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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실익없는 장기 압류재산 체납처분 중지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폐업법인의 차령 12년 이상의 장기 미운행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했다. 이를 기준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조사 결과 환가가치 없는 사실상 멸실 차량 187대를 선정해 최근 하남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9월 중 체납처분 중지 후 해당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조사 및 체납처분 중지를 지속 시행해 소상공인과 영세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정 세원관리과장은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을 보호해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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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지자체 유튜브 평가 2년 연속 2위!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충우)가 경기도 자치단체 중 유튜브 종합홍보지수 2위를 차지했다. 중부대 로컬비지니스센터와 오파스넷에서 운영하는 종합플랫폼 ‘SOCiSY(소시지)’에서 정부공공기관 유튜브 홍보활동에 대한 평가지표 발표 결과, 여주시는 273.61점을 받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주시 유튜브가 지난해 한양대 빅데이터분석평가센터 평가 결과 2위에 이어진 쾌거로 여전히 전국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국내 최초로 새로운 종합홍보지수 개념을 만든 중부대 조재수 교수는 “이번 평가는 조회수, 구독자 등 유튜브의 모든 산출물과 성과에 더해 학술논문을 기반으로 통합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해 수치로 표현해 디테일하고 정형화한 객관성에 집중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누적 산출물 성과에서 후발주자에 대한 평가가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3개월 전과 비교한 개선도를 평가지표에 포함한 점도 특징이다. 여주시는 올 한해 ‘우당탕탕 동사무소’, ‘사내연애’, ‘일파만파’ 등 직장생활에 있을만한 이야기와 시 주요정책, 특산물을 섞어 만든 스케치코미디 ‘시트콤 여주남주’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모두 시청직원들이 직접 연기해 참신함과 공감을 크게 얻을 수 있었다.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관심있고 찾아보고 싶은 소재와 여주시의 정책이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에 집중하는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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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9월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 10%로 상향조정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6%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한다. 화성시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현재 화성시의 지역화폐 카드 등록수는 661,862장, 가맹점수는 28,693개소이며 발행액은 경기도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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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달콤한 포도향기 가득한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로 놀러오세요 -경기티비종합뉴스-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해풍을 맞아 달콤한 ‘화성송산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포도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포도 판촉행사도 준비됐다. 우선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3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과 가수 성은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포도가요제에서는 가수 홍진영 등 유명 연예인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접 포도를 따볼 수 있는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사전예약(031-356-4859/서신면 광평리)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우드버닝, 포도탈 만들기, 도예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일까지 자신의 SNS에 축제 홍보 글을 올린 시민 100명을 뽑아 포도 1박스(2k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4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만날 수도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spo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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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9일 국민의힘 지역위원회(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와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 논의 안건을 통해 이천쌀 소비촉진대책 추진상황과 민선8기 시정비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품격 있는 복지도시 구현 등 8대 핵심정책과제 추진방향을 지역위원회에 설명하고 당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반도체산업 육성에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문제와 시민의 숙원인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등 민선8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자료를 지역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도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스마트반도체벨트’, ‘K-반도체전략 특화지역’에 포함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임에도, 이천시는 각종 규제로 산업 육성에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전략사업특화단지 지정, 공업용지 조성면적 확대, 4년제 대학이전 허용 등 특단의 규제 개선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동탄-부발 철도노선 신설 ▲동이천IC 조기 완공 ▲국지도 70호선 조기완공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 역시 “재선의원이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이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 당정 간 