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0 처인성 전국독서감상문대회 참가자를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초등분야와 일반 ‧ 청소년분야로 나눈 대상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온라인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 ‘여행의 이유’를 비롯한 ‘역사의 쓸모’, ‘나는 개다’, ‘할머니랑 나랑은’ 등 20권이다.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A4 1장 이상, 일반인은 2장 이상의 독후감을 작성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독후감상문대회 코너에서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시는 초등 ‧ 청소...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유림동의 한 아파트와 기흥구 소재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하승진 씨 사무실 등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 6건을 정밀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고 수돗물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 관련 보도가 나온 뒤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해 전체 정밀조사를 한 결과다. 시는 우선 유림동 주민이 거주하는 A아파트에 대해 관리사무소장과 함께 저수조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수돗물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아파트 내부를 확인한 결과 대야에 받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인천·경기·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21일, 시에서 운영하는 도곡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조광한 시장과 현호권 상하수도관리센터장,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조 시장은 이대열 수도과장으로부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 상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오존지, 활성탄 흡착지, 차염소독실 및 배수지까지 정수처리 전체 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조 시장은...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이현구 위원장, 황경희 부위원장은21일 오후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수원시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엄격한 수질관리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전,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유충이나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수원지역 시민들의 불안감도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을 통해 점검한 결과 정수장 운영에‘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도시환경위원회이현구 위원장은...
용인시는 용인시박물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비영리단체 중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증을 받기 위해선 1년에 4번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며 시설 안전성이나 쾌...
용인시는 21일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 신청기간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무급휴직한 구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겠다는 조건도 해제했다. 공공일자리는 △청년 특화 일자리(공공데이터 구축) △공공업무 지원(체납관리, 수도검침, 도서관 지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20명에게 밑반찬과 발마사지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장조림 등의 밑반찬과 발마사지기를 대상 가정에 전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김진석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양지SLC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소방대원, 경찰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준 의장은 “물류센터 화재 진압과 인력 구조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로 인해 사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개월 넘게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7월 20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무더위 쉼터로 문을 연 경로당은 180개소(전체 512개소), 노인복지관은 6개소(서호·SK청솔·버드내·광교·밤밭·팔달노인복지관)다. 개방 경로당은 장안구 49개소, 권선구 76개소, 팔달구 30개소, 영통구 25개소다.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추후 무더위 쉼터 운영을 원하는 경로당이 있으면 추가로 개방한다. 경로당과 ...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양지SLC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보고를 받자마자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응급의료소와 지휘소를 설치토록 하고 아주대병원에 응급의료지원을 요청하는 등 구조활동을 지휘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8시 30분께 물류창고의 지하 4층에서 발생했고 지하 4층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등의 인명피해를 냈다. 백 시장은 “많은 소방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구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