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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6월 10일부터 24일까지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국인 직접투자 현금지원계약」동의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예산안 1건, 결산안 3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4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1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2일 제2차 본회의,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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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삼가동~동부동 5km 구간 교통신호 주기 단축용인시 처인구는 3일 삼가동에서 동부동에 이르는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5km 구간 교통신호 주기 축소 연동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소 긴 교통신호 주기 때문에 차량정체가 잦아 교통신호 주기를 축소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25일까지 해당 구간의 62개 신호동의 주기를 220초에서 180초로 조정하고 69개 연결도로의 신호주기도 연동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해당 구간 이용 차량들이 정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불편한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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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공사,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도시개발 관련 정보·인력·네트워크 교류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관련 PPP사업 발굴 ▲국내·외 도시개발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KIND는 타당성 있는 해외 건설사업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금융을 지원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의 도시화 과정에서 축적한 도시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타당성 조사 및 사업 발굴 협력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범정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검증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외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향후 경기도내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지원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KIND의 해외사업 개발 정보와 우리공사의 도시개발 노하우를 결합하여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재원 마련 기회가 늘어나 살기 좋은 새로운 경기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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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출산 축하 캠페인 실시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6월 1일 직원 대상 자녀 출산 축하 꽃다발과 장려금을 제공하는 ‘출산 축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마음 편히 출산을 다녀올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출산 및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꽃다발과 장려금을 받은 직원은 “출산 후 오랜만에 복귀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회사에서 이런 깜짝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둘째, 셋째자녀를 출산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개인, 가족, 더 나아가 모두가 축하해줘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없도록 공단에서 더 많은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며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공단은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자녀돌봄휴가제도 도입,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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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슬기로운 손소독제’ 만들며 생활방역 효과 ‘UP’면마스크 5만 장을 만들어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시민들의 극복 의지를 보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으로 생활 방역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수원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이 직접 소독제를 만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프로젝트 ‘슬기로운 손소독제’ 보급을 시작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슬기로운 손소독제 프로젝트로 6월 한 달간 약 20여 개 학교에 5500명분의 재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희망하는 학교에 손소독제 재료를 가져가 교사들에게 제작 방법에 대해 알려주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독 처리한 50mL 용기에 에탄올 등이 포함된 소독제 베이스와 오일 등을 담아 만드는 간단한 체험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더 중요해진 손소독 등 생활 방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당초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단이 학교별 소독제 제작 교육을 직접 진행하려 했으나 학교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도 만들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을 하는 한편 적극적인 생활 방역을 실천하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개학이 미뤄져 왔던 만큼 청소년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갔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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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여름 폭염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우선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여름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운영을 자제하는 대신 221개이던 그늘막을 340개로 늘렸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시는 11개 부서 22명의 폭염대응TF팀을 꾸려 운영한다. 거리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교통섬 등 119곳에 폭염방지 그늘막을 최근 추가 설치했다.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5배(340곳) 늘었다. 쿨링포그(5곳)와 무더위쉼터(206곳)는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정부 지침이 나올 때까지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홀몸노인 9894명은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핀다. 이를 위해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 342명과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이 협력 체제를 이뤄 대상 노인에게 매일 전화를 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하되,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한다. 풍수해에 대비해선 탄천과 취약지역에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34곳)과 재난감시CCTV(27곳) 등 모두 82곳의 재난예·경보시설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안전선, 우의, 장화, 공구, 신호기 등 6만9474점의 수방 자재를 확보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우선으로 해 수립했다”면서 “풍수해나 된더위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재난안전관 자연재난팀 김덕기 031-729-3552, 010-3804-4574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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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독서, 토론,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찰과 사유를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책, 갈피를 잡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청소년에게 재난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독서와 현장체험을 통하여 청소년이 재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031-218-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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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서 양성 판정용인시는 2일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 8단지 두산위브 아파트에 거주하는 Ch씨(용인-77번)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Ch씨는 전날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오후 3시경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격리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7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5명이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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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앞으로 2주가 생활방역의 골든타임”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시 정상적인 일상을 이어나가려면 앞으로의 2주가 생활 방역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직까지 학생들의 온전한 개학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마음을 놓아선 안된다”며 “지역사회 전파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9일 정부가 발령한 수도권 지역의 ‘17일간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관내 285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7개 박물관・공연장, 17개 도서관, 33개 청소년・평생교육시설 등의 운영을 14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2,993곳과 PC방 214곳에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려 최대한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 387곳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전날 경기도가 14일까지 물류창고・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등에 집합제한 명정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도 밀착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7일부터 운송택배시설을 포함한 관내 물류창고 105곳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결혼식장 8곳, 장례식장 10곳, 콜센터 4곳, 대형유통시설 26곳, 기업형 슈퍼마켓 67곳에 대한 전수조사와 방역실태 점검을 해왔다. 시는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6월1일부터 개원할 방침이었던 어린이집 휴원을 14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관내 352개 공・사립유치원과 초・중・고의 교직원 1만37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6월1일부터는 경전철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자에 대해선 탑승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백 시장은 “최근 성경 모임이나 성가대 활동 등으로 인한 전파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들도 각종 모임이나 집회를 가급적 제한하고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아가는 중”이라며 “각종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시민들이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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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수도 검침 방문 시 유니폼과 명찰을 확인하세요”용인시는 이달부터 상수도 검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검침원들이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가정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진 검침원들이 사복을 입고 가가호호 방문해 시민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려웠다. 수도검침원 유니폼은 깨끗한 수돗물을 상징하는 파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준비했다. 검침원들은 명찰까지 패용한 상태로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검침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공식 유니폼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33명의 수도검침원은 한 사람당 한 달 평균 2300여건의 검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