’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취업지원・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과 11월엔 수지・기흥구에도 청년 공간을 개소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의원, 청년공간조성기획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첫 번째 청년공간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이 공간이 많은 청년들에게 사랑받고 서로 꿈을 키우고 소통하는 활력 넘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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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 발족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9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자문할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용인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일반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 발굴, 미세먼지 관련 사업 평가, 취약계층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시는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정례회의를 열어 부 이태형 한국외국어대 환경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또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저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위원회가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이슈에 대응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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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공모로 선정한 협치 의제 8건 공론장서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협치 용인 시민공론장’을 열고 지난 6월 선정한 시민 협치 정책・의제 공모로 선정한 의제 8건에 대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대상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날 송유설씨를 비롯한 의제 제안자 8명이 각각 본인이 제안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테이블 토의가 이어졌다. 황선용씨는 “용인 경전철 하부 기둥이 너무 밋밋하게 방치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벽화나 트릭아트 등으로 꾸미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여정씨는 “동네를 찾아보면 문화예술을 전공한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선, 전인우, 최정순 씨 등 3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마을마다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스스로 공간의 쓰임과 활용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용인환경정의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안전사고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은 물론 시민감시단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발표한 8건의 협치 의제 모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 의제들을 발전시켜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론 행사엔 의제 제안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협치위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 진행은 2019~2020년 용인시 협치 퍼실리테이터 과정으로 양성한 협치 활동가 5명이 했다. 시는 이날 1차 공론장에서 나온 내용을 수렴해 8월 5일 2차 공론장을 열어 심화된 숙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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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도시 미래 경관 모색 위한 경관디자인 교육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는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와 경관업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관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110만 인구의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시의 미래 경관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윤명한 건국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경관디자인 도시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경관디자인의 개념은 물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경관디자인과 삶의 질 등 경관디자인 전반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세계적인 도시들의 경관디자인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배경을 곁들여 상세하게 전해 용인시가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관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시민들이 경관계획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년여에 걸쳐 난개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과 투자를 한 데 이어서 모든 부문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여유가 넘치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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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일본뇌염’경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9일 보건당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날 수 있는데 일부는 고열과 두통, 경부경직,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치사율이 높은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감염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성인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바지나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옷이나 신발 상단에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기 서식지 주변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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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특별조치법 따른 부동산 등기 전문가 보증 필요 -경기티비종합뉴스-내달 5일부터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관련 부동산의 등기를 하려면 변호사나 법무사 1명 이상의 보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1995년 6월 이전 매매나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처인구 소재 읍·면 지역 토지와 건물을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았으나 아직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지 않은 시민이다. 해당 특별조치법은 부동산 실소유자의 등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내달 5일부터 2022년 8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데 관련 부동산의 등기를 하려면 구청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처인구는 이와 관련, 확인서 발급엔 구청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서면으로 신청해야 하는데, 이때 보증인 중 1명 이상은 변호사나 법무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자격보증인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증인에 대한 보수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나머지 보증인은 해당 부동산이 소재한 리에 장기 거주한 주민 가운데 읍·면장 추천으로 위촉하게 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시행됐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농지취득자격증명을 확인해야 하고, 장기미등기의 경우 과징금을 내야 하므로 사전에 문의한 뒤 꼼꼼히 따져보고 신청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시법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앞서 지난 1978년과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그렇지만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지 않았거나 등기부 기재 내용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이 있어 이번에 다시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다시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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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셜 캐릭터‘조아용’경전철 30일부터 운행 -경기팁종합뉴스-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조아용’ 캐릭터를 랩핑한 경전철을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월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 6106명을 대상으로 ‘조아용・용인 경전철 랩핑 이미지 투표’를 진행해 2개의 이미지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이미지는 경전철을 비행기로 표현해 하늘을 날아가는 조아용을 표현한 ‘하늘을 날아서 조아용’과 경전철을 바다속 잠수함 이미지로 표현한 ‘잠수함 조아용’이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은 ‘조아용 경전철을 타면 신나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향후 조아용 경전철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용인경전철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동수단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조아용 캐릭터가 경전철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쁜과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소셜캐릭터‘조아용’은 지난해 귀여운 이미지로 리뉴얼하며 이모티콘 이벤트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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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일센터 워킹맘 자녀를 위한 온·오프라인 클래스 성황리에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일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25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워킹맘 자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일하는 엄마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15세까지의 워킹맘 자녀들 100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천새일센터는 안전한 1:1 상담, 야외 수업과 함께 비대면으로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였다. 이날 모든 수업과 상담은 이천새일센터가 배출한 디딤돌 강사들로 진행되었고, 코로나 19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도 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였다. 온라인 수업은 이미 만들어진 영상을 시청하는 기존의 수업이 아니라 구글미트 솔루션을 활용한 강사와 어린이가 화면을 통하여 서로 마주보며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수업 재료는 전날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전달되었고 수업 당일에는 강사가 보내준 링크를 클릭하여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힘과 지혜를 길러 주는 유익한 수업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천새일센터는 일하는 엄마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여성보육과 ☎645-3630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