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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지원금 선지급 결정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농작물 피해 등 총 1천3건의 사유시설에 대해 예비비 약 21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천만원,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천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유시설에 대해 피해사실 확인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안전총괄과 임승혁 주무관 760-4804, 변종훈 팀장 760-4801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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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환경아카데미’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건축물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을 받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환경’을 선정하여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 아동 강좌로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강좌이다. 종강 후에도 왕배푸른숲도서관 소속 동아리를 구성하여 관련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는 도서관 인근의 왕배산 자락에서 자연 놀이 및 생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 환경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환경아카데미 후속으로 11월 중 우수환경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환경작가특강’을 운영하는 등 도서관 특화 주제인 ‘환경’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 이 밖에 환경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왕배푸른숲도서관으로 문의(031-372-44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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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병점어린이도시재생학교 ‘어린이 맛슐랭’성료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난 20일 병점 어린이도시재생학교‘어린이 맛슐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지역 내 맛집을 발굴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점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점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는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마을 탐방 ▲맛집 선정 ▲블라인드 품평회 ▲마을 탐방지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병점지역의 어린이 12명에게는 어린이 도시재생 활동가 자격 및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맛집 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이 병점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소통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병점지역 도시재생이 시민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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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브랜드 최상위권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2년 8월 평판조사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도시 브랜드 평판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19위에서 14단계 급상승한 순위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의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된다. 평택시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만8,537 △미디어지수 35만8,801 △소통지수 41만2,858 △커뮤니티지수 49만7,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만7,757로 분석됐다. 평택시의 이 같은 급상승의 배경에는 반도체,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 꾸준한 도시성장의 결과로 보인다. 21년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57만2,000명으로 전국 연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 전국에서 15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변모하며 100만 특례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외부 시각에도 긍정평가가 증가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전현직 미국대통령 방한 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전 세계에 소개됐고 지난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평택이 한‧미 반도체동맹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같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긍정적 평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 단위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85개 시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제주·부산·대구·고양시가 1위에서 4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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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벽화그리기”산뜻한 골목길 조성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과 남촌동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가 함께 시작한 구도심지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마무리됐다. 6월 13일부터 시작해 2달간 이어온 벽화그리기는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진행하여 곳곳에 오산천의 사계절을 담았다. 이로 인해 다소 공허했던 벽면이 산뜻하고 생기있게 변화했다. 또한, 2020년부터 매월 진행하는 남촌지하차도 위 화단의 무성한 잡초 제거와 쓰레기를 수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이천우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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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연극 <에스메의 여름>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에스메의 여름’을 개최한다. 연극 ‘에스메의 여름’은 할머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소녀 ‘에스메’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년 여름방학, 할아버지의 집을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에스메는 이번 방학엔 할머니가 없음을 알아차린다. 에스메는 일주일 동안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할머니와의 이별도 차츰 받아들인다. 공연은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언젠가는 경험하게 되는 가족의 상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할아버지와 손녀가 보내는 일주일의 시간을 시적인 언어와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과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또한, 공연 중간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에스메의 여름’은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금 옆에 있는 가족의 존재를 다시금 소중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에스메의 여름’을 포함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가족뮤지컬 ‘잠시, 후’, ‘정동하&린 콘서트’, 넌버벌 퍼포먼스 ‘춤추는 미술관’까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총 5개의 공연을 지원받게 되어 올해 다양한 작품을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여주시민에게 제공한다. 이 공연들의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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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시장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 전략 수립에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23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가 참여해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세부 전략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이라는 5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행정 혁신개선 과제도 함께 발굴해 조직사회 내 자발적인 혁신문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열식 업무보고가 아니라 각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더 나은 시정을 위한 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계기로 더 좋은 행정을 펼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국별로 보완돼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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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2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방문·격려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3일 ‘2022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과 의원들은 오후 4시 하남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하남시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은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군·구 지자체와 중앙정부, 주요 공공기관과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3879부대 1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2일(월)~25일(목)까지 4일간 관내 중요시설 타격(위협)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민방공 훈련과 연계한 시청사 직원 대피훈련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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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을지훈련 참가 기관 방문 -경기티지종합뉴스-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 기관을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은 훈련에 임하는 오산시청,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방역에 안전을 당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을지연습이 되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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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시장, 정부 및 국회에 호우피해 지원 위한 제도개선 건의 -경기티비종합뉴스-정명근 화성시장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사용 및 피해지원금 지급 개선 건의안’을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분야 재난관리 활동에 재난관리기 금의 충당을 한시적으로 허용 ▲풍수해 등 침수피해 주민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요청이 담겼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관리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설 복구활동 외 시민 피해 복구지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나흘간 이어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560건 이상의 시설피해와 22명의 인명피해, 4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재난관리기금을 두고도 각 지자체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정 시장은 현행법상 재난지원금이 주택 침수 2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 시장은 “저지대나 반지하와 같이 취약지역 시민들은 삶의 보금자리를 상실한 상태로 2중, 3중고를 겪어야 했다”며, “대통령께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무한책임지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을 잃은 시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관련 법 및 제도를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집중호우 때 시간당 강우량이 100㎜를 넘으면서 160건 이상의 시설물 피해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침수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 마련, 민관 합동 집수리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