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 강화를 돕기 위해 ‘2022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수출형 일자리 사업 확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다변화 ▲수출 소상공인 육성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 5년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14개 사업에 총 13억9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보다 3억6300만원 가량 예산이 늘었다. 관내 중소기업과 수출 소상공인 등 최소 3...
용인시가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축사를 이전하거나 철거하는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축사를 이전이나 철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6개 농가 이전에 대비 10억원의 보상금을 편성했다. 보상금은 가축 사육 용도의 건축물(축사·관리사·돈분장)에 대한 복수의 감정평가를 평균한 값으로 정한다. 감정평가 후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철거와 이전을 완료한 축사부터 선착순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을 받기...
용인시가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돕기에 나선다. 시는 학자금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용유의자가 되면 카드‧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제한되고, 신용을 중요시하는 기업에는 입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
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기부 열기가 설 명절이 지났음에도 멈출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를 찾아온 온정의 손길은 다음과 같다. ▲두영산업(대표 정필선) 500만원 상당 NH농협 상품권(처인구 포곡읍) ▲포곡읍 삼계4리 새마을회(대표 오동섭) 성금 100만원(처인구 포곡읍) ▲국일제지 노동조합(위원장 김헌주) 170만원 상당 백미 20kg&라면&휴지&세제 세트(처인구 이동읍) ▲(사)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회장 안세영) 성금 120만원(처인구 남사읍)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27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용인시 기업지원과 관계자와 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진흥원이 추진한 지원사업 실적과 지원기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용인의 전(全)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진흥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지원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관내 디지털산업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 총 242개 기업 지원을 통...
우태주 국민의힘 부위원장이27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양한 경력,내맘같은 큰 일꾼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8회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를 공식 선언했다. 우후보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의 다양한 경험으로 정치권은 물론 중앙과 지방 조직원들의 책무를 소상히 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뜻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섬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평범하면서도 야심찬 소견을 밝혔다.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시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한 철저한 주민자치 ...
용인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와 지도반을 편성해 도로 정체 해소를 비롯해 교통사고 수습,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 보수 등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상황대책반 운영으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3개 구...
용인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 산불예방진화대원 49명을 선발해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하고, 진화차·등짐펌프· 무전기 등의 진화 장비 752개를 전수 점검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며 산불 발생시 ...
용인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을 할 관내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3월~7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68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며 매월 약 130만원을 받는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
백군기 용인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29일 3개 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날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의 직원들을 만나 위로했다. 또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5일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국방과 지역 치안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