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 흐림속초18.7℃
  • 구름조금22.1℃
  • 구름조금철원21.1℃
  • 구름조금동두천22.8℃
  • 맑음파주22.2℃
  • 흐림대관령11.3℃
  • 구름조금춘천20.9℃
  • 맑음백령도19.7℃
  • 비북강릉17.0℃
  • 흐림강릉17.4℃
  • 흐림동해17.1℃
  • 구름조금서울22.3℃
  • 구름많음인천21.3℃
  • 구름조금원주21.4℃
  • 구름많음울릉도17.9℃
  • 맑음수원21.8℃
  • 흐림영월20.5℃
  • 맑음충주22.0℃
  • 맑음서산21.2℃
  • 흐림울진19.3℃
  • 맑음청주21.3℃
  • 구름조금대전20.0℃
  • 구름많음추풍령18.8℃
  • 구름조금안동21.6℃
  • 구름조금상주20.0℃
  • 흐림포항19.0℃
  • 맑음군산20.6℃
  • 흐림대구20.1℃
  • 구름많음전주21.2℃
  • 흐림울산18.7℃
  • 흐림창원19.4℃
  • 구름많음광주20.3℃
  • 흐림부산19.2℃
  • 구름많음통영20.6℃
  • 맑음목포18.4℃
  • 흐림여수19.9℃
  • 맑음흑산도19.8℃
  • 흐림완도20.7℃
  • 구름많음고창18.3℃
  • 흐림순천18.4℃
  • 맑음홍성(예)20.9℃
  • 맑음21.7℃
  • 흐림제주20.0℃
  • 구름많음고산20.0℃
  • 흐림성산20.7℃
  • 구름조금서귀포23.5℃
  • 흐림진주20.6℃
  • 구름많음강화21.3℃
  • 맑음양평21.6℃
  • 구름조금이천22.2℃
  • 구름많음인제18.1℃
  • 구름많음홍천20.5℃
  • 흐림태백13.9℃
  • 흐림정선군15.9℃
  • 구름조금제천20.8℃
  • 맑음보은19.5℃
  • 맑음천안21.5℃
  • 맑음보령22.1℃
  • 맑음부여21.3℃
  • 흐림금산19.8℃
  • 맑음21.6℃
  • 구름많음부안21.2℃
  • 흐림임실19.2℃
  • 구름많음정읍20.9℃
  • 구름많음남원20.7℃
  • 구름많음장수18.4℃
  • 구름많음고창군18.3℃
  • 구름많음영광군19.5℃
  • 흐림김해시18.4℃
  • 흐림순창군19.6℃
  • 흐림북창원19.5℃
  • 흐림양산시19.7℃
  • 흐림보성군20.5℃
  • 구름많음강진군21.2℃
  • 흐림장흥20.3℃
  • 구름많음해남20.3℃
  • 흐림고흥20.3℃
  • 흐림의령군21.3℃
  • 흐림함양군19.1℃
  • 흐림광양시19.9℃
  • 구름많음진도군19.0℃
  • 흐림봉화19.0℃
  • 맑음영주22.1℃
  • 맑음문경21.3℃
  • 구름많음청송군20.6℃
  • 흐림영덕18.8℃
  • 구름조금의성21.4℃
  • 흐림구미19.5℃
  • 흐림영천19.7℃
  • 흐림경주시16.6℃
  • 흐림거창17.7℃
  • 흐림합천20.4℃
  • 흐림밀양18.7℃
  • 흐림산청20.0℃
  • 구름많음거제20.2℃
  • 흐림남해20.2℃
  • 흐림19.5℃
기상청 제공
[용인시] 분구 설문조사 논란 전면 반박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인시] 분구 설문조사 논란 전면 반박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

- 동별 찬반 결과 누락 주장 사실무근…모든 설문조사 과정 및 결과 공정하게 진행 -

용인시가 분구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특정인이 개입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용인일보가 ‘시장과 부시장이 분구 찬반 설문조사에서 동별 찬반 결과를 사실상 누락시키도록 개입했다’고 보도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일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사진) 용인시청사 전경 (13).jpg

시 관계자는 “기흥구 분구와 관련 주민 간의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동별 찬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될 수 있어 설문조사 전 회의에서 이미 기흥구 전체의 찬반 결과를 작성해 발표하기로 결정한 사항”이라면서 “특정인의 지시로 설문조사의 동별 찬반 결과를 고의 누락시켰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구성구 지역이 기흥구 지역보다 1만여 명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분구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구성구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비교적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설문조사에 대한 홍보는 지난 8월 3~9일 7일간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홈페이지 게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게시판 홍보물 부착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문조사 또한 같은 기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가 동별 찬반 결과가 있는데도 공개 시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에 관해서는 “중복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주소를 표기토록 해 동별로 취합된 기초자료는 있지만, 이 자료로 지역별 통계는 따로 산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의 모든 과정 및 결과는 공정하게 진행됐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참으로 유감”이라면서 “전체 찬반 결과만 있고 별도의 동별 결과가 없다는 이유로 설문조사 결과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시민 여러분의 냉정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44만의 기흥구 분구를 지난해 2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현재 행안부에서는 이를 검토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