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용인지역자활센터는 30일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시 소재)에서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김형수 용인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사회적 기여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직업훈련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 역량 개...
경기도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31일 마감된다며 온라인 신청을 계획한 경기도민은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하면 된다. 앞서 도는 3월 1일부터 현장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4월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
경기도가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경기도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세 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다향다색(茶香多色) : 차 문화 속 청자 이야기을 6월 27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다향다색은 우리도자를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탄생 배경이 된 ‘차(茶)’에 주목, 다구(茶具)와 차 문화 발달과정에서 더 다양화된 고려시대 생활도자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기획전은 당초 3월 28일까지로 계획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관람 기회를 감안해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전시는 1부 ‘푸른 청자를 꽃피우다’와 2부 ‘향긋한 차를 즐기다’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이 통계조사원 양성을 위한 신규 온라인 직업훈련과정을 29일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서 개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통계조사원 온라인 양성을 협의했다. 신규 과정은 그동안 통계조사원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 경인지방통계청 주무관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해 실무에 필수...
기술독립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활성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표 ㈜씨에스이 대표, 네메시스㈜ 왕성호 대표 등 시스템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
경기도가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150개소 확충하고 신혼부부·청년·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행복주택을 내년까지 1만호 공급한다. 경기도는 29일 이용철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런내용을 포함한 ‘2021년 경기도 저출생․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손임성 도시정책관, 김인순․이제영․장대석․김태형․유영호․이진연 경기도의회 의원,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 유정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전문가 6명과 관계공무원 10명이 참...
경기도가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21년 제5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신중년 세대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 연계 현장실습, 취·창업 기회 등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도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교육기관은 단국대, 청강문화산업대, 대진대 등 16곳으로 복합건물 관리사, 드론 운용·정비, 헤어증모술과 실무커트 등 36개 교육과정을 상·하반기에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
경기도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가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특수 제작된 트럭을 이용해 각 지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일종의 이동식 홍보관이다. 도는 기존 트럭 형태의 경기관광 홍보관을 올해 캠핑 콘셉트의 감성 카라반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더 넓은 공간에서 현장 포토존 등 다양한 감각적 디자인을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을 모두 ‘교육청에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대부분 사립학교 운영비와 인건비가 국고로 지원되므로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을 교육청에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직원 교육청 위탁채용이 ‘사학 채용 공정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75%가, ‘우수인재 채용 통한 교육의 질 높이고 학생에게 도움 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