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발굴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 4차산업 및 신산업(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 일상과 생업 현장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서식을 활용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여주시청 감사법무담당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연석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이 일상과 생업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적극 발굴·개선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