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1월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최신 글로벌 미래정보기술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세계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는 가운데 여주시청의 리더인 간부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인지하고 여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을 진행한 정한민 교수는 강의에서 “세계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인공지능과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이 있다.”면서 “여주시 간부공무원들께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고 행정에 접목하여 더욱 앞서나가는 시정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는 직원 개개인의 데이터 역량을 높여 조직 전체가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