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 추진중인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가 12월 29일 중앙동 월송 1통 마을 방문으로 100회차를 맞이하였다.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일과시간 전인 오전 7시에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한 시간 동안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으로 지난 6월 30일 여주시 북내면 금당천변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부지런히 지난 6개월간 100개소 마을을 방문하였다.
접수된 민원 건의사항은 300여개로 이중 77여건의 민원이 완료되었고 현재 추진 검토 중인 민원은 200여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장, 월송1통장, 노인회장 등 마을 임원이 참여하였으며 마을안길을 돌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참여한 주민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방문해 주고 민원까지 해결해 주어 더없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 주민들이 부르는 곳은 어디든 찾아갔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기 위해 소수의 주민들과 만날 수밖에 없음이 아쉬웠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