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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도서관 자체 QR코드 활용 출입관리 시행 -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일부터 관내 17곳 공공도서관에서 자체 QR코드를 활용해 출입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기존 문자발송 서버를 활용해 구축한 이 출입관리 시스템은 포털에 로그인해 개인식별코드를 만들지 않아도 사진 찍듯 스마트폰 카메라를 도서관 QR코드에 갖다 대기만 하면 작동된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QR코드 인식 후 이름과 휴대폰번호, 동반인, 해외 방문 이력 등을 입력하면, 도서관은 사용자가 등록한 번호로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준다. 메시지 하단의 ‘방문확인’ 버튼을 누르면 방문인증시스템에 접속하게 되는데 나갈 때에도 ‘방문종료’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도서관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 총 이용 시간을 알려준다. 저장한 개인정보는 도서관 자체 서버에 암호화돼 14일간 저장한 후 자동 파기된다. 시가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포털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방문자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건당 11원의 알림 메시지 발송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도서관이 휴관 중이지만 도서예약 대출이나 업무상 출입하는 등 방문자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 확인을 하도록 자체 시스템을 마련했으니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과 더불어 정부가 도입한 전자출입명부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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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소외계층 가정 에너지 지킴이 활동 이어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직원 6명은 7월 4일 기흥구 신갈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기구를 에너지 저소비용 기기로 교체해주는 에너지 지킴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토요일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또한 해당 가정 전체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을 우려해 마스크 등 물품도 지원하고,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처인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등 에너지 지킴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용인시 각 지역으로 도움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등 처인, 기흥 등의 각 지역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다른 지역 소외계층 가정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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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6일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 소실마을 마을회관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를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공람서류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토지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간 중 이곳 상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 주민의견서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원주민뿐 아니라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5일까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을 인가해 2023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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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 농가 감자 수확 도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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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6회 임시회…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6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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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혐오표현 대응 안내자료 제작ㆍ배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에서의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 특정 종교 등에 대한 혐오표현과 차별 사례가 확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국가인권위원회의 ‘2020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도 무려 91.1%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나도 언제든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혐오표현이 학교 현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 근절 대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해 학교 구성원들이 혐오표현을 차단 ․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안내자료를 제작했다. 안내자료에는 ▲혐오표현의 개념, ▲ 혐오표현의 위험성, ▲표현의 자유와 혐오표현, ▲일상생활에서의 혐오표현, ▲학교 구성원의 역할, ▲혐오표현에 대응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혐오표현 대응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와 함께 온라인 카드 뉴스도 제작 ․ 배포한다. 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안내자료를 활용해 학교에서 혐오표현 예방 교육과 인간 존엄성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 실천 혐오표현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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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반대 1인 시위 본격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SK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는 6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본격적으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용인시 처인구 독성리 일원에 135만평 면적의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인시는 그동안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안성시의 반도체 오염수 방류 ‘절대불가’ 입장과 1인 시위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이다. 반대대책위원회 김영훈 위원장은 “반도체 오염수 방류를 자체 처리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안성천으로 방류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수질악화로 인한 환경피해와 농민들의 생존권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라”고 격앙되게 말했다. 또한, 소병두 부위원장은 “1인 시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안성시를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앞으로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고,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가 선봉이 되어 안성에 오폐수 관로가 설치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안성시의 1인 시위가 시작됨에 따라 용인반도체 조성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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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옛 선경직물 건물 터에 수원 근·현대 산업사 전시공간 조성 -경기티비종합뉴스-옛 선경직물 공장 터(수원 권선구 평동)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수원시와 SK네트웍스·SK건설은 7월 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문화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선구 평동 제14호·15호 문화공원에는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재현돼 있다.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하던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선경직물 옛 건물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받았고, 검토 끝에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SK는 본관동 건물이 있는 제14호 문화공원에 관리동을 신축하고, 본관동·관리동에 과거 선경직물의 방직기, 홍보 자료 등을 전시해 수원의 근·현대 산업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기로 했다. ‘수원 근·현대 산업사 전시관(가칭)’은 올해 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1926~1973) 전 회장은 1953년,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수원 평동에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을 설립했다. SK그룹은 1962년 2대 故 최종현 회장(1929~1998)이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SK그룹은 1995년 선경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수원의 대표적인 기업가인 고 최종건 전 회장과 그의 동생 고 최종현 전 회장은 2018년 8월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을 빛낸 개인·단체를 발굴해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수원시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수원시는 헌정 대상 후보자를 공모했고, 세 번의 심의를 거쳐 최종 헌액 대상자 8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SK는 수원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라며 “ 故 최종건 회장님과 故 최종현 회장님의 창업 정신, 두 분께서 수원에 공헌하신 것들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대왕과 SK 정신을 담은, 역사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수원은 아버님(최종건 회장)과 제가 유년기를 보낸 고향”이라며 “수원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SK가 수원시민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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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공사 매뉴얼 전면 개정 발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사립학교 시설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사업집행을 위해‘2020 사립학교 시설공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매뉴얼은 2012년 4월 발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매뉴얼’을 현재 기준에 맞게 개정해 사업집행의 적정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경감과 부실시공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감리단계 ▲시공단계 ▲참고자료 ▲공사업무 서식 등 사업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설계단계 법적 검토사항과 시공단계 공종별 핵심 점검내용,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답변, 표준 공사업무 서식을 더해 현장감을 높였다.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시설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주고자 매뉴얼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지원행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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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1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결손으로 인해 개인별 학습 격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인 한글해득 능력을 고루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1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은 ▲단위학급 한글해득 담임책임지도제, ▲‘한글 또박또박’ 중심 한글해득 집중 프로그램, ▲1:1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등으로 운영한다. 단위학급 한글해득 담임책임지도제는 담임교사가 학생의 한글해득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한 뒤 보정 지도하는 한글 책임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 또박또박’ 중심 한글해득 집중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1:1로 웹 기반 한글진단 프로그램 ‘한글 또박또박’을 활용해 ▲모음, ▲자음, ▲받침 없는 글자, ▲받침 없는 단어, ▲복잡한 모음, ▲대표 받침, ▲복잡한 받침, ▲받침 있는 단어, ▲듣고 쓰기 등 9단계로 학생의 한글해득 수준을 평가 ․ 진단하는 것이다. 진단 뒤에는 한글지도 교육자료 ‘찬찬한글’을 활용한 1:1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생의 한글해득 능력 완성을 돕는다. 7월부터 12월까지 한글교육 집중 기간도 운영한다. 집중 기간에는 한글해득 수준을 ‘도움닫기’, ‘한글초보’, ‘한글완성’등 3단계로 나눠 한글교육이 이뤄지며, 기간 내 학생의 한글 익힘 수준 결과는 성장결과지 배부, 유선 상담, 면담 등으로 가정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지도 협력 강사제,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프로그램, ▲예비 교원 협력 강사제 등으로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등교·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평등한 학습 출발점 보장을 위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원의 한글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한글 또박또박 연수’, 8월 ‘한글 문해와 기초수학 매니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