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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라동 성당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0일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욱 요한 신부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신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살기 좋은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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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자료-결의안정부는 자연재해 발생시 농업인의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재해복구비 지원은 물론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을 제도화하여, 농업인 안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년도 4월초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으로 전국의 배와 사과 등 과수 재배농가 대부분이 심각한 동·상해 피해를 입어 금년 농사 실패는 물론, 일부 과수농가는 영농을 포기하는 예상치 못한 피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을 위하여 농작물 동·상해 정밀조사를 실시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피해복구비 지원은 경미하여 농작업을 계속하기에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피해복구비 지원규모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농작물 재해복구비는 농가별 피해수준에 따른 농약대 지원과 농가단위 피해율에 따라 지원되는 생계지원비를 지급하는 수준으로 피해보상 보다는 최소한의 피해복구비 지원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과수 적과 종료이전 사고에 대한 보장 수준이 지난해 가입가격의 80%였으나, 금년부터는 50%에서 70%까지 축소하였고, 보험가입시 자기부담 비율 또한 지난해에 비교하여 10%에서 30%까지 차등하여 부담하게 하여, 사고에 대한 보장은 축소하고 전년대비 보험요율은 인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수 동·상해 피해의 경우 2018년 특정위험보장 상품처럼 봄 동·상해 보장을 별도 특별약관으로 보장하여 주고 과거 보험금 수령 농가에 대한 낮은 자기부담비율 보험상품 가입을 제한시키는 것은 불합리한 제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로 볼 때 과수 주산단지인 우리 안성시의회 의원은 안타까운 농민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보상대책 마련과 전체 과수재배 농가들의 생계보장 및 지속영농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건의하는 바입니다. 하나. 착과감소 보험금 보장수준을 당초와 같이 가입가격의 8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라. 하나. 과수 봄 동·상해 피해를 별도 특별약관으로 보장하라. 하나. 재해보험 자기부담 비율을 농가별 가입조건에 맞도록 자율선택 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 기준을 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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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대상 협치 정책 공모 의제 8건 선정용인시는 10일 협치 정책‧의제 공모에 선정된 시민 제안 40건 중 8건을 1차의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는 지난 3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제안받은 정책 40건에 대해 중요성, 시급성, 협치 가능성, 시민 공감 여부 등을 고려해 담당 부서의 검토와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시민공론화분과 심의를 거처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제는 오는 8월 시민, 전문가, 행정부서가 함께 공론장을 열어 숙의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용인시 협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민관협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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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 추가 지정 ․ 공모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부터 19일까지 학생들의 대안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0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을 추가로 지정 ․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공모 대상은 ▲교육기관, ▲국 ‧ 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이다. 특히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은 12일부터 19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하면 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도교육청에서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안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도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 질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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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용인시는 10일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1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 회장은 “감염병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을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데도 앞장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재정 지원 및 판로 개척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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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 인력거 사업 부적절 논란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인싸 행리단 1st 길 조성’ 사업 일부가 일본문화 재연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는 지난 달 20일 행궁동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한 ‘인싸 행리단 1st 길 조성’ 사업이 경기관광공사의 2020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 프로그램 중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인력거 타고 동네 한 바퀴’다. 그런데 인력거는 조선시대 말기인 1894년(고종 31) ‘하나야마’라는 일본인이 10대를 들여 와 영업을 한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 사실상 일본식 문화인 셈이다. 이러한 일본문화의 재연을 위해 세금을 투입하는 것은 상위 기관인 경기도나 정부가 일본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부분과도 상충된다. 또한, ‘인권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에서 사람을 동력으로 하는 운송수단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운용되는 모습은 인권 침해적 소지마저 안고 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제안을 채택한 것이며 일본식 문화라는 부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발주처인 경기관광공사와 향후 사업자 선정 등으로 협의 시 해당 의견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의 공모 신청을 검토하다 보니 미처 세세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향후 수원시와 협의 시 지적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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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업무 협약 체결여주시는 10일 (주)캐럿글로벌과 여주시 화상영어 학습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와 노원구가 2015년 체결한 '여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이용 협약'이 노원구의 시스템 운영 불가로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항진 시장과 (주)캐럿글로벌의 Simon D. LEE 사업 총괄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여주시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해당 세부 사업 내용과 교육서비스 제공 및 감독상 책임, 사업 평가 등의 책무가 담겨있다. 본 협약으로, 여주시민은 최소 79,000원에서 최대 136,000원까지 할인된 수강료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수업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원어민(미국/필리핀)과의 화상 수업을 원하는 시간대의 수강형태(1:1/1:2/1:4)를 선택하여 모바일/PC/태블릿PC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28,000원에서 140,000원까지 수업 형태별 상이하며 여주시는 홈페이지 구축 후 7월 중 수강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주시 교육 업무 담당자는 "외국어 말하기에 있어 학생들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의사소통을 키워가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의 긍정적 환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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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 돕기 성금 전달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곽상욱 협의회 회장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전달과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29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지원한 1억5천만원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이천시는 지난 4월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곽상욱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에서는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성금을 모아 이 자리에 왔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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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 추모공원, 현충일 국가유공자 묘역 헌화분향소 운영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여주 추모공원에 안치되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율 헌화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이 날 헌화분향소에는 공단 직원을 비롯한 200여분의 유가족과 방문객이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게 헌화 및 분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국가를 위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공단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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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비대면 채용 행사로 안전하게 취업 지원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박람회 등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가 비대면 방식의 채용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기로 해 주목된다. 수원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비대면) 희망일터 채용 행사’를 개최, 수원·화성·오산에 소재한 10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총 5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에서 처음 실시되는 비대면 채용 행사는 구직자와 면접관이 직접 만나지 않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매개로 한 동영상 채용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키오스크를 방문해 직종과 직급에 따라 5개 내외의 면접 질문에 답변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면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 채용 여부나 추가 면접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비대면 채용 과정에 참여하려면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을 한 뒤 구인기업 현황과 보수 등을 확인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회사와 일시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22~24일 중 지정된 시간에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45, 신아빌딩 3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면접 동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채용에 참여하는 시민은 마스크 착용 등 수도권 강화된 방역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월 예정됐던 대규모 채용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터와 상설면접으로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고, 동행 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도와 지난 5월 말까지 총 91개 업체에 10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의 채용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실시하는 이번 비대면 채용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꼭 필요한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채용행사 참여 기업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index.do)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031-228-3875~9, 수원일자리센터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