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여주시 직영)에서는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12명에게 자립지원 수당 및 훈련 참여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2021년부터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신설된 자립지원(훈련수당)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의지를 강화하여 자기계발을 촉진하고자 신설되었으며, 자격증 및 훈련 과정 이수를 통해 연 20만에서 최대 455만원까지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자립지원 자격수당과 훈련수당을 받은 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과정에 참여했는데, 평소 관심분야라서 재미도 있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여주사랑카드로 훈련수당과 자격 수당이 입금되어 연말에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격증 훈련과정에 참여해서 모두 즐거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1년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밖 청소년 중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능사 훈련과정에서 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제과제빵 직업훈련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직업훈련 과정에서 6명이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훈련 참여수당과 자격수당 지원 사업은 계속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수렴하여 훈련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반영하여 엄격한 방역관리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온라인 스마트교실 확대 운영과 초등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아 성장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정규 교육과정의 테두리 밖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싶은 청소년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여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청소년은 언제든지 대표전화 031-886-0542로 상담 및 문의할 수 있으며, 기관 이메일(yju1318dream@naver.com)로도 상담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