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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경비원에 대한 갑질 금지 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7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경기도회 회장, 박은숙 광명지부장과 함께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갑질 금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얼마 전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을 못 견딘 경비원이 운명을 달리 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경기도 부천의 모아파트 관리소장도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져 갈수록 도를 넘는 입주민의 갑질을 방지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정세균 총리도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갑질 근절을 위해 사회 인식을 바꾸는 노력도 계속해 달라”고 지시하였고, 서울 강북구와 고양시에서도 공동주택 경비원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인권 증진방안 등이 담긴 종합대책 및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현 근로기준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에 사용자의 범위를 입주민까지 확대하는 개정안, 경비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근로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인권조례 제정 추진,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권리구제 방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포괄적 대책 등을 요청하였다. 정담회를 마친 김영준 도의원은 대부분 노령의 취약계층인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취지에 공감하며 “도의회 대표의원실과 상의하여 위원회안 또는 의원발의를 통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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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호ㆍ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5만 마리 방류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수면 생태계복원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28일 관내 대단위 내수면인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전염병검사(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유전자검사(한국수산자원공단)에 합격판정을 받은 길이 10cm 이상의 우량종묘로 최근 2년간 뱀장어 치어의 높은 단가로 뱀장어 대신 쏘가리 및 참게 방류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금년에는 뱀장어 치어 단가 하락으로 뱀장어 치어방류를 재개하게 되어 어업인들의 큰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뱀장어는 필리핀 근해에서 부화하여 우리나라 및 일본 등지의 내수면으로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내려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판매단가가 높아 어민들이 선호하는 어종 중에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평택시 수산자원조성사업은‘98년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도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하는 등 강온 양면정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축수산과에서는 친환경 어장조성을 위해 매년 100톤 규모의 폐어망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면·내수면 수생태계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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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경비·미화원에 대한‘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추진최근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폭행·폭언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파트 단지에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대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경비·미화원에 대한 입주민의 인식을 개선해 경비·미화원과 입주민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배려와 상생을 요청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345개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다. 시에 따르면 포스터에는 인권 존중, 휴게시간 존중, 고용안정, 경비외 업무요구 자제, 환경 개선 등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회의 운영·윤리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시에 경비원 등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이 올해 1월 7일 개정되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으나, 기존 아파트 단지에는 근로자에 대한 휴게공간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경비·미화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의 휴게공간에 대한 현황을 조사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아파트 단지 근로자 휴게 공간 설치를 지원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작은 배려에서 모두의 행복이 시작되고, 경비·미화원들의 인권이 존중되며 처우가 개선되는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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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요시설물 조성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리문화공원 등 주변 시설물과 연계할 아이디어 발굴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시민안전 및 이용불편 사항 등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들의 부족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위해 낭만적인 문화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 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천혜의 수변자원인 진위·안성천을 활용한 시민 휴양·여가 공간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오성누리광장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수변레저활동·생태환경체험이 어우러지는 평택시 랜드마크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성누리광장은 팽성대교 북단인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부지면적 13만㎡에 문화광장·전망대·물놀이장·생태체험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수변문화광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거쳐 2022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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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현장점검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는 28일 경기도 기술학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및 확대방안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에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에는 코로나-19 대응차원의 공공일자리사업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여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상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구직을 위한 교육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경기도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기술인력 교육 실태 및 운영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지원방안을 숙의하였다.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수침체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향후 실물충격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 높다. 이러한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켜내고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대책에 더해 보다 강력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바로 이어진 현장방문에서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한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축소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기술교육의 메카인, 이 곳 기술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현장방문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6.10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금번 회의가 사실상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특위는 2019년 6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업무보고·간담회·성과보고회를 통해 집행부의 일자리 사업을 총괄 관리감독하고 협의하였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였고,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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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6월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산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제251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하여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자전거도로의 불편한 점 등을 토의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도시 오산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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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토론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방안 마련해야!”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 개회식에는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안혜영 부의장, 이진연 의원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들과 전문가, 언론인, 도민, 공무원 등 토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주의는 광장에서 열띤 토론을 통해 발전해 왔다”고 말하며 “경기도 전역의 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함께 하자”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정책토론회는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의 길을 찾음으로써 경기도민이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자리가 많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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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 “광명상공회의소 창립17주년 및 기업사랑의 날 선포13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27일(수) ‘기업사랑의 날 선포13주년 및 창립17주년 기념식’에서 광명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광명상공회의소 박문영 회장이 전달했으며, 광명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광명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정대운 위원장의 공이 인정되어 수여받은 것이다. 그동안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 3선 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일하며, 광명 SOC 사업 예산 확보와 광명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차원에서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정위원장은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한 도의원의 당연한 역할이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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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28일(목) 14시 경기도노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위원장, 김종찬(안양2, 더민주)부위원장, 전승희(비례, 더민주)의원, 손희정(파주2, 더민주), 운영위원회 진용복(용인3, 더민주)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국 어린이집 총 연합회(경기도지회)의 통합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경기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는 뜻을 같이 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 숙원이었던 두 협회의 통합이 이뤄지는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보육의 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아름다운 기록이다”라며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의 힘찬 활동을 위해 언제나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달려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은 길을 걸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보육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대한 문제로서, 앞으로도 더욱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재정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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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협치’차근차근 순항 중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치회의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에서 그 동안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설명과 지난 2월 제1회 평택시 협치회의에서 가결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로 진행됐다. 시에서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제안 공모 사업 ▲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사업 ▲시민협치 아카데미 등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내가 시장이라면’ 공모에는 5개팀이 선정되어 6월에 발표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교육중인 협치 현장지원 활동가들은 향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등 현장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협치회의 안건으로 의결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가 있었다. 11개 사업은 ▲협치조직 개편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주민참여예산 지원체계 구축 ▲공익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 ▲커뮤니티 공간 구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도시숲 체계 구축 ▲공공시설 건축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신중년층 정책수립 및 지원체계 조성 ▲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추진 등이다. 보고를 마친 뒤에는 협치위원과 회의에 참석한 각 사업별 해당 부서장들 간에 11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건 중에서 당초 합정공영주차장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커뮤니티공간 조성은 사업을 변경하여 일단 시범적으로 서부권역에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추진하자고 논의했다. 또한, 별도 안건으로 논의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제안은 타시․군 사례 조사와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추후 논의하는 걸로 마무리 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8월 개최하는 제3회 협치회의에서 더욱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과 이상훈 공동의장은 “협치는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므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종 제도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공론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