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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 8월 24일까지 신청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쌀값 하락과 유가 급등 등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2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여 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이 2021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02.03원, 경유 829.11원에서 올해 6월말 현재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85.7%, 95% 급등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및 건조기 운영 등 농산물 생산비의 많은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는 유류의 급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유가 상승분의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평택시 내 지역농업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긴급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지원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하여 공급가와 보조금 기준단가(1,220원/L) 차액의 50%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평택시장은 “농업용 면세유 긴급지원이 쌀값 하락 및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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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덕신도시 상습 민원발생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소음기준 위반,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등 법규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한, 민원발생 차량들이 대부분 배달차량인 점을 고려하여 배달대행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안전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소음기 불법 튜닝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는 등 배달대행 업체의 소음저감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8월 말까지를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상습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합동단속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이번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시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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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적공부 확정 시행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가 확정 시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7월 27일 종전토지인 소사동 10-9번지 등 519필지 475,617㎡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이 작성된 소사동 669번지 등 149필지 475,635.6㎡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 시행함을 공고했다.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및 환지 등에 따른 소유권 등기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 상황 및 절차는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한 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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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단장) 주관으로 관련 분야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연구교수의 평택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인구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1인 세대와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일자리‧경제’, ‘주거‧안전’, ‘아동‧보육‧교육’ 등 5개 분야를 주제별로 나눠 협업부서를 구성하고 향후 실효성있는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기획항만경제실장은 1인 세대의 특성별, 집단별로 정책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1인가구 맞춤형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함께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6월말 현재 전체 267,899세대 중 117,446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18세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전체가구는 56,682세대이며 이 중 2자녀 이상 가정은 60.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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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본격적인 폭염... 화성시, 도심 온도 낮추기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가 기록적인 이상고온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매년 상승하는 여름철 평균온도와 늘어가는 폭염 일수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시는 3억 원을 투입해 고정형 그늘막 240개를 설치했다. 기존 그늘막과 합치면 총 1,101개소로 경기도 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이다. 또한 기후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승강장 5개소도 설치 중이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옥상 녹화사업과 그린커튼,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 시범적으로 3억 8천만원을 들여 옥상 녹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공공시설의 옥상녹화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냉방비 절감과 폭염일수 저감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수노울 중앙공원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동탄호수공원 주륜장에는 덩굴식물을 이용해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는 그린커튼이 조성됐으며, 손쉽게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 시스템 총 10개소가 관내 주요 공원 4개소에 설치됐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나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잊지 않았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전달체계’와 함께 관내 응급실 4개소와 연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구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옥외작업장과 폭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대응 T/F팀을 운영 중”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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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읍에 400면 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봉담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을 봉담읍 상리에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봉담 2지구와 효행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18년부터 총 232억 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687-4번지 외 1필지에 상리1·상리2 공영주차장을 나란히 조성했다. 두 주차장은 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에 총 400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특히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오는 8월 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에도 2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 3개소를 포함 총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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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26일 오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협의회는 국내육성 품종 벼(해들, 알찬미) 재배로 이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도 및 이천쌀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협의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농협,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쌀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현황, 해들, 알찬미의 재배관리, 품질관리, 품종특성 및 품종 도입으로 인한 파급효과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되었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은 2016년에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농협이 함께 협력하여 국내 최초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 (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으로 대체품종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그 결과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하여 2022년 현재 6,7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외래품종을 대부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들과 알찬미는 벼 쓰러짐에 강하고, 도열병과 내구저항성이 강하며, 특히 두 품종 모두 최고품질 벼로 선정될 정도로 밥맛이 좋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 단백질함량을 반영한 수매체계로 개편되면서 더욱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선 질소질 비료가 과비 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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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시장, 신도시 주요 현안 LH에 적극적인 협조 요청 -경기티비종합뉴스-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시장실에서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신경철 상임이사, 신도시계획처 최성진 본부장, 하남사업본부 정경호 본부장을 시장실에서 만나 신도시 조성 사업이 당초 정부 발표대로 추진되지 않고, LH의 일방추진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특히 미사, 감일, 위례와 관련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 청구소송으로 많은 시민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유감을 표시한 데 이어, 우리 시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LH에 촉구했다. 