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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기흥구 몰래 버린 쓰레기 집중 단속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경기티비종합뉴스-기흥구 동백중앙로283 골드프라자 앞은 마트와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가 이어지던 곳이다. 특히 이곳엔 학원가와 공원도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통행량이 많은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로 잦은 민원이 이어졌다. 종량제 봉투가 아닌 불법 폐기물은 수거조차 하지 않고 몰래 버리고 가는 얌체족들의 단속마저 쉽지 않자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지속적인 계도로 주민들의 생각을 바꿨다. 관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CCTV 4대를 설치해 감시하고, 6명의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일일이 쓰레기 봉투에서 확인한 인적정보로 올바른 투기 방법을 안내 ‧ 계도했다. 한 사람당 하루 10~20건을 적발했다. 7월엔 길거리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해당 음식점 공간 내로 옮기도록 해 쓰레기 배출의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냄새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이곳은 불법 쓰레기 없는 쾌적한 거리로 바뀌었다. 용인시 기흥구는 24일 이 같은 집중 단속으로 이곳을 비롯해 마북로39 구성우체국 앞, 구성로39번길3 리딩플라자 앞, 신갈동 237-98 고가 아래 등 고질적 불법 쓰레기 투기 구역 4곳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성우체국과 리딩플라자 앞은 쌓인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용서고속도로 하부인 신갈동 237-98은 에어컨과 세탁기 등 몰래 버린 대형 폐기물을 처분하고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구 관계자는 “구도심과 신시가가 공존하는 기흥구는 상가와 주택의 밀집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 사소한 불법 투기에도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게 된다”며 “44만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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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용인-120)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25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거주하는 Ds(용인-120번)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s씨는 지난 18일부터 폐렴, 발열, 몸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자차로 강남병원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Ds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하고 함께 거주중인 가족 2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0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9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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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전 동부전력지사, 광주시에 ‘꿈 키움 책상지원 사업’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전력 동부전력지사는 23일 광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꿈 키움 책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책상지원 사업은 한전 동부전력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으며 저소득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한전 동부전력지사 박인화 지사장은 “꿈 키움 책상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전 동부전력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 문화여가지원, 어르신 손수레지원, 에너지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용품지원,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희망복지과 760-5950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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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 운영 재개관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7월 25일(토)부터 재개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입장 정원 제한, 이용객간 거리두기 및 방역안전관리를 강화한 특별운영 체계로 운영된다. 특별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 8개의 패키지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각 패키지 담당 매니저의 인솔・안내로 이용객 체온체크, 코로나 19관련 문진표 작성, 본인확인 등을 통해 이용객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진행되며, 매일 운영 종료 후 전체 공간 방역소독 및 일 4회의 콘텐츠 장비 표면 소독을 실시한다. 패키지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일별 1회차, 어린이 1명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는 최대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열린도서관, 로봇놀이터, 미술놀이터, 미디어숲, SKT 미래직업연구소 등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표 콘텐츠와 어린이 스내그골프 (SNAG : Starting New At Golf) 프로그램과 디지털코딩 보드게임 등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캠핑놀이터 내 어린이 스내그골프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스내그골프 프로그램은 PGA 투어프로들이 수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통해 알고리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디지털코딩 보드게임은 어린이 대상의 스마트테이블 씽크터치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여 제공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운영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332-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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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영근 신임 부시장, 성남시청소년재단 현장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장영근 성남시 신임 부시장이 22일 성남시 출연기관 현장 파악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을 방문했다. 특히 장영근 부시장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2020년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중원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재단 현장 방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장기 휴관 후 안심(安心) 개관 중인 성남시 내 청소년 시설들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장영근 부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해 심리치료와 쉼터의 기능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교내 학생 문제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교사연수도 지원해야 한다.”며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의 현안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24시간이 행복한 성남시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수고가 많다”라고 독려하며, “학업과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들이 1시간이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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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근 성남시 신임 부시장, 성남시청소년재단 현장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장영근 성남시 신임 부시장이 22일 성남시 출연기관 현장 파악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을 방문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2020년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중원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재단 현장 방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장기 휴관 후 안심(安心) 개관 중인 성남시 내 청소년 시설들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장영근 부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해 심리치료와 쉼터의 기능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교내 학생 문제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교사연수도 지원해야 한다.”며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의 현안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24시간이 행복한 성남시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수고가 많다”라고 독려하며, “학업과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들이 1시간이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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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용인-11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용인시는 23일 기흥구 동백동 Dq(용인-117번)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q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22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또 Dq씨의 가족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Dq씨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 카드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7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6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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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장비업체 ㈜씨엔원 지곡동에 온다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반도체 장비사 ㈜씨엔원이 기흥구 지곡동 산 11-31 일대 약 2만㎡에 들어오기 위해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씨엔원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데 필요한 얇은 막을 입히는 원자층 박막증착(ALD)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삼성전자,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외 대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납품하며 지난해엔 1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측은 이곳에 15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제조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자회사인 ㈜알버트를 신설할 예정이다. 기흥구 지곡동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가 들어서는 데 이어 이 회사가 입주해 반도체 장비업체 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 116번째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제조 기업 유치를 확대해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회사 입주를 돕기 위해 지난 4월 접수된 공장설립 승인 신청 인허가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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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여름 용품 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찾아 문 앞에 물품을 두고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3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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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깨끗한 수돗물 안전관리 총력 다할 것”지시 -경기티비종합뉴스-“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시설과 수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을 긴급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백 시장은 24시간 수돗물 공급 운영시스템을 조종하는 중앙제어실을 시작으로 먹는 물 검사를 하는 실험실과 여과지, 응집‧침전지 등을 차례로 이동하며 정수장의 전 처리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타 시군에서 유충이 발견된 여과 공정을 세심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정수장은 유충이 발견된 타 시군과 달리 활성탄과 모래 등으로 여과하는 데 활성탄의 특성상 2~3일마다 세척해야하기 때문에 유충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수돗물은 생활에 필수적인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110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6일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직후 지속해서 관내 정수장과 배수지 등 모든 수도시설을 점검하며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