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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 5분 자유발언 -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료 노상주차장을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시는 상업시설 바로 앞 도로의 일부 차선을 활용한 노상주차장을 총 6개소, 주차면수 총 378면을 법인 또는 개인에게 위탁해 유료로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지구 현암로 노상주차장에서는 고령의 주차관리원이 몸이 불편해 주차 요금 징수를 위해 위험한 무단횡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휴대용 카드결제기기 미소지, 부당요금 징수, 운영시간 미준수 등이 일상적으로 발생해 위탁 운영할 필수 관리 능력의 부재가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인건비를 아끼고 민간위탁 사업자에게 계약금도 받으며 주차장 운영에 대한 책임까지 피할 수 있어 민간위탁 사업자에게 노상주차장을 맡기고 있다고 강조하고, 주차관리원은 혹독한 노동환경에서 저임금에 시달리고 시민들은 불편과 부당함을 겪으며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위탁 유료 노상주차장의 운영실태를 점검해 불합리한 운영을 하는 사업자와의 계약은 즉각 해제하고, 용인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해 첨단 무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며, 주차관리원의 노동강도를 줄이는 등 공영주차장의 취지를 살려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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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회장 박옥분, 수원2)은 23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 운영방향과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24명이 함께한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김원기 부의장, 장현국 의장 당선자, 진용복 부의장 당선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염태형 수원시장과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은 초청강사로 참여해 여성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이어 나갔다. 특강 시간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여성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N번방 사건의 경우 여성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20년간 처리되지 않았던 성범죄 관련법안들을 개정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N번방 사건 입법과정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많아져야 하는 이유가 증명됐다”고 설파했다. 특강이 끝난 후 여성의원들은 하반기 경기도의회 운영방안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회장은 “여전히 여성들에게 정치는 유리천장이 견고하지만 역대 최초로 여성 국회부의장이 선출되는 등 많은 여성정치인들이 정치판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후반기에는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의 중심에 서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성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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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코로나19 감염 차단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 도입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은 6월 22일부터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시설 출입자 현황을 전산으로 실시간 추적 관리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객이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회사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 온라인 방문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이용자가 화장시설(나래원) 정문 출입구에서 네이버 앱 등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보건복지부 인증 QR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출입구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해 간편히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다. 기존 수기기록과 병행해 온라인 방문 데이터를 수집하여 출입자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경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허위기재 등을 차단해 감염경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 암호화된 QR코드 사용으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하였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KI-PASS)와 같은 첨단 시스템을 각 시설에 도입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고 이용자 안전을 지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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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결산안 3건, 예산안 1건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2019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세입 부분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제고해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에서 충분한 검토에 따른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예산을 적시에 집행해 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내시변경 사항 예산 미반영 등으로 보조금 반납금에 있어 차액이 발생하는 등 국·도비 예산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이월액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수립 시 체계적인 사업예측을 통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매년 동일한 사업이 이월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예비비 및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는 예비비 편성 관련해 투명한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했고, 사업부서에서는 합리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당해연도 집행 가능한 예산을 요구하고 사정 변경 등으로 예상되는 집행잔액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보다 시급한 다른 사업에 재원을 재편성함으로써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세출부분에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2조 7,716억 7,000만 원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도사업 특별회계 1,034억 3,150만 원 중 계수 조정 결과 4억 8,200만 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결정했고,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1,809억 8,976만 원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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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확보로 지역개발사업이 활기로 띄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비 12억 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4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만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주민 주도의 협의체를 구성 후 2019년 4월부터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목화 할매와 아이들이 함께 피어나는 어진 마을, 능서’라는 사업 명칭으로 ‘문화가 피어나는 마을, 환경이 아름다운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3대 과제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어르신 건강지킴터, 청소년 희망꿈터, 능서초 목화공원성, 양화천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면소재지 중심 인프라 정비와 배후마을 연계 복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확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단계 사업으로 20억 원까지 사업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60억 원의 지역발전 사업비를 확보 할 수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주민과 추진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주민주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협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북내면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돼 국비 477억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생활밀착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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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 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 -경기티비종합뉴스-염태영 수원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이주영·원혜영)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주민 생활 편의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 개척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했고, ‘시민의 시대, 시민의 정부 수원’을 응모한 염태영 시장이 종합 대상을 받았다. 