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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2억원 부과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및 납부의 달 홍보(2022.8.9. 배포·보도)에 이어, 2022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22여만 건에 22억원 부과하고 납부 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매년 8월에 부과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세대주, 미성년세대주 등은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가 제외되며, 평택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세대주, 국가보훈대상자, 의상자 및 의사자유족 세대주에 대해서도 주민세(개인분)를 감면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는 읍·면·동 구분없이 평택시 전 지역 기본세액 10,000원과 지방교육세 1,000원을 부과한 것이며, 납부 기한은 8월 16일~31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1899-0076)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용 QR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 어플과 네이버 어플 등을 통해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면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2022.8.31.까지 납부기한이 직권연장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납세편의 도모 및 기한내 신고·납부를 위하여 납부서가 동봉된 신고·납부안내문을 9천여건 발송했다”고 홍보하며, “개인지방소득세 역시 신고·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니 신고·납부 기한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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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참여…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10일(수),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LH반지마을 1단지, 중앙동이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삼계탕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지난 5월 온마을협의체 참여기관들과 중앙동이 결성한 ‘중앙동 마을결연 협약’ 이후 추진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동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LH반지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반지마을 1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함께하지 못한 단지 내 어르신 가구에는 포장한 삼계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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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찾아가는 문화예술> 성료”(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과 ‘찾아가는 문화예술’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하 꿈다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가 협업하여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6회차로 진행하였다. 꿈다락은 ‘여행’을 주제로 한 연극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로 표현하고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결과 발표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관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사연을 주제로 한 즉흥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연을 토대로 사회자와 인터뷰를 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했다.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2기를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9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먼 나라 이웃나라-영국 여행 편>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7개교를 선발하여 지난 6, 7월 두 달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원복의 먼 나라 이웃나라 영국 편’을 토대로 영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와 영국의 대표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국을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입체영상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진행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 이강플레이는 <먼 나라 이웃나라-영국 여행 편>을 다가오는 9월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이며 그 외에 ‘독일에서 만난 클래식’과 ‘허난설헌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다각적인 시각을 기르고 예술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 및 공연 관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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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충우)는 8월 1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의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이훈희 원장이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과 필요성, 국내외 사례, 고령친화도 진단, 여주시의 어르신 및 시민 대상 분석결과’등을 보고하였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경규명 여주시의원, 경기연구원 김춘남 연구위원, 여주시노인복지관 박은하 부장, 여주시청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간 여주시는 정책개발 과정에 어르신 당사자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 착수보고회를 4월 22일 개최하였고,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한 모니터단 19명을 구성하여 위촉(5월 4일)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회의를 4차례 가졌다. 또한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인식조사를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어르신 535명에게 실시하였고, 7월 4일에는 2회에 걸쳐 총 21명에게 표적집단면접(FGI)을 진행하였다.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는 크게 5개의 영역으로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과 사례 영역은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 ‘어르신친화도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을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영역은 ‘여주시의 고령화 현황’,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 ‘여주시 어르신 대상 FGI 분석결과’를,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영역은 ‘분석 결과 종합 및 이슈 도출’, ‘가이드라인 개발’을,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영역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목표의 설정’, ‘5대 영역별 사업개요’, ‘9대 목표별 세부사업’을, ▲평가지표의 개발 영역은 ‘평가지표의 사례’, ‘평가지표의 개발’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제안 사항은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좋은 사업이 제시되어 의미있었고,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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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토크 콘서트 <의사 노규식편>, <프로파일러 권일용편>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목), 20일(토)에 금쪽같은 내 아이 크게 키우기 - 토크 콘서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편>과 <프로파일러 권일용편>을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노규식편은 엄마,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조금은 서툴고 우리 아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순간들을 겪는 여주시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육아의 방법을 알려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강의를 맡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SBS <영재발굴단>, EBS <부모60분>, JTBC <내가 키운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문 위원 및 전문 패널로 출연하였으며, 뇌과학과 학습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뇌 학습 클리닉을 제시하여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노규식은 최신 뇌과학 지식과 영재발굴단 등의 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방법을 전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도 갖는다. 권일용편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강의에 나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이 되어 일선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였고, 1993년부터 현장감식요원(CSI)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0년 당시 국내 과학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외출의 적극적인 권유로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된 그는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문가로 출연하였으며, 퇴직 후 ‘라디오스타’,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보여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권일용은 현대 사회 범죄유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를 사회 다방면으로 고찰하는 내용으로 범죄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수사,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쉽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노규식, 권일용편의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현악5중주인 옐로우스트링 보이즈와 재즈 콰르텟 이건승 밴드가 출연하여 강연의 분위기에 맞는 곡들을 선사해 강연 전 관객들의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TV에서 보던 전문가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묻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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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성호부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8월8일~8월9일 수도권 전역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관내 호우 피해현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성호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흥동 현장의 응급복구 상태을 점검하였으며, 주미배수펌프장, 복하천 차단시설, 급경사지, 학암저수지 등 방재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하여 지난 4일 취약지역 점검에 이어 추가 점검을 하였다. 아울러, 이성호 부시장은“집중호우로 기상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하여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집중호우에 대하여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8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호우경보가 발표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 중이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상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안전총괄과 윤전식 031-644-2974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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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시장,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선제적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8일 21시 호우특보가 경보로 상향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우특보가 호우경보로 상향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현황, ▲복하천 및 청미천 수위 상태 ▲방재시설 가동 상태 ▲호우 대비 예찰사항 ▲피해접수 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며“정체전선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으로 호우 관련 24시간 상황관리 및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책반별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8일 부터 내린 비로 이천시 평균 강우량은 211.2mm(최대 시우량 62.7mm)를 기록하며 도로 배수 불량, 토사 유출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관내 주요 하천(복하천, 청미천 등), 산사태취약지역, 인허가 개발지 등 취약시설의 예찰을 강화하였으며, 음성경보시설 88개소, 문자전광판 32개소 등을 활용하여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하였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안전총괄과 윤전식 031-644-2974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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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11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평택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던 10%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3만 원)는 유지돼 월마다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지급됐던 경기도 소비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결제 때만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평택형 소비지원금은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캐시백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소비는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 분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이번에 마련한 평택시의 소비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오랫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초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66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지급했으며, 운수업계 종사자 및 지역예술인 등을 대상으로도 총 153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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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온실 및 원예자재 일본 수출을 위한 MOU 체결 온실 및 원예자재 수출로 날다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 ㈜흥농원예자재 김은실 대표,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 야마모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 및 원예자재 일본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흥농원예자재가 2018년 ㈜재팬어시스트테크놀러지와 원예자재 수출을 위한 MOU체결 후 코로나 등 주변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예자재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이번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온실 및 원예 자재를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이며, 일본에서도 흥농원예자재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하여 상호 협력을 통한 수출활동 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시에서는 코로나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현실에서 관내 우수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우리 농자재 기술이 농업 강국인 일본에 수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온실 및 원예자재가 일본에 수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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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시장, 기업애로·건의사항 청취 간담회 가져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아모레퍼시픽에서 지역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외 7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에서는 △서부우회도로 미준공으로 인한 도로적체 해결방안 △현대테라타워 준공에 따른 남촌오거리 교통 대책 △가장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 확보 계획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서부우회도로 임시개통, 남촌오거리 우회도로 및 도로 폭 확장, 산업단지 내 주차장 부지 및 교통신호체계 협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하여 올해 11개 업체에 13억원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디자인개발 지원, 국내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