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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2일부터 8월14일까지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통합,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한다. 시는 10팀을 선발해 각 팀마다 300만원씩의 창업지원금과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컨설팅 ‧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창업 계획이 있는 창업 준비팀이나 개인으로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학, 재직 중이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업계획서 등 작성 후 이메일(yonginse@yongins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37-252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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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설 ‧ 작업환경 개선비 지원받을 중소기업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 사업은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총 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3천만원까지(기숙사 신축은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을 개·보수 하는 비용을 지원하며, 종사자 10명 미만의 영세 기업은 노동․작업 환경 개선비를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턴 노동자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신청건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12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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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위해 ‘맞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정 교육감과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개방과 공유 등 경기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교육과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갖추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과 상호 협력,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개방과 공유, ▲지역사회 학생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예술교육 협력망 마련 등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교육과정 연계 교육 연극’사업을 협력 ․ 추진해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경기문화재단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보람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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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발굴‧추진‘청년네트워크’발족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의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할 ‘청년네트워크’를 발족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청년 네크워트 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용인 청년네트워크(용청넷)는 대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의 청년 6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시의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용청넷 위원들은 사전 선정한 21개 분야 가운데 일자리, 문화, 위원회, 크리에이터, 환경, 인권, 예산, 교육 등 8개 분과를 선정해 분과별 모임을 꾸렸다. 각 분과별로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여러분이 다양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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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용인-118, 119)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동백동 Dr(용인-118번)씨와 자녀(용인-119번)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Dq씨(용인-117번)의 배우자와 자녀로 23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또 다른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Dr씨는 별도의 증상은 없었고 자녀는 지난 21일부터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9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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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에서의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8개 공원을 비롯한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38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손잡이나 스위치, 변기 커버 등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창문을 열거나 자주 환기해 쾌적한 화장실을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화장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는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장애인 화장실의 이용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시민과 피서객들이 관광지나 공원 등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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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청소년드림콘서트, 홍이삭 >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7시 <청소년드림콘서트, 홍이삭>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지난해까지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던 <청소년 문화충전소>의 주요 장르와 콘셉트를 변경해, ‘힙합’과 ‘밴드음악’을 필두로 하여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특성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1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0년 <청소년드림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출연해 ‘어느 여름날’을 주제로 ‘잠’, ‘소년’, ‘네가 없는 하루’ 등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이삭은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슈퍼밴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인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 10일 <멜로우키친>, 11월 28일 <넉살, 딥플로우, 로스>, 12월 12일 <팔로알토, 스웨이드, 윤비>의 공연이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7월 24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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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없는 복날 위해 생닭 취급 ‧ 조리 주의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보건소는 26일과 8월15일 복날을 맞아 생닭을 취급 ‧ 조리할 땐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동물이나 가축, 조류의 위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어 인수공통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냉장이나 동결상태에서는 장기간 생존 가능하지만, 70℃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만에 사멸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수칙은 △생닭 등 원재료와 조리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하기 △세척할 땐 채소부터 시작해 생닭은 마지막에 씻기 △조리할 땐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름철 발생율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손 씻기를 비롯한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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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입지선정 공모 신청서 제출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4일 경기도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위한 입지선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일부 지역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한다는 계획으로 도내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치 요건을 갖춘 후보지를 접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가 제안한 입지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이다. 연면적 7만3175㎡ 지하1층~지상4층으로 4054㎡를 임대할 수 있다. 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를 유치해 세계적 반도체기업이 주목하는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로 인해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전문적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관내 9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분야 인재 양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시는 또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를 비롯해 시를 전국 각지로 연결하는 서울~세종간고속도로와 오산~이천간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인 점도 함께 내세웠다. 경기도는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 지역연관성, 환경여건, 도정협력도 등의 요건 평가와 현장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최종 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사통팔달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것은 물론 반도체 중심의 세계적 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시너지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현재 부천시 소재 연면적4548㎡ 규모의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에 있으며 소속 직원은 127명이다. 시는 지난 17일 공모가 마감된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도에 입지선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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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양돈농가 대상 FTA 폐업지원금 신청‧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지원 품목에 돼지고기가 포함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어 계속해서 돼지 사육을 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농가가 폐업을 할 때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업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폐업지원금은 사육 규모에 따라 농업인은 최대 약 14억원, 법인은 20억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한‧미 FTA발효일 이전부터 10마리 이상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돼지 사육 축사‧토지에 정당한 소유권을 보유한 농가, 축산법 제22조에 의거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 등으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양돈농가가 밀집해 있는 포곡‧모현읍 일원은 지난 2018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계속해서 악취가 발생해 양돈농가와 주민들간의 갈등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이들 지역 양돈농가가 폐업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한편 모든 양돈농가에서 폐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농림부에 임대인(임차농) 지원 확대 등 사업시행지침 개정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FTA 폐업지원금이 포곡‧모현읍 일원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며“백암·원삼면 지역의 주거지 인근에 양돈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