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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기간에 관내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 홍보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가 제25회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 기간에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다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광주시 우수축산물(한우, 계란, 꿀 등)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자연채 한우불고기와 무항생제 인증 2050계란 시식회 및 계란 증정 행사는 도자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농업정책과 송진희 주무관 760-4591, 이현주 팀장 760-2886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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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속가능한 체계적 도시개발 주도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가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수도권 내 위치적 우위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인해 빌라, 창고 등 소규모 개발행위로 도시가 확대됐다. 이에 교통, 교육, 의료, 편의시설 등 체계적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시는 공공사업으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민‧관 공동사업으로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쌍령동 일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 관련 토지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시가 주변 교통개선 및 교육, 공공시설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 인프라 설치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도시문제 개선대책을 통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부족한 인프라를 개선토록 기준을 수립해 인구 5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미래도시사업과 홍희원 주무관 760-8902, 박규영 팀장 760-8910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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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시장,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선수 격려 -경기티비종합뉴스-김경희 이천시장은 8월 25일 용인시에서 개최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6일(토)까지 용인에서 개최되며, 이천시는 축구, 테니스, 배구 등 총 20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전부터 정구, 배구, 축구, 탁구 등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였으며, 저녁에는 개회식에 참가하여 입장하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며, 사고나 부상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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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자동차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다음달 1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산시 관내 밀집지역(대형마트, 아파트 단지등)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 차량이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한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해 입금하거나 ARS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징수과(031-8036-722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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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시장, 국토부에 9호선 선착공 등 4개 신도시 현안 해결 건의…원희룡 장관 “적극 검토” -경기티비종합뉴스-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사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신설,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하남시 4개 신도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전체 세대수의 60%에 달하는 9만5000세대를 4개 신도시로 공급하고 있으나, 당초 국토부가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미사의 경우 지난 2009년 국토부가 신도시정책을 발표하며 한강 수변공간과 지자체의 문화를 연계한 관광·위락단지를 조성하고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한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과 인프라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연했다. ■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등 4개 신도시 핵심 현안 개선 요청 이 시장은 먼저‘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국토부 발표와 달리 베드타운 도시로 전락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4개 신도시와 관련된 지하철, 도로 등 광역교통대책 개선방안을 국토부가 직접 나서 해결해 줄 것을 원 장관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신도시 세부 건의사항을 보면 먼저 미사강변도시와 관련해 △지하철 9호선 2023년 조기 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계획된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미사강변도시와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시기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 만큼 ‘강일~미사’구간을 2023년 선착공해 2028년 개통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것이다. 또한 수석대교와 관련해선 LH가 17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교통혼잡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접했음에도 원안을 고수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주민 위치조정 요구에 따른 대안 마련을 위해 LH가 용역을 진행해 경제성 있는 대안을 도출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또 시가 2년 전 조건부 동의를 하면서 제안한 ‘강일IC 우회도로 신설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통과’등이 반영되지 않았던 점도 지적했다. 이에 이 시장은 LH가 원안보다 사업비 525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강동대교 근접설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경제성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감일지구와 관련해선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전력소가 당초 사업지구에서 제척된 문제점을 짚으며 동서울전력소가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감일지구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LH 부담으로 옥내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에 대해서는 시점부인 감일동(오륜사거리 일원) 접속지점은 심각한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소음・분진 발생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서하남IC 입구 사거리로 시점 변경이 필요하다는 시 입장을 전달했다. 위례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요청했다. 국토부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을 통해 서울 송파에 집중된 철도 등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위례 하남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것이 핵심이다. 교산지구와 관련해선 △‘선이주 후철거’원칙 준수 △생활SOC 재투자 약속 이행 △지하철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정부에서 교산신도시 조성과 관련한‘선이주 후철거’ 원칙과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생활SOC 재투자’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국토부와 하남시 합의문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칭)‘신덕풍역’ 설치를 제안했다. 또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센터 구축과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도 함께 계획해 신도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소음차단 혜택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 K-스타월드 조성 지원 등 일자리 창출 해법 마련 촉구 이 사장은 신도시 내 자족기능 부재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과 교산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우선공급에 관한 사항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Pop 공연장 설치와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한류문화 확산과 국가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그에 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교산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장의 유치기업 추천에 의한 용지공급 보장과 동시에 원형지 공급 등 조기공급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이 합의한 협의체(국토부-하남시-LH)를 조속히 구성・운영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관리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원 장관은 “취임 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현안사항을 세세히 파악해 놀랍다”며“자족도시 건설에 필요한 하남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장관 면담에 이어 국토부 정책기획관, 공공주택추진단장, 철도국장 등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사항을 재차 직접 설명하면서 문제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시 미래도시사업단장과 도시전략과장에게 실무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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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출범한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 기간동안 위원들에 의해 심도 있게 논의된 민선8기 공약들이 보고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수위에서 