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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규제개혁신고·규제입증요청 온라인 창구 마련 -경기티비종합뉴스-수원시가 불합리한 규제·제도를 신고하고, 주민·기업이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최근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규제개혁 신고’· ‘규제입증요청’ 게시판을 개설해 시민·기업이 간편하게 규제개혁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규제개혁 신고’에서는 시민·지역 기업이 각종 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법령·조례·규칙 등 불합리하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규제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행정규제 ▲각종 불합리한 지방규제·기업규제 애로사항 ▲각종 인·허가, 증명발급 등 민원서류 처리 시 부당한 첨부서류 요구 등이다. ‘규제입증요청’은 주민·기업이 이의가 있는 규제에 대해 수원시에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는 것이다. 건의자(시민·기업인)가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입증을 요청하면 규제개혁위원회는 해당 규제를 재검토한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 소관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제도 규제 등이다. 규제입증을 요청하면 수원시 규제개혁팀에서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결과를 요청한 이에게 알려준다. 결과회신까지 60일 이내에 처리한다. 규제개혁신고·규제입증요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규제개혁·적극행정’→‘규제개혁’ 게시판에서 신고·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규제개혁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기업이 불편을 주고, 기업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규제입증요청제를 활용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현장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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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실제 내 집은 아파트 반 채뿐” -경기티비종합뉴스-“실제로 제가 보유한 주택은 아들과 공동소유한 아파트의 반 채가 다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자신이 14채의 주택을 보유했다고 발표한 경실련의 ‘수도권 지자체장 부동산 신고재산 분석’ 결과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나머지 13채에 대해 백 시장은 불치의 병으로 사별한 뒤 재혼한 “부인과 부인 소생 아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것”이며 그나마도 “작은 원룸 13개가 있는 연립주택이 주택 13채로 둔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연립주택에 대해 “남편분과 사별한 저희 집사람이 저와 재혼하기 이전인 1995년에 유산으로 받은 대지에 1남1녀를 양육하고자 기존 집을 헐고 지은 약 10평 전후의 소형 원룸 13개의 낡은 연립주택 1동으로 현재는 장성한 자녀가 사실상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과 현재의 부인은 각각 불치의 병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뒤 지난 2008년 재혼했는데 서로의 이전 재산에 대해선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으나 공직자 재산신고에는 포함해왔다. 이 때문에 백 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공직자 재산신고 결과가 나올 때마다 같은 해명을 해왔는데도 경실련이나 언론이 기록을 검증하지 않고 똑같은 실수를 범해 자신을 다주택자로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매번 왜곡된 발표, 보도에 의해 저희 부부는 이미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다만 “나는 이제까지 공직자의 본분을 단 한 번도 잊지 않았다”며 “부디 언론이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보도를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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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기활동 미리 알려주는‘모기예보제’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1일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용인(http://u.yongin.go.kr) 홈페이지에서 ‘모기예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관내 7곳 거점지역에서 모기를 포집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경요인 등을 반영해 시의 모기발생 예측지수를 알려주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행동 요령과 방제법 등을 안내한다. 예보는 모기 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상태인 1단계(쾌적),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한 2단계(관심), 모기의 야외 활동이 자주 확인되는 3단계(주의),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되는 4단계(불쾌)로 나눠진다. 1단계 ‘쾌적’ 상태에선 모기 활동이 거의 없어 별도의 방제법이 필요하지 않다. 2단계인 ‘관심’ 상태에선 집안 방충망이나 정화조 틈새를 확인하고 주변 곳곳의 방치된 모기 발생원을 제거해야 한다. 3단계인 ‘주의’ 단계에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하며 빗물 고인 곳의 모기 유충 서식을 차단하고 가정용 에어로졸을 사용할 필요도 있다. 4단계인‘불쾌’ 단계에선 가급적 야외 활동을 차단하고 취침시 모기장을 사용하며 야간 활동 시 모기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모기발생 예측지수로 모기를 매개로 한 질병을 예방하고 선제적 방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예보제는 수도권 기상청의 ‘기상자료와 GIS활용 수도권 모기 활동지수 개발’ 국책과제에 시가 참여해 구축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 해 비관측지점 모기활동 예측지수 등도 데이터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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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어린이공원 3곳 도시숲으로 새 단장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농골・동아리어린이공원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을 ‘도시숲’으로 새 단장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화초를 심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한 것이다. 이들 공원에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의 녹지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공원 별로 생태 특성을 반영해 수목 278종 6280그루와 초화류 63종 5만5645포기를 심어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공원의 시설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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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산 막자”공영버스터미널 발열체크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회와 학교, 카페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재유행 조짐까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반영해 기존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주출입구는 물론이고 다른 출입문과 승차홈 등에 12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이들 12명의 근로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가운데 용인6000+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집했고,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이들은 터미널 방문객과 승차홈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예방수칙을 되새기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발열 체크는 물론이고 매일 1회 이상 터미널과 차량을 방역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터미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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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21일 학자금 대출을 받아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9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이자 연체로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20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포함해 취업 후 상환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소득분위 확인을 받아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기간에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해당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접수보다는 우편접수를 권한다. 