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뉴딜사업에 이어 총 1,004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 1,004명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이후 국회의 추경을 거쳐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은시는 이번에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코로나19 극복 안성 1004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취약계층, 장기 실업·폐업자 등 생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수도 서비스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시 전역에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은 전자식 계량기 등을 활용해 검침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수도 사용량을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도 검침은 현장 검침 방식으로 진행돼, 검침 시에 주민의 사생활 침해, 검침 시기의 일관성 결여, 누수 등에 따른 요금 분쟁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으로 시작한 아트러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100명 내외의 아트러너를 양성해 왔다. 아트러너로 선발되면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거쳐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며, 찾아가는 예술교육사업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
용인시는 다음 달부터 대형건물 공사 시 보행자 안전 통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나 주거지 인근 건축 현장 등의 안전 대책이 미흡하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주거‧상업‧준주거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지상 5층 이상의 건물을 짓거나, 10층 이상의 건축물 해체 공사를 할 때 반드시 보행자 안전통로를 설치하도록 권장한다. 이와 관련해 각 시공사는 공사 현장 주변의 보도의 형태나 동선, 건설 현장의 공정 등을 고려해 착공...
평택시(시장 정장선)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1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음을 기억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2020년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접수기간은 7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이 함축된 내용’, 공모부문은 영상미디어(1분 30초 내) 또는 글귀(좋은 글)로 1인당 2점내에...
용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440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0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대해선 단지 및 입주자대표를 표창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코로나19 105번째(미군 관련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5일 주민단체서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여름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기흥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인견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돕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을 사용해 삼계탕 재료와 이불세트를 마련했다. 김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지만 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외국인 임시생활시설을 지정한 것은 유감이며 주민반발 해소를 위한 결정이 필요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처인구 라마다호텔 및 골든튤립호텔 등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 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백 시장은 “외국인 임시생활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라마다호텔 등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할 때 시와 사전협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미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제품화를 지원하는「제7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전국 6개 ICT 디바이스랩 수행기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개발과 기업성장을 지원해왔으며, 연간 300여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온 국내 대표 디바이스 분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