소통채널을 강화해 중앙부처 건의, 국비확보, 제도개선 등 현안에 대해 수시로 긴밀히 논의하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시는 당정 협력 현안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집적화 위한 특단의 규제 개선 ▲자연보전권역의 불합리한 대학이전 규제 개선 ▲수도권-지방 상생을 위한 상생협력지구 도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 동탄~부발 철도노선 신설 (원삼-마장 경유) ▲동이천IC 개설공사 조기완공 ▲국지도70, 국도37호선 확장공사 조기 착수 ▲용인-이천간 국지도84호선 조기 확충 ▲수산-행죽 지방도333호선 확포장 ▲금당-선읍간 지방도318호선 확포장(2공구 금당-신필구간반영) ▲후안리 중부고속도로 굴박스 확장 ▲장호원읍 진암IC (국도38호선 → 3호선) 연결램프 신설 ▲국도38호선(장호원읍 진암리) 차선 확장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국비지원 ▲모전지구 농업용수 공급사업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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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시장“민선8기 85개 공약사업 로드맵 구축” -경기티비종합뉴스-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한 첫 보고회에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직의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29일부터 31일까지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연도별 재원 조달 방안, 세부실천 계획,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해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힐 것이라 전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총 8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 사업으로 세교3지구 재지정, 종합운동장 이전에 따른 오산 랜드마크 건설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줄곧 이권재 오산시장이 강조한 지역경제와 교통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내세운 만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 아래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 담당 부서별로 재검토한 후 세부 계획을 보완하여 최종 확정안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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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도현의원, 내삼미동 서울대병원 환매권 미통지로 인한 시민 혈세 낭비의 책임소재는? -경기티비종합뉴스-안녕하십니까. 신장, 중앙, 세마동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 전도현입니다. 금일 본 의원은 내삼미동 서울대병원부지 환매권소송 관련 원인 규명을 하고, 향후 대응시책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합니다. 현재 오산시는 서울대 병원 부지 전 토지주들에게 환매권 공지를 하지 않아, 90여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보상금을 지불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렇다면 오산시는 10여년 전 서울대병원 부지 매입경위는 이기하 전 오산시장 재임시절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기하 전 오산시장은 재임시절인 2007년 7월 '병원 설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시작으로, 2008년 가칭 오산 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에 MOU를 체결하여 마치 오산에 서울대병원을 유치한 것처럼 홍보하였습니다. 이후 2009년 2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된 후 2010년 9월까지 517억 원을 들여 약 3만 7천평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고, 2012년 1월 30일에는 경기도지사와 오산시장, 서울대학교병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경기도청에서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산시는 2013년 11월 서울대병원 측으로부터 '경영 악화로 오산에 병원을 건립하기 어렵다'는 답을 받았으며, 2015년 1월에는 '재정 상황 등으로 인해 양해각서에 따른 협약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오산시는 2016년 9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공식적으로 폐지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하여야 할 점은 이기하 당시 오산시장이 본 계약 체결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대상 토지를 수용하였다는 점입니다. 처녀와 총각이 만나 연애를 하는데 양가부모들은 결혼식후 살 집을 산거나 다름없습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헤어질수도 있는데 결혼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빚을 내서 신혼집부터 장만한 꼴입니다. 또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 집행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를 해야 할 당시 시의회의원들의 감시견제를 제대로 하지못해 본 계약도 아닌 MOU체결만을 가지고 토지를 수용하는데도 소속정당 시장이라서 그런지 서울대병원 MOU만으로도 감시와 견제의 끈을 놓아버리고 박수를 치며 무리하게 진행한 사업의 끝이 바로 이번 환매권 미통지로 인한 손해배상인 것입니다. 이렇게 본 계약도 진행 못한 실시계획인가의 폐지는 예정된 수순이었고, 공식적으로 폐지된 이후 서울대병원 부지의 토지주 74명 중 3명이 오산시의 환매권 미통지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를 봤다는 손해배상을 법원에 제기하였습니다. 법원은 오산시가 2016년 도시계획시설 폐지 고시 후 '토지보상법 제91조 1항에 의거, 토지 취득일로부터 10년 이내에 해당 사업의 폐지등으로 땅이 필요 없게 된 경우'에 해당하는 환매권을 통지하지 않아 기존 토지주들에게 재산상 피해를 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로인한 판결로 시민 혈세 약 90여억원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현 오산시집행부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의 서울대병원 유치가 제대로 된 사업입니까? 또 서울대병원 부지의 전 토지주들의 손해배상 제기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토지를 수용하고, 후임 집행부가 토지주들에게 환매권 미통지로 발생한 손해배상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까? 현 집행부의 주장대로“ 토지보상법 제 2항에 명시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에 이용하지 않은 경우'를 들어 환매권 통지를 1차로 했으니 할만큼 다 했다!!”“지자체 자문변호사의 자문내용이 법적충돌이 없을 것이다”라는 한 장짜리 자문을 받았을뿐이다고 하는 주장이 맞을까요? 아니면 법원이 내린 판결근거인 '토지보상법 제91조 1항에 의거, 취득일로부터 10년 이내에 해당 사업의 폐지 등으로 땅이 필요 없게 된 경우'의 내용을 보수적으로 판단하여 판결을 내린 것이 맞는걸까요? 