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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시장 여주FC 총력 지원 나선다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는(시장 이충우) 시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주고 있는 여주FC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우선 3회 추가경정예산에 3억원을 편성 지원하고 내년도엔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FC는 여주시를 연고로 하는 세미프로 축구팀으로 여주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며 대한축구협회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여주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고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축구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단이다. 이번에 시의 재정지원을 받으면 그동안 열악하게 운영되었던 환경이 개선되고 선수들의 사기진작으로 경기성적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여주시 축구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체육회(축구협회) 등 체육인들과 함께 협의하여 여주FC가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 지역공동체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조성 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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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시의원 원구성 협상 난항, 현장방문으로 민생챙겨... -경기티비종합뉴스-제9대 화성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부터 원구성을 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나 원만한 협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11일 3차 본회를 오전 10시에 개의 해 의장, 부의장 선출을 통한 원구성을 진행하려 했으나 원만한 협상에 난항을 겪게 되자 더 이상 민생을 뒤로할 수 없어 국민의힘 화성시의원들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먼저,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었던 남양 봉림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해당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또, 경계심이 사라진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시기에 다시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확산에 대한 방지대책과 그동안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당대표 송선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빠른 시일 내에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기화될 경우 화성시민들에게 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생 챙기기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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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 프로그램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어린이의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경제 쫌 아는 친구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초등 1~2학년, 3~6학년으로 나누어 그림책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시간으로 돈의 개념과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독서교실 이외에도 ▲내가 만드는 디저트 이야기, ▲왕세자, 공주마마 듭시오, ▲우리나라 최초를 찾아라,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진로여행과 같은 요리, 역사,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와 마장도서관 관계자(645-344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를 응원하기 위해 종이뽑기 이벤트 ▲여름왕 독서왕, 사진찍기 이벤트 ▲여름한정 여름 한 장, ▲ 그림책 「버찌 잼 토스트」 원화전시, ▲퓨전국악공연 「아리모리 앙상블과 떠나는 이천의 50년 이야기」를 운영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장도서관과 함께 방학 기간동안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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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 기간 내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지원 대상자를 구제하기 위해 추가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은 당초 신청 누락된 농민만 해당하고, 상반기에 정상적으로 신청 접수하여 상반기분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은 농민은 별도로 추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으로서 2022년 3월 14일을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거주기간 : 여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불연속 10년 이상 거주 - 농업 종사기간 : 여주시에서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 - 농지 소재지 : 여주시 농지에서 농업 생산에 종사(연접 시군까지 인정) - 나이 : 만 19세 이상(생계를 책임지는 경우 가능)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과 기본형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분(3, 4분기분) 농민기본소득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에 추가로 신청하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농민에게는 상반기분(1, 2분기분) 농민기본소득까지 소급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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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in 성남” 예선 대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앞서 7월12일부터 16일까지 성남시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경연이아닌 오프라인 경연방식으로 진행방식이 변경되었으며,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8종목(한국음악성악독창, 한극음악기악 독·합주, 서양음악 성악합창,서양음악 기악독주, 대중음악 밴드·개인, 한국무용 독·군무, 현대무용 독·군무, 발레 독·군무, 댄스,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시, 산문)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초ㆍ중ㆍ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예선 대회는오프라인 무대로 진행되며, 경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성남시청소년재단) 라이브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시상하며 최우수 입상자(팀)는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성남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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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아동·청소년 공연 <거인 앙갈로>, <오즈의 의류수거함>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화), 15일(금)에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대상 음악극 <거인 앙갈로>와 청소년 대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을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선정작인 음악극 <거인 앙갈로>는 ‘바다는 왜 짜졌을까?'라는 필리핀 민담에 한국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을 결합해 만든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며 거인을 깨우기도 하고 종이지전과 레인스틱을 이용해 바람 소리와 빗소리를 표현하는 등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구성으로 관심과 흥미를 높인다. 청소년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저마다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이 함께 의지하며 치유를 받는 내용을 통해 학업에 지치고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될 작품이다.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청소년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이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재단 관계자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인 청소년 주간 한마당에 우리 재단도 수준 높은 작품으로 함께해 아이들에게 학교 밖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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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백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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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토부 주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이 대상인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의 보행자·차도 혼용도로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 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등을 했다. 또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고원식 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110면)을 연계해 추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심도로 공모전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도로 공모전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교통정온화 도로와 안전속도5030 문화 성숙을 위해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은 운영우수사례부문(대상 하남시, 최우수상 이천시, 우수상 청주시), 설계계획 부문(대상 서울시, 최우수상 안산시, 우수상 시흥시)으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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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가 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이번에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우선 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와 교사밴드, 댄스동아리의 공연부터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등 전문 공연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인공섬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의 거리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간단히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꿈마차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환경 체험인 닥종이를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 맥간공예와 타악기(카혼)두드리기, 목공체험, 어린이체험 등 가족이 함께 해 볼 만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이벤트, 스탬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한국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정승환, 백아연 등의 인기가수와 보라미유, Roo,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후 9시부터는 동탄호수공원의 자랑, 루나분수쇼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긴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희망화성의 기치는 시민들이 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오늘 이 순간처럼 즐거운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시정을 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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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 세워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0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 놓은 것에 발맞춰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조치를 통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먼저 재유행 등 비상 단계로 접어들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고위험 및 집단감염 발생시설에 선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전담기동반을 확충해 방문진료 및 먹는 치료제를 신속히 처방하고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와 재택치료 체계를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행 8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 할 계획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위기단계별 감염병 대응인력도 확충 할 예정이다. 일평균 확진자가 1,000~4,000명이 발생하는 1단계에서는 현행 118명으로 운영되는 대응인원을 132명으로 확대하고 4,000~10,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2단계에서는 대응인원을 193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대응에 신속히 발맞추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대응체계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면서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