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한글시장 주차장, 창동타워 주차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청 부설주차장, 시민회관 주차장, 노상 주차장* 14곳이다.

*노상주차장 : 신한은행 앞, (구) 미스터피자 앞, 도미노피자 앞, 경찰서 앞, (구)백악관 앞, (구) 샘터식당 앞, 우리은행 앞, 국민은행 앞, (구)법원, 터미널 앞, 강변, 교육청 앞, KT 앞, 여흥동주민센터 앞

무료 개방기간은 주차장마다 조금 다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노상주차장 14곳과 여주시청 부설주차장, 시민회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한글시장 주차장과 창동타워 주차장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여세현 이사장은 “주차장은 여주시민이 많이 이용하고 찾게 되는 공공시설 중 하나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편안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