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은 2022년 새해에도 용인의 대표적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용인시기자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를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 한 것이다
지난 13일에 처인구청에서 백미 400kg 을 지정기부 하였고 금일 정미소에서 도정하여 용인쌀 300kg을 양지면에 기부한 것이다.
용인쌀 10kg 포장을 전달받은 박모 어르신(83세)은 지난 연말에 넘어져 허리까지 다쳐 꼼짝도 못하는데 면장이 직접 쌀까지 전달해 주시니 이번 명절은 잊지 못 할 명절이 되겠다고 하시며 좋아 하셨다.
독거노인인 최모 어르신(89세)은 누구하나 돌봐주지 않는 늙은이를 면장이 직접 찾아와 너무 고맙고 밖에 나가지 못해 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다고 인사를하며 기뻐 하셨다.
박영호 양지면장은 다가오는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양지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쌀 나눔은 우리 이웃에게 고유의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고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하면서 기자연합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양지면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