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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서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지역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은 8일 오후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연)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민원해결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혜련 국회의원과 유재광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위원장은 올해 준공된 서호천 농대교 재가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1976년에 가설된 농대교는 교각 하부 물이 통하는 공간이 좁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넘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으로 농대교의 재가설은 서둔동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했다. 유재광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살피며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일인데, 이렇게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되어 더욱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선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찾아보고 민원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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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중국·미국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주요국가들의 입국제한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상담의 기회를 넓게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하여 중국 난징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기업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화상 상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화상 상담 이후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중국 난징으로 해외파견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샘플발송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중국 우한에 관내 ICT 기업 7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54건의 상담을 통해 17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고, 특히 중국 의흥환보과기공업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7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031-323-4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CT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규 시장 및 고객 확보 기회를 통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들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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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천 산책로에 밤길 안전‘로고젝터’ 설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8일 정평천 산책로 2.3km에 밤길 안전을 알리는 로고젝터 1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정평1교, 신봉3교 하부 등으로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언제나 같이 걷고 싶은 길 정평천 산책로’,‘용인시가 당신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 17개의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평천 산책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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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 청와대 앞 “서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 즉시 중단 촉구” 1인 시위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과 광명시 이일규, 한주원 의원과 함께 8일(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즉시 중단’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 국회 앞 시위에 이어 세 번째 1인 시위로, 이번에는 청와대 앞에서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 즉각 중단하라”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제2경인선을 구로까지 연결하고 인천 2호선을 신안선과 연결해 독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인천과 부천, 시흥에서 추진하며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구로차량기지 이전의 문제를 정치적 파워게임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 지자체가 본인들의 이해를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을 지역이기주의라고 비난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광명 주민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정책에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인 시위에 동참한 광명시의회 한주원 의원과 이일규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회에 이어 청와대에 오기 까지도 우리는 광명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적 움직임을 하나도 듣지 못했다”면서 “광명의 일방적인 희생을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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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임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광주시문화재단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외부전문가 7인을 임원추천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임원추천위원들은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 모집계획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4명으로 대표이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는 서류심사를 거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우편(등기), 방문 및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정책과(031-760-2692)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역량 있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문화관광과 760-2692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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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2동,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보행 환경개선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8일 용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연결통로는 이 일대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곳으로 내부가 어둡고 노후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동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어두웠던 내부를 밝은색 타일로 교체하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설치했다. 출입구엔 깔끔하고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량 출입을 막는 기둥도 설치 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개선공사를 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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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리틀엔젤스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지난 7일 리틀엔젤스어린이집(원장 김영순)에서 7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입금 92,35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대준)에 전달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후원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우기 위해 방문한 원아들은 호기심 어린 얼굴로 가남읍행정복지센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동전꾸러미를 내밀며 이웃사랑의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아이스크림)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남읍 희망온누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순 제일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시장체험을 통해 경제활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또 그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분위기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녹는 것 같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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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단위학교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운영 지원 나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원격수업 운영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지역, 학교, 학년 간 교육 격차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학습권을 골고루 보장해야 한다는 도교육청의 판단에서 비롯했다. 올해 6월 도교육청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인식과 요구 설문 조사’에서 중학교 교원 79.1%, 고등학교 교원 80.2%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통한다’고 응답해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줌, 행 아웃 미트, 유튜브 활용 등의 원격수업 도구 활용도와 학습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중학교 137곳, 고등학교 69곳 등 연수를 신청한 206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학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는데, 희망 연수 분야는 줌 45%, 행아웃 미트 40%, 유튜브 라이브 10%, 기타 5% 순이다. 연수에는 ▲경기 교사온 지원단, ▲에듀테크 미래교육 연구회, ▲배움중심수업정책추진단, ▲지역온라인학습지원단 등 우수 강사 57명으로 구성한 강사 인력풀이 나서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위 인력 확보와 협업으로 지역·학교·교사 간 운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단위학교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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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시장, 뉴노멀 시대 대응 시민 제안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뉴노멀 시대에 적적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제안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시는 포스트 코로나·뉴노멀 시대에 맞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가 불러온 디지털·언택트(비접촉)가 장기간에 걸쳐 사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소비위축이나 일자리 부족 등은 감염병 대응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감염병 자체도 문제지만 그 여파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직면한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179명의 시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는데, IT나 반도체 제조를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나와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또 디지털 언택트 추세에 맞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를 활용한 어르신 원격돌봄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최첨단기술을 이용해 치매환자나 홀로어르신을 방문하지 않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감염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뉴노멀 시대 지방행정을 선도한다는 것이 용인시의 전략이며, 이를 위해 공직자의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모을 필요가 있다는 게 백 시장의 판단이다. 앞서 백 시장은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 브리핑에서도 감염병에 대응하면서 반도체 허브 조성과 일자리 창출, 그린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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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입법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 3일 50만 이상 대도시 포함 등 일부 수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명칭 부여를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논의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반드시 제대로 된 논의를 거쳐 입법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100만 대도시 시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이 상황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국회의원둘께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수원‧고양‧창원 등 4개 대도시 시장들은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만나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화를 강력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정찬민(용인갑),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을), 정춘숙(용인병) 의원을 포함해 3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등 1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