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나무를 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나무 심기행사에 참석한 김 전 부지사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 전 부지사는 8대 핵심공약 중 환경분야 공약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환경 전문가와 시민들의 숙의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그린환경 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실천방안으로 범시민 나무심기 운동 등을 통해 도심속 녹지를 확충하고,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시공원을 다양화해 나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일회용 생활쓰레기의 급증과 영통소각장의 리모델링에 대비하여 범시민적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