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시 정자동 관내 5개 학교에 2021년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3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초부터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에 환경개선예산이 필요한 학교에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1)대명초 교사동 뒤편 휀스 설치, 2)정자초 복도 바닥 교체, 3)천일초 스탠드 및 음수대 차양막 교체, 4)효천초 보건실 현대화 사업 예산이 지난 28일 지원 되었으며, 5)경기체육고 웅비관동 냉난방개선 관련 예산이 11월 중 지원되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말하며 “예산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