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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민선 8기 첫 승진인사…‘일하는 조직’에 방점 -경기티비종합뉴스-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민선 8기 첫 5급 이상 책임자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일하는 조직, 조화와 균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2022년 하반기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승진·전보인사’를 하고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7명의 책임자급 승진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첫 인사와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하남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인력을 전면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직렬 간 전문성과 균형감을 중시했다”며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성과를 낸 직원에 대해서도 많이 고려했다”고 말했다. 특히 과장(5급) 승진임용에는 기술직렬을 배려해 전체 7명 가운데 행정직 3명, 기술직 4명으로 기술직에 더 무게를 뒀다. 이 시장은 “이번 인사는 하남의 조직 구조상 인력풀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이었고, 기술직이 부족해 국장 3명을 행정직으로 승진 임용했다”며 “앞으로도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일하는 조직에 방점을 두고, 능력 위주로 우수한 인력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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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시장 기자간담회 초긴축재정’ 강도 높은 재구조화 예고 -경기티비종합뉴스-“ 불필요한 사업 중단 및 재검토, 세입 확충 방안 마련, 강도 높은 인력조정 및 조직개편 단행할 것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되어온 시 재정에 대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재구조화를 하기로 했다. 시는 지정학적 경제 구조상 자체 재원(지방세·세외수입 등)의 확장적 성장이 미진하고, 이전 재원( 국·도비·교부세 등)의 우위 재정구조임에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중요 정책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제대로 된 세입·세출 재정분석 없이 인건비, 유지관리비 등 고정비용이 계속 투입되어야 하는 관광·복지·교육 분야의 각종 시설 사업을 포함한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민간위탁사무 및 복지비용의 증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에 대한 보조 경비 상승이 시 재정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게 된 주된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재정구조로 지속 운영할 경우 26년에는 가용재원이 마이너스 상태로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하여 불필요한 사업과 각종 선심성 예산들을 과감히 정비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7기 추진・계획되었던 대형 투자사업 중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보류된 13개 사업(총사업비 3천720억원)의 전면 재구조화 없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재정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시는 민생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동행의 초석 마련을 위한 대책으로 대대적인 세출 재구조화를 위한 몇 가지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첫째,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및 사업성과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유사·중복 사무 및 기능의 통폐합과 이에 맞는 조직개편, 사업개편, 조례 개정 등 추진, 둘째, 대형 축제 및 문화행사를 통폐합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추진, 셋째, 민간단체 보조경비 및 각종 복지비용 등에 대한 적정성 분석을 통한 선심성, 무분별하고 퍼주기식 지원 중단, 넷째, 시 내부 공무원 인력의 비효율적인 부분 전면 쇄신을 위하여 인력의 재배치와 세분화된 기구의 통폐합을 기조로 한 강도 높은 인력조정 및 조직개편 단행 등이다. 또한, 민선 8기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는 현 세수 의존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공유재산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 방안 도출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와 대기업 및 대형 쇼핑몰 유치,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등을 통한 안정적인 세입 확충이야말로 시가 해결해야 할 커다란 숙제임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그간 보류된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분석으로 예산 투입에 있어 효율적인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며,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낭비성 예산집행은 원천적으로 봉쇄함과 동시에 재원 확충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안정과 성장을 이루는 100년 대계 오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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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권재오산시장 일문일답 인터뷰 -경기티비종합뉴스-1. 3전 4기 끝에 당선되었다. 당선소감은? 한마디로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 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어려울 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2. 취임 후 가장 먼저 펼치고 싶은 생각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먼저 마이스 산업이란 국제회의와 관광 그리고 전시를 합친 말입니다. 오산에 아직 국제회의장은 없지만 제가 공약한 오산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그곳에서 쇼핑과 휴식 그리고 국제회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제회의장 인근으로 관광산업의 축이 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독산성으로 이어지는 오산천-독산성 산책로를 새로 정비할 것입니다. 또 오산천변을 이용한 전시장 활성화도 가능합니다. 오산시민들은 지금까지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겠다는 지방정부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해서 정남 황구지천 동쪽과 오산 외삼미동 일부를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생활권에 맞는 지역경계선 재설정이 현실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의 실질적인 면적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오산시민과의 “백년동행”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하셨다.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은? 시민친화를 구현할 것입니다. 지난 십여년간 오산시의 시정운영은 지나치게 일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오산시의 시정운영 계획은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시가 발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틀을 잡아갈 것입니다. 때로 느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발 한발 전진하겠습니다. 4. 취임 후 추진할 주요 사업들은 무엇인가. 먼저 세교3지구 재지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입니다. 대통령 공약이기도한 세교3지구가 개발돼야 분당선 전철이 오산대에서 세교3지구까지 연결되고 2지구와 더불어 15만 신도시가 되어 오산시가 40만, 50만의 도시가 된다. 그리고 종합운동장 크기가 1만3700평, 고도 제한이 150m로 50층까지 지을 수 있다. 물이 흐르고, 필봉산이 보이고, 위치적으로 북IC, 오산IC와 인접해 있다. 벚꽃이 피고 오산천을 바라보면 이보다 적합한 랜드마크 장소가 있을까 싶다. 이런 알토란 땅을 시 행사나 운동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시대에 전혀 맞지 않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수리비와 운영비로 연간 몇십억이 들고 있어 너무 비효율적이다. 현재 오산시에 야구장도 없고, 족구전용구장이나 파크골프장 등도 없는데 오산공설운동장을 시 외곽으로 옮겨 종합스포츠타운을 짓고 현재의 자리에 랜드마크를 지을 계획이다. 5. 대표 공약으로 ‘오산 하늘휴게소’를 공약했는데, 어떤 사업인가.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경쟁은 필요합니다. 우리 오산시는 지역 내수경제의 패권을 놓고 동탄과 경합 중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오산시민들이 동탄으로가서 여가도 즐기고 쇼핑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을 바꿔놓겠다는 계획에서 출발한 것이 오산 하늘휴게소입니다. 여담이지만 선거기간에 공식적으로 이준석 당대표도 지원을 약속한 공약이 2가지 있는데, 오산랜드마크 건립과 경부고속도로 하늘 휴게소 사업입니다. 오산 하늘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오산구간 상층에 복합쇼핑몰을 올려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쇼핑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조망하면서 명품쇼핑을 하고 또 휴식도 할 수 있다면 1석3조의 효과가 생길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대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12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었고, 시의회 구성이 여소야대 정국이다. 원활한 시정 운영 방안은? 집행부와 의회는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시의회의 도움이 없으면 행정을 잘 꾸려나갈 수 없고, 이는 곳 시민의 불편으로 행정현장에 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소야대의 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위하는 일에는 당파와 진영논리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자세와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정 현안에 대하여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7.