재단은 신청 접수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은 올해 발생한 이자 전액을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계좌로 직접 상환하는 방식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324-48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대출이자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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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1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40)로 추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민간검시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240번 확진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181번 환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1명(용인외-25)이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확진환자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 확진환자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고 동거인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10대 여성,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두통‧오한‧발열) 21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40명 관외등록 25명 등 2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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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5명(용인-253번·254번·255번·256번·257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용인외-20번 환자의 가족 1명, 인천시 서구-50번 환자 접촉자 2명, 용인-249번 환자 가족 2명 등이다. 용인-253번 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21일 발열이 있어 수지구보건소에서 환자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23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0번 등 이 환자의 가족 3명은 모두 앞서 확진환자로 등록돼 이송된 상태이다. 인천 서구-50번 확진환자 접촉자인 용인-254번 환자와 용인-257번 환자는 처인구 유림동에 각각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각각 2명, 3명이 있다. 이들은 22일 미열 증상을 보여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 7시30분과 11시30분에 각각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49번 환자 접촉자인 용인-255·256번 환자는 가족 관계이며 7명의 동거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인-256번은 19일 인후통 증상이, 용인-255번은 21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2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 9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5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시는 이들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3일 오전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57명, 관외등록 27명 등 284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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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스마트도시 영상정보 군 작전에 활용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가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영상정보를 범인 검거나 화재 진압에 이어 올해부터는 군의 작전 통제나 훈련지원 등에도 활용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국방부·서울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 스마트시티 영상정보를 적시에 군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보고회’에서 55사단의 건의로 국토부와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용인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과 55사단 상황실을 연계하게 되며, 향후 지자체와 국방부를 연결해 국가 비상상황 시 지자체가 보유한 영상정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영상정보를 별도의 요청에 의해 제공하거나 통화로만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어 신속한 상황 파악이나 초동대처가 쉽지 않았고, 과도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야 했다. 시는 다만, 시민안전과 인권보호 등을 위해 평소에는 영상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국가안전보장이나 지역재난대처 등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경우에 한정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통합방위사태 선포나 경계태세 2급이상 발령, 을지태극연습, 한미연합연습, 테러나 구급상황 발생 등의 경우에 CCTV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용인을 지키는 수단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경찰·소방당국과 공유하여 활용해 왔는데 군의 작전에까지 영상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 작전통제·훈련 지원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용인시와 55사단이 운영환경과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도입한 전국 지자체에 유상 보급하게 된다. 용인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도입 비용도 절감하고 자체 요구를 반영한 기능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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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시는 23일 2명(용인-253번·254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용인외-20번 환자의 가족과 인천시 서구-50번 환자 접촉자 등이다. 용인-253번 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21일 발열이 있어 수지구보건소에서 환자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23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0번 등 이 환자의 가족 3명은 모두 앞서 확진환자로 등록돼 이송된 상태이다. 인천 서구-50번 확진환자 접촉자인 용인-254번 환자는 처인구 유림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 2명이 있다. 22일 미열 증상을 보여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오전7시30분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두 환자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이들 환자를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54명, 관외등록 27명 등 281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