단체장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6명 등 26명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 앞서 수원시의 거버넌스 정책을 발표한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참여”라며 “사람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치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거버넌스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거버넌스는 시정 곳곳에 스며들어 이제는 수원시가 펼치는 모든 정책의 근간이 되고 있다. 2011년 2월 구성된 민관협력기구 ‘좋은시정위원회’는 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한다. 좋은시정위원회는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제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관련 대회에서 최우수상 7번, 우수상 1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의 미래 모습을 그리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다. 2013년에는 ‘203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고, 도시계획 현안이 있으면 원탁토론을 열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은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됐고,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광교산 상생협의회’도 대표적인 거버넌스 성과로 꼽힌다. 48년 동안 이어진 광교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을 사회적 합의로 풀어냈다. 민·관 협의회인 광교산 상생협의회는 8개월에 걸쳐 광교산 주민, 시민 의견을 수렴한 끝에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끌어냈다. 수원시민들은 코로나19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민간자율참여 방역반은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복지시설 등을 방역·소독하고 있고,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2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5만 매가 넘는 천 마스크를 만들어 마스크가 필요한 곳곳에 전달했다. 또 확진자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이 있는 서둔동 주민들은 수원시가 시설을 사용하기 전 양해를 구하자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협조를 약속하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이 계획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훗날 ‘시민과 함께한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행정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의 토대가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는 ▲거버넌스 구현 ▲성과 창출 ▲혁신 파급력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을 평가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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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준(더불어민주당·광명 1)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본회의 통과경기도의회는 24일 제34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김영준(더불어민주당·광명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이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전달되는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용의 진위여부를 판단하여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감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위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예산의 범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및 조사, 교원 연수 비용, 교육자료 개발 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영준 의원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에 대한 이해 및 정보의 진위여부를 판단하여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좀 더 일찍 받게 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였다” 고 밝히면서, “경기도 내 각급 학교들이 맞춤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련 교육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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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 5분 자유발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시티 부지 내 300톤 규모의 소각시설 입지 선정계획과 관련한 불통행정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시는 지난 달 29일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300톤 규모의 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을 밝히며 관련법을 근거로 30만㎡ 이상 택지개발사업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함을 설명한 바 있으나 확인해 본 결과 플랫폼시티 부지의 소각장 설치 의무 용량은 30톤으로 시는 10배에 달하는 대형소각장 후보지에 플랫폼시티 부지를 1번으로 올리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이어, 30톤 규모만 지으면 되는 플랫폼시티 부지를 시 전체의 쓰레기를 소각할 대규모 소각장 후보지로 올리는 행정기관의 독단적인 판단에 주민들은 항의하고 있으며, 사전에 소통 없이 급하게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나타냈다. 또한, 시가 제시한 플랫폼시티 신갈동 부지는 수원 경계와 이격거리 1㎞ 이내로 설치계획이 진행될 경우 수원시민의 반대 민원에 부딪힐 것이며, 결국 주민과 주민, 지역과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불안을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년까지 소각시설 증설이 필요하면 십수 년 전부터 입지 선정 노력을 했어야 함에도 준비를 덜 했던 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수만 세대가 밀집한 주거지 한가운데 플랫폼시티를 해결책으로 내놓아 용인은 물론 경기 전체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중차대한 도시개발 사업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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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 2020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승진과 장기근무자 순환전보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총 1,675명으로 ▲승진 550명(4급 6명, 5급 17명, 6급 이하 527명), ▲전보 1,040명(5급 이상 94명, 6급 이하 946명), ▲신규임용 85명 규모다. 이번 인사는 기관별 보직 특성에 따라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 발탁과 개인의 인사 고충 해소,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 승진 임용의 경우 일선 교육현장에서 임무 소임에 충실한 공무원과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을 발탁해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문화 확립을 도모했다. 전보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주요보직 경험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균형 있게 배치하고, 개인의 인사 고충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 행정 공무원을 주요보직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공무원 개인의 인사 고충 해소와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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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5분 자유발언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미래통합당)은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1992년에 설립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접근성, 주변의 교통 흐름, 이용객 증대에 따른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전의 필요성이 끊임없기 제기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터미널이 교통혼잡, 보행자 사고 위험,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승용차 이용객 환승 기능 부재 등의 문제점이 있음에도 같은 자리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백군기 시장의 공약사항인 스마트 교통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스터미널의 이전은 장래 인구 및 광역 교통 수요를 고려함과 동시에 경제효과 및 동서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입지 선정부터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