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오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저를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문에 어깨가 무겁고 해야할 일도,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행정도 바로 잡아야합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제가 보여드릴 것은 끝까지 게으르지 않고 오직 오산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신념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정치인 이권재가 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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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방세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해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지방세입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2022년도 지방세 목표액은 도세 125,255백만원, 시세 134,194백만원 합계 259,499백만원으로 전년도 222,953백만원에 비해 16.3%늘어난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도세 75,022백만원, 시세 70,607백만원을 징수하여 합계 145,629백만원으로 징수목표액 대비 5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세는 최근 부동산 규제강화 및 경기불황 등으로 거래가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세정과 도세팀 직원들이 취득세 자진 신고시 누락신고 세액 발굴 및 상속 및 지목변경에 대하여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획기적인 업무개선으로 현재 목표액 대비 60%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도세는 경기도에서 시·군별 징수액에 기초하여 징수교부금 및 시·군 일반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데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로부터 약 124,366백만원을 교부받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계층 및 취약분야에 소중한 재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민선8기 차질없는 시정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세원확보를 위하여 지방세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세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최선의 지원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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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네 명의 화가가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공연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7월 22일(금)~23일(토)에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환상의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페인터즈’는 네 명의 화가이자 배우가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작품을 만들어가고 여기에 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입체영상이 더해지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예술의 다양함과 새로움을 전한다. 관객들은 마이클 잭슨, 이소룡, 유비, 관우, 장비 등 세계적인 영웅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 움뿐만 아니라 70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받게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 프로젝트에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 청소년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인 ‘페인터즈’를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지난주 공연이 아이들에게 마음속에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는 공연이라면 이번에 선보이는 ‘페인터즈’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페인터즈에 이어 8월 연극‘에스메의 여름’, 9월 뮤지컬‘잠시, 후’, 10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등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매달 여주시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인터즈’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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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2년 연속 경영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하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2021년 실적)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경영평가는 하남시가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지속적인 경영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정량, 정성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약 3개월간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재원확보(외부공모사업 유치 확대를 통한 경영 효율화) △경영시스템 정책이행 준수(체계적인 경영 전략수립)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및 시민참여 확대(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김유정 문학전 등) △지역상생 노력(지역공방 발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재단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협업,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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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얼음 냉장고’ 설치 등 선제적 폭염대책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9월 31일까지 폭염집중대책기간을 정하고 무더위 쉼터, ‘얼음 냉장고’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폭염 경보·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우선 지난해 얼린 생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산곡천 입구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한강시민공원내 한강감시3초소에 올해도 얼음 냉장고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에도 얼음 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얼음 냉장고는 얼린 생수를 지정된 장소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또 교차로 횡단보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기존 185개소에서 11개소를 확충해 뜨거운 햇빛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시 곳곳에 14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쿨토시·쿨스카프·양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폭염이 장기화 할 경우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도로 살수차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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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신청 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불안, 우울증,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했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마음 건강성을 회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 는 주 1회, 3개월 10회기 동안 진행되고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하여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 욕구에 따라 A형(서비스 1회당 6만원 중 본인부담금 6,000원)과 B형(서비스 1회당 7만원 중 본인부담금 7,000원) 두 종류로 시행되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며 소득, 재산기준이 없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마음건강의 회복이 필요한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0일(수)부터 ~ 8월 5일(금)까지 대상자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남완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나아가, “ 청년 개인 심리 문제 해결뿐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촉진과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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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in성남 예선대회 성료 -경기티비종합뉴스-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in성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 총 5일간 열린 예술제에 4개 부문 18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43개팀, 182명이 참가해 구슬땀 흘리며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던 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최우수에 입상한 19개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성남시청소년재단 youtube채널( https://www.youtube.com/c/snyouth/vide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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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7천3백만원 징수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년 상반기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7천3백만원을 징수했다고 지난 19일에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10명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5억8천만원에 달했다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 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가택수색을 실시하였다. 8백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오산시청 징수과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유예, 정리보류 등을 통하여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