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18일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도예 관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도자 전문 도서관 ‘만권당(북카페)’의 연간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 도예 인재 양성을 도와 지속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 도예 교육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재단은 지난 2021년 한국도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졸업전시회 행사비 지원 및 전시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우수 학생 3명을 선정해 총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김철민 한국도예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