우선 먼저,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와 관련해 “9호선 연장은 입주 8년이 경과된 미사강변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 해달라”며 “9호선 연장사업이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항인 만큼 직결연장은 물론 미사역을 급행역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가칭)수석대교와 관련하여 하남 선동(IC)는 만성정체로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난 19일에 남양주 시장과 협의가 있었음을 전하고, 미사강변총연합회 임원들도 남양주 시장을 방문하여 협의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당초 대안으로 검토된 강동대교 근접설치(안)으로 재검토 조정해 달라”면서 조속한 대안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한강 연결보행통로(미사강변중고 사이)도 약속한 지 4년이 경과했음을 지적하면서 내년에 착공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 중앙부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의 수질 악화 및 악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망월천 정비 및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비점오염시설 설치(‘23.3월) 등 완벽하게 완료된 이후 시설물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요구했다. 둘째, 감일지구와 관련, “교산지구 광역대책으로 우선 추진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출구가 오륜사거리(서울) 전에 접속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럴 경우 위례, 감일, 서울 양평고속도로와 합류되면 대혼잡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집단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원만한 공사진행을 위해 서하남 IC 인근으로 노선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전력공급시설인 동서울전력소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여 도시경관 훼손은 물론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동서울전력소 옥내화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방음터널 설치, ▲지구 외 도로개설공사 지연에 따른 교통체증 및 ▲종교시설과 관련 학습권 침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한 LH의 대책 강구도 요청했다. 셋째, 위례신도시와 관련해서는“학암동 하천 정비계획이 4년 전 수립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착수도 못하고 있다”며 “지지부진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4호 근린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공원 내 폭포 및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장을 조성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남골프장의 경우 입주민들은 LH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시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였다. 넷째, 교산신도시는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한 先이주 後철거 원칙 약속 이행도 필수이며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검토 해달라”라며 “원주민 생계대책 지원에 대해 위탁사업의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주민이 신청한 위탁사업을 협의하고 고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고“국토부 장관과 합의문(‘18.12.19.)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가칭‘신덕풍역’)를 설치하고, 교통개선대책도 조기 수립하는 등 교통량 증가 문제 해소방안을 사전 검토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당초 정부가 밝힌 대로 “교산신도시 입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전 인프라(행정ㆍ복지ㆍ문화ㆍ체육ㆍ주차장 등)를 마련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에 힘써 달라”고 했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정부(LH)가 발표한 대로 이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진행하고 8월 중순까지 LH본사 신도시계획처장,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장 간 협의 채널로 조속한 해결책 제시를 촉구했다. 이에 LH 신경철 본부장은 이 시장께서 제시한 방향대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9호선 추진은 시의 입장에 동의하고 수석대교에 대해서는 “LH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나 국토부(대광위)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협의해서 검토하고, 한강연결통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으며, 망월천과 호수공원 정비사항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일지구 현안인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옥내화에 1조 원이 투입되어 어려움이 있음을 표시했으며, “지구외 도로 조기준공, 천마산 터널 이격구간 방음벽 설치 등에 관한 문제는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종교부지 대체부지는 매각되어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4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에 대해서는 “조성계획에 포함을 검토하겠으며, 성남골프장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LH는 개발에 대한 어떠한 의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된 문제는 한국도로공사 소관으로 직접적인 조치는 어려우나, 국토부(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산관련 LH에서는“先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지하철 3호선의 신덕풍역은 기본계획 과정에서 대광위에 하남시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 협의하도록 하고, 만남의 광장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원주민과 신도시 입주민을 위하여는 “교산지구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므로 어린이 회관을 포함한 사전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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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 제6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7월 28일(목) 「제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월 25일부터 이어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경규명)에서는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6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였다. 특히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공론화 절차 간소화와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인적 지원 근거가 명확하게 되도록 공론화추진단을 공론화지원단으로 변경하였고, 의제별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도록 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시선)에서는 2022년도 9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위원장에 박시선 의원, 간사에 박두형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주요 현장확인 사업장 목록을 확정하였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 의회는 38년간 중첩규제로 인해 희생해오던 삶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상생하는 삶으로 변화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SK는, 하루 57만 3천톤에 상응하는 여주시에 상생방안을 제시하라! 하나. 정부는, 여주시에도 성장관리권역을 보장하고, 악법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라! 하나. 경기도는, 여주시의 중첩규제 완화와 지역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라!』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상생방안 촉구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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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 제9대 6개동 순회 단체장 간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오산시의회가 처음으로 모든 의원들과 함께 지역에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6개동을 순회하며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산시의회는 27일 중앙동․대원동․초평동․남촌동을 시작으로 28일 신장동․세마동까지 순회하며 마무리하였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으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지역발전방향 및 애로사항 등을 격의 없이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초선의원들의 의욕충만으로 열정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취한 의견 등을 의정에 최대한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역의 단체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귀 귀울여 듣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