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최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아파트 사거리 교차로의 지속적인 교통사고 증가추세로 인하여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평택 소사벌중흥S-클래스(B9블럭) 사거리 교차로에서 이루어졌으며 시청 및 경찰서 담당 부서 직원과 지역 통·반장 등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께서 안전한 보행과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692-4138, 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10:00~18:00)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