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시장 이항진)는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팜스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쌀 300kg(10kg, 30포)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농업회사법인 ㈜팜스는 여주시 북내면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여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 계층 아동 30세대에게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영 여성가족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뜻깊은 기부로 인하여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0세~만 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