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 2020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재개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2020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하였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입주자 모집을 중단한바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지난해보다 400가구 증가된 총 3,2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임대방식으로 임대기간은 2년이며, 요건충족시 9회까지 재계약으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의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9,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8천550만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보증금 지원금액에 따라 연 1~2% 금리로 월임대료를 부담하며, 특히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자 발표는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후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 게시 또는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용인시, 관외서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기흥구 보라동 거주 시민 1명(용인외-19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5일 기흥구 보라동 한보라 휴먼시아 6단지에 거주하는 Ci씨가 화성시 동탄성심병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Ci씨는 지난 3일 발열을 비롯한 기침, 가래, 근육통 증상을 느껴 전날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Ci씨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3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Ci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7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96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
용인시 ,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던 2세 유아가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78)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5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 동원로얄듀크아파트에 거주하는 Cj군(2세)이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Cj군은 지난달 30일 수원-58번 환자로 등록된 어린이집 교사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Cj군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Cj군의 엄마에 대해선 함께 병원으로 이송한 후 검체를 채취하고, 아버지는 자가격리 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형은 Cj군의 자가격리 시점인 30일부터 친척 집에서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부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Cj군이 다니던 어린이집은 수원-58번 환자 확진 후 긴급 방역 후 2주간 폐쇄조치 했다. Cj군을 제외한 교사 원생 등 35명은 30일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8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97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교육생 모집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동백 쥬네브 공실을 활용하여 관내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기본과정(50차시)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지며 기본과정 교육생을 먼저 모집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피지컬컴퓨팅코딩, 교수법 등 기본과정 이론수업이 진행되며, 이후 심화과정은 동백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아두이노, 앱인벤터, 3D프린팅 등 체험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본교육 50차시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별 개별 진도관리 및 교육피드백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출석률 및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수료 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창업 및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19년 3기 수료생의 대부분은 코딩관련 민간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1·2·3기 수료생 130여명은 SW교육 방과 후 교실 및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에서 강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이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교육과 사회 재진출에 대한 기회가 되어 관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관련 문의는 진흥원 홈페이지(di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용인시 기흥구,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원 모집용인시 기흥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를 할 조사원 11명과 전산입력원 4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5일부터 8월12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전산입력원 가운데 1명은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근무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 포함 하루 82,320원이 지급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와 이력서(사진포함) 등본 1통을 구비해 기흥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관내 15개 동의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 부과된다. 관내에선 4000여곳이 이에 해당된다. 부과 기간은 2019년 8월1일부터 2020년 7월31일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인 10월에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흥구청 교통과(031-324-6353)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금령로 3km 구간 보행환경 개선용인시 처인구는 5일 마평동 금령로 마평사거리~동부동주민센터 3km 구간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 보도로 노후하고 파손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보도블럭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보도와 횡단보도의 단차를 없애 사고 위험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 수지구, ㈜코디서 어려운 이웃에 건강즙 890박스 기탁용인시 수지구는 5일 ㈜코디 박정윤 사장이 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건강즙 890박스(8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 건강즙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푸드뱅크 ‘여럿이 함께’로 보내져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즙을 기탁준 ㈜코디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 같은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추진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원수 수열에너지 도입으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친환경, 저에너지 단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원수 관로 내 하천수와 대기기온과의 온도차를 이용하여 얻어지는 에너지로 건물에 냉난방을 공급할 수 있으며, 기존 건물 옥상의 냉각탑을 대체하여 도심의 열섬현상 해소,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도시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관은 수열에너지 도입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사업지구의 수열에너지 도입,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적극 발굴 및 공급을 위해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친환경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지구로 우선 추진하고, 시범사업지구의 성과분석 후 경기도 내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공개발사업에 수열에너지 확대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광역원수의 수열에너지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활용할 경우 노후 경유차 3,386대 운영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약 48톤이 저감되며, 온실가스 2만2천톤 감축으로 여의도의 7.1배 면적에 336만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에너지 도입이라는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검사 받은 택배기사 등에 손실보상금 23만원 지역화폐로 지원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방역조치는 과감하게 하되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나 노동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배려를 한다는 경기도 원칙에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은 이날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우리사회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영업중단 상태에 놓인 영세사업자들이 경제적 난관에 직면해 있다”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 시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이 함께했다. 긴급 지원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취약노동자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검사를 위한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취약노동자란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그리고 택배기사·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노동종사자를 말한다. 도와 시군 협의회는 이들이 몸이 아파도 쉽게 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지역사회 감염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취약노동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조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검사일과 검사 통보일까지 3일 동안 1인당 1회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보상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이행하는 조건이 붙는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 협의회는 집합금지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경영자금과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경영자금은 집합금지명령 대상으로 지정된 지 2주가 경과한 영세사업자에 한해 지급한다. 집합금지 기간에 따라 2주인 경우 50만 원, 4주인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집합금지명령 대상 영세사업자 가운데 경영자금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상 경영자금 대출 제한을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영세업소임에도 업종이 유흥업 등으로 분류된 곳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나 경기신보, 일반 금융권에서 보증과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도와 시군협의회는 도와 경기신보 보증아래 농협과 신한은행 등 경기도 금고은행을 통해 이들 업종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유흥업소에 대한 보증제한과 대출제한 조건을 한시적으로 없애달라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등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아울러 도와 시군협의회는 방역수칙 이행을 조건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방역수칙과 관련해 경기도가 제시하는 전제 조건을 이행한 업소가 집합금지명령 해제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심의를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곳곳에서 신음이 이어지고 감염병은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부터 공격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코로나19로 드러난 취약노동자와 영세소상공인의 문제를 세심히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공모 2건 선정돼 1억5천만원 확보용인시는 5일 경기도시공사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새재생 마중물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쇠퇴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신갈오거리‧중앙동 일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선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오는 6월중 경기도시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지원 대상과 단체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유후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원도심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재생 자원으로 활용해 생활 SOC 등을 확충할 수 있도록 5천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유휴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원래 국토부의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재원이 부족해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건의 공모 선정이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