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 동안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19일 오전 8시부터 여주여자중학교 일대에서 여주시, 여주경찰서, 다함께돌봄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과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배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홍보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여주 – 아동학대 예방 주간”라는 표어를 시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하고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우리 아이가 바라는 아동학대 표어만들기” 프로그램 추진 및 주변 상가에 아동학대 예방 미니배너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박은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