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김호경 안중읍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약속했으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금년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