심의·의결한 34개 공약의 119개의 세부사업 관련 현황과 실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된 공약들은 향후 공약 세부사업의 범위 재편성 및 관련 예산 등 담당부서의 총괄적인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군민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수해 복구 및 지원 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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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은 여주도시관리공단 임직원과 여주시민이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난 6월 공단 직원의 부친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해당 직원에게 헌혈증 30매를 기부한 바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해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헌혈 행사가 1회 더 예정되어 있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여주도시관리공단의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일정, 장소, 참여 방법 등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다면 031-880-4018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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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 2022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9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년(2020~2021)간 코로나19 지속 상황으로 현장 일자리박람회가 미개최 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0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17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1:1 대면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즉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인적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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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종복의원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례안이 제21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복 의원(동탄 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 ‘위원장의 직무에 관한사항’, ‘회의 및 분과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김종복 의원은 지난 7월 26일 화성시의회 제2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균형 잡힌 발전을 통한 미래 화성 특례시를 그려야’한다고 주장하며, ‘행정구를 분리하고 각 구청이 중심이 되어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만들어야’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도·농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화성시의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2명으로 운영하며 그 중 1명은 시장이 되고 다른 1명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것으로 하여 정명근 화성시장이 위원회에 직접참여하게 함으로써 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자문이 시정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화성시의회는 29일 제214회 임시회의를 개회하여 9월 7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가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24개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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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일문 일답 인터뷰 -경기티비종합뉴스-질문 : 화성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답변 : 화성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 여성의장’이 됐다. ‘최초’고 ‘처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그 말이 가지고 있는 상징과 영향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 의회가 그동안 해왔던 것과는 달리 변화되길 바라는 의지와 열망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그동안 의장님들과는 달리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여성의 강점을 살려서 시민들이 정말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찾고 동료 의원님들께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는 서포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 제9대 화성시의회가 출범했는데 중점 운영방안은 무엇인지요. 답변 : 의회라는 곳이 소위, 관행이라고 하는 똑같은 방식을 고수해오며 운영되어왔던 것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의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좀 더 완성도 있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의회에 있는 직원들의 역량 또한 같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좀 더, 우리 의회가 직원들에게 “오고 싶은 곳”,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의회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집행부로 갔을 때 승진이나 인사 상 가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의회에서도 유능한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대 의회에서는 일하는, 일하고 싶은 의회. 의원과 직원이 상생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질문 : 나만의 정치 철학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답변 : 평의원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의장이 되고 나서도 소신과 철학은 ‘존중과 배려’ 다. 정치에 있어, 갈등 조정과 통합은 언제나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지요. 의장으로서 이 두 가치에 중점을 두고 의원들 사이에 소통과 이해를 돕는 중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이다. 질문 : 화성시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며 우선 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요. 답변 : 내년 하반기쯤이면 화성시가 100만 도시가 되는 것은 아마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늘어나는 인구와 몸집에 맞게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과 더불어 현재 살고 있는 시민들께서 화성시를 떠나지 않고 계속 정주하고 싶은 도시가 되는 것이 직면한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 인구 100만이 된 그 시점에서 준비하는 것과 지금부터 대비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 의회 또한 양적, 질적으로 집행부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고 완성도 있는 의회가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다. 아시다시피,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및 입법 또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이 역할이지만, 현실적으로 보좌 인력이 없이 혼자서 풀어가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또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시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을 때도, 인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제대로 알리지 못할 때도 있다.제대로 알리지 못할 때도 있다. 이 부분에서 시민들과 소통, 신뢰의 문제 또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전문인력이 상임위별로 도입된 만큼 이 부분이 의회의 양적 변화만이 아닌 질적 변화로 시민여러분들께서 와닿을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더욱 고민하고 챙기겠다. 질문 : 수원시와 화성시의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 의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답변 : 수원 군 공항 이전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화성시 화옹지구로 오는 것은 반대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처음부터 화성시민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데에 절차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있다. 또한 화성시민의 고통 또한 수원시민에 못지않다는 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하는데 지자체뿐 아니라 화성시 내에서도 민-민 간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대로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하고 화성과 수원이 동등한 입장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이 일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통합국제공항 화성 유치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먼저다. 의회는 정치적 논리보다는 시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이니만큼 시민들의 의견과 반대로 얘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에 힘을 실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 마지막으로 화성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있으시면 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우리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고 하고 싶다.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 여러분들께서 의회나 의원들이 무슨 역할을 하고 계신 지 잘 모르고 계신 부분들이 많다. 안타까운 부분이다. 시정도 마찬가지겠지만, 의정을 펼쳐나감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화성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화성시가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현안이 존재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것, 우려하시는 것 또한 많은 걸 알고 있다. 당장 시민분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시민 여러분의 고민이 곧 의회의 고민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의원들이 많이 계신다. 좀 더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