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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분당간 철도·도로 신설 검토 용역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오포~분당간(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남시와 공동으로 철도‧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7월 중으로 착수해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 간) 철도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광주시는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성남시는 오포~분당 간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태재사거리와 광명초교, 능원교차로 등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오포읍 760-8787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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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롭게 엮는 거리,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가 ‘새롭게 엮는 거리’로 디자인되고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의 포문을 열었다. 여주시는 지난 6월 22일 「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79건(디자인 43건, 슬로건 36건) 중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여주시 만의 특색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시민붐업,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추진된 「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에서는 디자인 부문 대상으로 김건, 송정헌씨가 제안한 ‘새롭게 엮는 여주 거리’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은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을 제안한 우지연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 이어 디자인 부문 대상과 우수작품에 대한 발표회도 가졌다. 여주시는 지난 4월 한 달 간 디자인부문은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슬로건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으며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디자인과 슬로건 접수 작품들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이항진 시장은 시상식에서 “공모전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는 여주와 남한강,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가 되도록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여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여주시는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도시재생된 여주시의 미래상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도시재생사업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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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부동, 석유공사 지사 취약계층 학생 34명에 교복 지원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2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 34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교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사가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원한 이 교복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발급돼 관내 교복 판매점에서 교환해 사용하게 된다. 이종진 용인지사장은 “기부한 교복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동부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석유공사가 지역주민에게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어 감사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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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막자’시 곳곳서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는 23일 유림동, 동부동, 원삼면, 동백3동, 상현1동 등 5개 면・동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유림동은 이날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청사 앞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더불어 생활 방역 수칙과 관련된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했다. 동부동은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주요도로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원삼면은 이장협의회 회원과 원삼파출소・원삼농협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고당리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동백3동은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강조하며 어정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했다. 상현1동은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상현역 일대에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했다. 앞선 22일엔 통장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24일엔 체육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여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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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 시장, “지방분권,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 성평등은 기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을 성평등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라는 같은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을 주제로 강의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서로 다른 정부의 단위일 뿐인데 중앙을 정부의 중심·상위·표준으로, 지방은 주변·하위·비표준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며 “이러한 사고방식의 구조를 살펴보면 중앙집권주의와 남성과 여성의 위계를 만들어낸 ‘가부장제’는 권력의 작동 방식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인지적(性認知) 지방분권 정부는 여성의 대표성이 실현되는 성평등 정부”라며 “성인지적 지방분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뉴 노멀’의 혁신성은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 노멀’(New Normal)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을 뜻한다. 염태영 시장은 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보면 체계적이고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혁신적 정책을 수행해 낸 주체는 지방정부”라며 “마찬가지로 성별 권력관계도 ‘뉴 노멀’을 구성해나가는 여성들의 도전이 기존의 권력관계를 바꾸는 미래 사회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지방분권은 이러한 중앙정부의 비효율적·간섭적 행정을 평등한 방식으로 재조정하는 것”이라며 “성평등 관점 또한 기존 남성 중심 제도와 고정관념을 혁신해 성별 권력관계를 더 평등한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는 여성의원 27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혜련 의원(수원시을)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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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동도사서 코로나19 이웃돕기 쌀 기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읍장 정창우)은 23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스님은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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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9명 표창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훈 가족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백 시장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지회장 등 참전용사 대표 2명에게 은으로 만든 감사 메달을 전달했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이 메달은 관내 1698명의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6월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기념식 대신 이날 시상식만 축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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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식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식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국내 청소년기관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아, 6월 20일(토) 인증식을 개최하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조직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 주도의 각종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카페 운영 등 각종 공정무역 운동 실천을 인정받아 지난 6월 1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증서 전달식,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강백 위원장의 축사, 공정무역홍보단 소속 홍희연 청소년의 소감 발표에 이어 현판식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인증식에 참석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강백 위원장은 “공정무역에 관한 교육이 모범적인 영국과 스웨덴처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사례는 매우 본보기가 되며,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공정무역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인증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공정무역에 대해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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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가격리 무단이탈 외국인 경찰서에 고발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가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외국인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수원시가 22일 고발한 A(20대, 미국)씨는 지난 6월 10일 입국했고, 자가격리 장소는 권선구의 한 아파트였다. 12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6월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무단이탈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17일 A씨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꺼져 수원시 관계자가 현장을 불시점검했고, 이탈을 확인했다. 19일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이탈이 확인돼 현장 점검을 했고, 안전보호앱을 지인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권선구보건소는 19일 A씨에게 안심밴드(전자손목팔찌)를 착용시켰고, 6월 20일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했다. 진단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수원시는 법적 검토를 거쳐 22일 A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2조 제2항, 제47조 제3항, 제49조 제1항을 위반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일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한다.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의해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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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혈액수급 위기극복 동참을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경기티비종합뉴스-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은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혈액수급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6월 23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수 대표이사를 포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49명이 참가하였고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헌혈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철저히 차단하여 안전하게 단체헌혈을 진행하였다. 신현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혈을 통해 발급 받은 헌혈증서는 관내 소아암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의 주경희 청소년지도사는 밝게 웃는 얼굴로 “소아암 청소년을 위한 헌혈 캠페인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지원을 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어 청소년들과 함께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시간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용인시가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활동, 위기청소년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