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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 신에너지(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이천시는 26일 한국서부발전(주),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신에너지(연료전지)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이천시 에너지자립율 제고및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권역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설비를 도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가스공급을 지원하는 주민 복지형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하고 이천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인허가 등의 행정사항을 지원하며, 한국서부발전은 사업개발 주관 및 연료전지 설치 운영,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전지 연료공급 및 미공급지역 도시가스 공급 검토를 담당한다. 사업개발 주관사인 한국서부발전은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지역 주민과 함께 가동중인 연료전지 발전소를 견학하는 등 친환경 및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여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따른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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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천 사회공헌활동 펼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지난 5월 28일(목) 오전10시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세계환경의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하고 수생태계가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주거복지연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수원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연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홍문을 중심으로 상, 하류 방향으로 나누어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정화활동과 함께 EM흙공던지기, 하천위험시설에 대한 사진 기록활동 등을 통하여 하천의 가치와 깨끗하고 안전한 물 보전을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건강하고 수생태계가 살아있는 물환경이 다음세대에게 보전되기 위해서는 시민 한명 한명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가능도시재단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 향후 다양한 주체와 협업관계를 만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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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민생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대응 관련 2020년도 2회 추경예산 7,708억 원 편성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7일 기정예산 16조 7,211억 원보다 7,708억 원이 늘어난 ‘2020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17조 4,919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183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036억 원, ▲순세계잉여금 2,451억 원, ▲국고·보조금 반납 38억 등 총 7,708억 원이다. 세출예산안은 총 7,708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응 300억 원, ▲민생경제 활성화 4,037억 원, ▲경직성 경비 3,589억 원, ▲자체·특별교부금 344억 원에 미집행 사업과 내부유보금 감액분 562억 원을 반영해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사업 예산에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211억 원 ▲유치원 긴급돌봄 운영지원 30억 원, ▲초·중·고 원격수업 지원 59억 등 총 300억 원을 편성했다. 또 경제 활성화 사업에는 ▲학교 신증설, 증개축 사업비 3,041억 원, ▲급식기구·시설 확충 218억 원, ▲환경개선사업 626억 원, ▲복합특수학급 구축·운영 지원비 30억 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15억 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현안 수요 101억 원, ▲기타 6억 원 등 총 4,037억 원을 편성했다. 경직성 경비에는 ▲교직원인건비 미편성분 2,514억 원, ▲유아학비 증액분 949억 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추가분 126억 원 등 총 3,589억 원을 편성했다. 자체·특별교부금 사업에는 ▲학교폭력예방 지원 25억 원, ▲각급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구입 18억 원, ▲시청각지체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지원 4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 22억 원, ▲기타 275억 원 등 총 344억 원을 편성했다. 감액한 사업 예산은 ▲교육환경개선시설 236억 원, ▲민간투자사업 상환 41억 원, ▲교원·지방공무원 미추진 연수비 41억 원, ▲내부 유보금 101억 원, ▲기타 143억 원 등 총 562억 원이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예산안의 기조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사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이번 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오는 6월 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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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해야”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끝내 좌절되고 말았지만 새로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새로운 희망을 갖고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희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임정빈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21대 국회의 과제’를 첫 번째로 발제했다. 여기에는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재발의 및 통과하는 것을 단기과제로 삼고, 지방자치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중기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담겼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수원시의 성과와 과제’를 통해 향후 수원시의 정책 방향과 역할을 제안했다.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은 수원시에 기초자치단체의 세원확충에 해당하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100만 대도시로서 자치경찰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 특별자치단체에 대해 소개하며, 수원의 숙원사업인 산수화(오산·수원·화성)의 광역행정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된 특별자치단체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문병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과 박병희 한국지방재정학회장, 한창석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등이 의견을 제시했다. 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국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향후 21대 국회의 역할을 논의해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자치분권의 미래를 열어가는 노력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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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집에서 하는 문화체험활동 유화그리기 딜리버리’ 진행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문화활동에 제한적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하는 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집에서 하는 문화체험활동’의 세부 활동내용은 지루한 시간들을 타파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유화그리기 활동을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유화그리기 활동은 누구나 쉽게 미술에 접할 수 있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취미활동으로 손꼽힌다. 유화그리기의 활동키트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나 모 학생은 ‘집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심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을 그렸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청소년들의 작품은 추후 센터 내 게시될 예정이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yidream)를 참조하거나 031-328-9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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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 교과연계 책 꾸러미로 학습 공백 메우세요용인시는 28일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목별 책 꾸러미를 관내 6곳 도서관서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교과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꾸러미 대출서비스는 지난해 동부지역의 디지털정보도서관과 남사도서관이 먼저 시작한 데 이어 6월부턴 서부지역의 수지도서관, 구성도서관, 기흥도서관, 흥덕도서관 등이 동참키로 했다. 꾸러미는 초등학교 교과 순서와 내용에 관련된 책 5권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7일 선착순으로 빌릴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먼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방문 예약 신청을 한 뒤 해당 도서관을 찾아야 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하루 150명에 한해 예약제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여파로 개학이 지연됐지만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책과 친해지도록 돕기 위해 대출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선 121꾸러미가 515회 대출됐고, 남사도서관에선 75꾸러미가 391회 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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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언택트 문화, 커다란 변화와 혁신의 흐름 될 것”염태영 수원시장은 “‘언택트’(비대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문화, 새로운 업무수행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5월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6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하고, 직장에서는 비대면 업무의 영역이 넓어지고, 시민들은 영화관을 찾는 대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영화를 보는 등 비대면 문화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산업이 전 영역에서 하나의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며 “언택트 문화는 지속해서 확산되고, 일시적 사회현상이 아니라 커다란 변화와 혁신의 흐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 본청 실·국장 등 최소 인원만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했고, 4개 구청장, 주무과장 등 50여 명은 각자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5월 27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발생했는데, 이는 53일 만에 최대 규모”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처럼 느껴지다 보니 예전보다 경각심이 덜할 수 있는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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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교육 담당할 ‘민주시민교육센터’설치용인시는 28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재)용인시정연구원 내 전담 부서 형태로 설치돼 관내 특성을 고려한 교육 체계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13일 용인시정연구원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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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베이커리 카페로 변경 개장용인시는 동백 쥬네브의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가 28일 베이커리 카페로 변경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유니르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서 생산한 상품을 팔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판매장 운영 방식을 베이커리 카페로 변경해 개장하는 것이다. 이곳에선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서 만든 쿠키와 케이크를 비롯한 커피, 빵, LED 등을 판매한다. 이와 관련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찾아 근무 중인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자주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장애인이 만든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꿈을 이루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이 카페를 운영할 지구촌보호작업장이 LH공사로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이곳 점포를 무상 임차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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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홀로어르신 이불 세탁 봉사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면장 정무필)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홀로어르신 4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매주 어르신들의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세탁해주는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뒤 이날 재개한 것이다. 허성욱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불을 빨래하긴 어려워 매번 세탁 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협의체서 어르신들을 배려해 꾸준한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지 지내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