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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대, 한국복지대와 통합...구성원 찬반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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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성시 한경대, 한국복지대와 통합...구성원 찬반 투표 진행

-시민단체 당초 설립 목적 저해 우려 반발-
-교내 통합 찬반 의견 대립-

경기 안성시에 한경대학교와 평택시 한국복지대와의 통합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측은 지난 14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청회에 이어 양대 통합추진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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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결과에 따라 국립 한경대학교와 국립 전문대학 한국복지대학교 간 통합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투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대는 투표에 참여한 재학생과 교직원, 교수 등 3개 그룹 가운데 한 그룹이라도 통합을 반대할 경우 대학통합을 중단한다는 방침으로, 통합추진을 위해서는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투표는 2020년 5월 1일 현재 재학중인 학생과 교직원, 교수 등 3개 그룹에서 진행된다.

 

특히  휴학이나 휴직, 공로연수, 파견 등은 제외시켰다.  이에 지난 18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상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직능단체별 통합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투표함 관리 등 어려움으로 19일부터 진행예정이던 교직원 투표는 중단한 뒤 향후 중앙선관리 온라인투표로 진행키로 했다.

 

교직원 투표는 오는 25일께부터 진행될 예정이며,5200여명이 참여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한 투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대학교수 대상 투표는 별도로 진행된다.

한경대 내부에서도 이번 통합문제를 놓고 찬반의견이 엇갈려 맞서고 있다.

 

찬성 측은 평택 브레인시티와 인접해 위치한 만큼 경기도 거점대학 역할 수행을 통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고,평택 산업체의 취업 등 수혜를 본다는 주장이다.


한편 반대 측은 학과 통폐합과 교수 구조조정 문제는 물론 복지대학과 통합은 한경대의 미래 비전도 장담할수 없을것이라는 이유로 부정적 입장이다.한편 한경대 관계자는 "통합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하더라도 5년후에나 통합이 진행된다 "학교는 한경대 통합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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