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소장 엄경숙)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주간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파트너 ‘따뜻한 동반자’ 되기」 챌린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현재 여주시는 1,646명의 치매파트너와 166명의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에 가입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수 강좌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초등학생 이상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현재 3만보 걷기 달성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