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윤, 민간위원장 전충종, 민간부위원장김금옥)는 10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오리털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가구 등 겨울나기가 특히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체온 유지에 용이한 패딩조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전달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패딩조끼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옷이 생겨 든든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윤 공공위원장(점동면장)은 “겨울철 추위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쉽지만 우리 점동면 주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