이 문제는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본 의원은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이 서울대병원과 체결한 MOU체결만으로 토지를 수용한 부분부터 잘못된 것이고, 이후 집행부가 적극행정을 펼쳐 대응하여야 함에도 무사안일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 집행부나 후임 집행부의 업무태만인 것입니다. 또 시의회의원의 본연의 임무는 시정을 감시와 견제를 하는 역할을 통해 시정을 올바르게 세우는데 있는데 이에 대해 소홀히 한 책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집행부내에서는 서울대부지를 팔면 그보다 더한 수익금이 남을건데 무슨 걱정이냐는 식의 발언을 공공연하게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본 의원은 통탄을 금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공익적 사업을 하기위해 매입한 토지를 팔아 아파트를 짓거나, 상가건물을 올린다는등의 이야기는 오산의 미래에 대해 신중한 고민과 고려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무리한 상황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오산시에 서울대병원 유치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든 이를 유치하려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철주야 오산시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서울대병원 재정상황 악화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의 무리한 사업진행으로 인한 문제일지라도 집행부가 제대로 일처리를 하였다면 일어나지 않을 상황인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현 집행부와 구성원들에게 묻겠습니다. 이번 2차 환매권 미통지로 인한 법원 결정은 과연 누구로 인해 벌어진 사안입니까? 본 계약도 아닌 MOU체결을 가지고 토지를 수용한 당시 이기하 오산시장이나, 소속 정당의 시장이라고 무리한 사업진행을 모른 척해버린 당시 시의회의원들은 책임이 없습니까? 아니면 무리한 MOU체결을 본 계약으로 바꾸려 뛰어다니며, 서울대병원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분들의 문제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집행부내의 무사안일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치지 않은 집행부나 소속 정당의 시장에 대해 감시·감독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시의원의 문제입니까? 여기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내릴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현 집행부는 서울대병원 MOU 체결이후 본 계약이 진행되지 않은데도 토지를 수용한 부분에 대한, 그리고 적극행정으로 2차 환매권 통지를 하지 않은 부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원 감사를 의뢰해서라도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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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22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하였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은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도 원안 의결되었다.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교통대란의 해소 등 보안 및 개선방안 검토를 제시하였으며 △2030 오산시 경관 기본계획(재수립)용역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는 범죄예방에 대한 고려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을 검토 등 다수의 의견을 제시되었다. 또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도 채택하였으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0월18일부터 10월26일 까지로 정하였다. 이어서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9월28일 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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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추석을 맞아 나눔의 의정 활동 펼쳐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김상균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30일 11시부터 관내 노인의료 복지시설과 정신재활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담읍에 있는‘꿈담요양원’은 노인의료 복지시설로 49명의 어르신이 재활치료를 받으며 생활하시는 곳이다. 또한 반송동의 정신재활시설인‘사랑밭’은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요양, 보호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30여 명의 입소자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각 이곳을 방문하여 약소하지만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상기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방역지침 준수 및 시설종사자 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이루어졌다. 의원들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설입소자들의 건강이 더욱 우려된다. 그러나 우리 이웃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느 때보다도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 모쪼록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은 근심 걱정은 내려놓고, 가족 간에 이웃 간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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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침수 피해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긴급 주거환경 개선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이재민 긴급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주택침수로 도배, 장판 등의 시공을 하지 않으면 입주가 불가능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32세대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추석 명절을 가정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봉사단과 연계해 전기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공동모금회 특화사업(4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재도구 및 생활필수품 지원 연계와 장기적인 구호가 필요한 이재민 지원 대책 등 이재민을 위한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 주신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유미정 주무관 760-3702, 이종근 팀장 760-3701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