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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기본계획 수립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시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셔틀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편리하여 이천쌀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항공작전사령부의 헬리콥터 탑승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셔틀버스를 연계하여 경강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천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이천쌀문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시민 모두가 찾는 대표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옛스러운 전통의 멋과 함께 코로나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2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농업진흥과 농촌문화팀 임병웅 031-644-4137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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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집중호우피해 “금사·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8월8일∼ 8월17일 기간중 집중호우로 강우량 누계 693mm와 시우량 62mm의 호우로 8.22일 기준 여주시 약130여억원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의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여주지역 피해는 공공시설 74개중 현장조사를 통해 주어천을 비롯한 하천 26개소의 제방과 시설물이 유실되었고, 산사태 임도 12개소, 소규모 시설 31개소, 도로유실 3개소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많았으며 또한 사유시설 피해신청도 500여건이 접수되어 현장실사를 하여 확정이후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여주시 피해액 30억원이상을 면단위 7.5억원) 이상을 초과한 금사·산북면을 우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를 건의하여 행정안전부에서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여주시 금사·산북면을 8월 22일자로 신속한 복구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복구작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여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으며, 우리시 피해내역은 공공시설은 24일, 사유시설은 27일까지 최종 입력예정이며 이후 피해 및 복구 금액이 확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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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시장 과 청소년이 만나 소통간담회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월 20일 청소년휴카페 머뭄 2호점에서 청소년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여주시 미래 발전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는 공감 형성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는 여주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각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하여 여주시장과 뜨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및 재단설립에 관한 청소년 정책과 장학금 지원 확대, 기숙형 명문고 육성 지원 등 여주시 교육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시설 확충 요청, 청소년 진로 체험의 확대, 여주시 발전 방향 등 평소 청소년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하여 여주시장은 성심껏 질의에 답하고 발전하는 여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청소년과의 직접 만나 대화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욱더 청소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여러분이 제안하는 정책 또는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간담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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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24일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관련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를 구성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화성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의 구성과 운영방법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오는 8월 29일부터 지원단과 실무지원단(28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꾸려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신청,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먼저 2022년 1~4차 발굴대상자 중 거주불명 등으로 종결처리 된 가구 1,176건과 위기정보입수대상자조회를 통한 고위험(6개월 이상 체납) 대상자 8,984건 등 총 10,160건에 대해 1개월 내에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발굴된 취약가구에 대해 공적급여과 민간자원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시적 조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면서 “어려운 시민들이 자살예방핫라인(031-5189-1393)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경우 맞춤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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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초선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소관 주요 기관 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의원은 지난 22일 봉담읍에 있는 마을자치센터 방문에 이어 24일인 오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다가오는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에 앞서 6.1 지방선거 결과 선출된 초선의원들을 고려하여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을 돌아보고 현안 사항을 현장에서 들어보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22일 방문한 마을자치센터는 주민 제안 공모사업 등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이며, 2001년 설립된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교육하고 적절한 수요처에 연계하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지역의 봉사단체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구)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모두 기행위 소관부서의 사업을 운영 중인 단체이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또한 지난 19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와 화성시 상공회의소 현장 방문에 이어 오늘 전곡항 공유수면 매립 예정지와 제부도 등 현장을 방문하고, 일자리경제국으로부터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 자리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공영애, 배정수, 차순임 의원은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사업, 행복화성지역화폐 확대 발행,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등 제2회 추경 관련 민생안정과 관련된 주요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오늘 방문한 전곡항 공유수면 매립 예정지는 전곡항 앞 수로 퇴적 현상으로 선박 입출항에 장애가 발생하여 항로를 준설, 선박 통항로를 확보하고,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제9대 화성시의회는 절반을 넘는 초선의원과 젊은 의원들이 많이 유입된 만큼 초선의원들의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재선의원들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역량을 키워 화성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관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경제환경위원회는 산적한 현안들을 현장에서 살피겠다. 집행부와 협력하여 화성과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합리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다”라고 오늘 방문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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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종문화재단] 여주오곡나루축제, 3년 만에 신륵사 일원서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오곡나루축제가 3년만에 시민들을 찾아온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축소됐던 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이번 농민(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목표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옛 나루터 장터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감성축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축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축제'를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난 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50m 군고구마통에서 펼쳐지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를 비롯해 대형 가마솥 12개를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비빔밥 먹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인 21일 축제장 전역에서 마당극 '오곡들소리'를 진행, 조선시대 한강의 4대 나루터인 조포나루에서 한양으로 진상품 및 오곡을 운송하는 과정을 길놀이로 재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은하수 낙화놀이', '오곡들소리', '나루 풍연가', '여주 아리랑, 강강술래', '세종대왕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주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볼거리도 마련했다. 남한강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을 확대,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밤의 어두움 속 빛을 발산해 남한강 풍광을 펼치는 예술전시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나루터', LED 쥐불을 돌리며 달 모양을 그려볼 수 있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 '달을 그리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이뤄지는 110여개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계절 가을,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돌아오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 다시 찾아온 관광객과 풍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목표로 농업인(민간) 주도 자문위원회를 구성,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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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ESG 경영을 위한 가로보안등 LED 조명 교체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노후 가로·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LED 등기구 60곳, LED 램프 691곳을 교체하여 교체 전 62.7kw에서 교체 후 29.7kw까지 전력소비량을 절감하였다. 일반 조명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소비전력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광효율(전력당 발산되는 빛의 양)을 30%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LED 조명의 수명은 약 5만 시간(5.7년)으로 일반 조명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연장돼 조명 교체 주기가 늘어나 유지보수 비용과 산업 폐기물 처리 비용의 절감 효과 또한 크다.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계속 여주시의 노후 가로·보안등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정부의 녹색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및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여주도시관리공단 공공사업팀 고장 신고전화(031-880-4014)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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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봉사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8월 24일(수) 산북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8월 8일부터 8월17일까지 내린 폭우로 여주시 전역에 걸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산북면과 금사면은 많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금일 여주시의회는 의원들과 직원 15명들이 모여 그중 특히 피해가 큰 산북면 명품리를 찾아 수마로 인해 피해를 본 면민들을 위로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였다.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가정을 찾아 진흙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수해피해지역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보니 그저 수치로만 확인한 피해보다 주민들이 얼마나 크게 상심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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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시장 미사1동 주민총회서 교통 인프라 확충 약속 -경기티비종합뉴스-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미사1동 주민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미사1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도에 지하철 9호선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9월에 시행하겠다”면서 “또한 시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사역과 직행하는 마을버스 운영을 통해 버스 교통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미사, 위례, 감일 등 주요 신도시와 거점역을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미사1동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의제로 ▲힐링음악회 ▲버스킹 음악회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운동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 ▲탄소줄이기 제품 만들기가 발표됐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에 추진하는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총 498명 참여)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인‘힐링음악회’를 분과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윷놀이·비석 사방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야외공간에서 젊은 청년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버스킹 음악회’를 각각 1, 2순위로 낙점했다.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결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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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축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가 3년 만에 열리는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축소해 개최한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 축소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을 계획했다. 그러나 이번 수해로 프로그램 등을 변경해 축소할 예정이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캠핑체험, 퍼레이드 등을 취소하고 왕실도자기 전시와 판매 등 도자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연 위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와 더불어 코로나 발생 추이도 지난 10일간 1일 평균 845명을 넘어서 일부 프로그램 변경이 불가피하다”며 “축제기간 일부 프로그램 등이 변경되지만 도자마켓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관광과 서남희 주무관 760-1724, 임기준 팀장 760-1722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