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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장직 인수위 종료 … 136개 공약과제 정리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경범)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8기 인수위원회 백서 점검을 끝으로 5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이현재 당선인의 철학인 ‘시민중심 실무형 인수위원회’로 구성, 지난 6월 9일 출범 후 활동기간 동안 시 34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주요업무와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문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그동안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화합과 통합으로 만드는 소통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136개의 공약을 점검했다. 특히 수석대교 관련 간담회, 신덕풍역 관련 간담회, 미사․감일․위례지구 간담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들과의 간담회,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감일 종교부지, 친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쓰레기 적환장, 스타트업 캠퍼스, 하남열병합발전소 등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렸다. 정경범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책과 공약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기 바란다”며 “그동안 인수위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준 위원들과 시청 공무원, 하남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최근 발생한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에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수위원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수위는 그동안의 활동결과를 담은 백서를 오는 15일 이현재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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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5억원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최근 기업과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지역의 청년인턴을 기업이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남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교통안전시설물(도로안내, 신호등, 횡단보도)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변경된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공데이터 전담 부서인 정보통신과와 수요부서인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기획했다. 시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를 토대로 효율적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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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시장, 첫 번째 지시‘민원소통기동TF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김경희 이천시장은 4일 첫 다회를 열고 민선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시민이 불편해 하는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부시장 직속의 기동처리반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이 불편한 곳은 어디든지 직접 달려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중심’과 ‘신속한 행정’을 이행하여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서 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처리를 지원할 전담조직 구성을 선택한 것은 향후 이천시정의 실질적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市는 5일 곧바로 ▲민원 상담·접수·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 연계처리 ▲고충·불편민원 조사 및 처리 ▲현장민원 기동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민원소통기동TF(부시장 직속)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TF의 구성원은 총 4명(6급 팀장 1, 7급 이상 3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행정·토목·건축·농업·환경·공업 등 인허가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처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이천시 조직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자치행정과 신다민 031-644-2108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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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해외물품 구입 제한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22명(956백만원)이며 올해 안내문이 발송된 40명에 대하여도 오는 11월16일 명단공개와 함께 관세청에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세체납자와 달리 지방세 체납자는 수입물품을 압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으나 지방세징수법 개정으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압류처분을 지자체가 관세청에 위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수입 물품에 대한 압류 등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였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라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 : 오산시청 징수과 ☎ 031-8036-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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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시장 100만 평택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 완성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기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와 균형으로 도시발전 전략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지속가능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푸른하늘 맑은도시 ▴화합하는 국제도시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100만 특례시 기반완성’이라는 민선8기 핵심목표를 이루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민선8기 평택시는 목표를 위한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연계한 세계반도체 중심 도시를 이루고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선도 도시 등 미래산업 육성과 경기 남부 교통핵심 도시로 지속가능 첨단도시, 의료복합타운과 국제학교 등 복지 교육도시,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을 이루고 지속가능 미래 농업 육성으로 조화로운 균형도시, 탄소중립과 공원 녹지 확충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푸른하늘 맑은도시, 문화체육시설 확대와 국제안보 및 대중국 핵심교역 등 화합하는 국제도시를 이루어 나간다. 정 시장은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에 최선을 다하여 평택을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평택의 희망찬 미래를 꼼꼼히 준비하는 민선8기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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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220억원 증액) 긴급 편성 -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일반회계 기준 220억원 확대)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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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시장 쌀값 안정 긴급 대책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전국적으로 쌀값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되는 가운데 이천시는 농협, 농민단체 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장, 이천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농촌지도자회장, 농업경영인회장, 쌀전업농회장, 쌀연구회장, RPC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쌀 재고량에 대한 농협, 농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근본적인 재고 소비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천시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 지원, 평생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재고소비를 위해 케이마스터플랜, G한국유통 등 기업들과 판매협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회의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과 연계하여 이천쌀 소비 방안 탐색, 이천쌀 사용 음식점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소포장쌀 판매,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 재고 소비 및 임금님표이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농업정책과 정현빈 031-644-2317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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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선8기 정명근시장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디자인 확정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 디자인은 활자 중심의 기본형과 이미지 중심의 활용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기본형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혁신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정조대왕 한글서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화성시의 가치와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활용형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높여줄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 기회, 혁신의 3대 가치가 담긴 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조대왕 전용서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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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백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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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시장, “SK, 여주시와 상생 방안 제시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이충우 여주시장은 5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등 관련 지자체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시장은 이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현안과 건의사항을 김 지사 등에 전달하고, 상생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국가 및 경기도 경제발전 전략 측면에서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서명했다.”며, “그렇지만, ‘상생’이란 한쪽의 희생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발전이 정체돼 있는 상태다. 이 시장은, SK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여주 남한강에서 일일 26만5천톤의 물을 가져가는데, SK-여주시 차원의 상생 발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시장은, “용수관로가 지나가는 지역 민원 해결로는 부족하다.”며, “SK그룹 차원에서 이천 하이닉스 상당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경기도에 여주시, 경기도, SK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 개발사업의 추진과 관련 산업의 유치를 상생협력 방안으로 먼저 제시했다. 사업구상(안)에는 여주시, GH(경기도시공사), SK건설 등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공공임대주택(청년주택 등), 산업단지, R&D센터 등이 포함된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이 담겨 있다. 한편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일원에 설치되는 265,000㎥/일 규모의 공업용수 취수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핵심 기반 시설로 현재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