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동윤 점동면장은 장안천이 흐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장안1리 마을 주민대표단과 함께 둘러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점동면장, 탁홍식 장안1리 이장, 고영오 노인회장, 탁순재 새마을지도자, 안승례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마을회관에 모였다.
장안1리는 국내최대 규모의 곤충농원과 곤충산업협동조합 및 곤충산업진흥연구회가 위치하고 있어 여주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마을이다.
아울러 이들은 도로변 배수로 설치 장소를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을의 오랜 불편사항을 살피며 이를 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