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7월 개소하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광주시 최초의 청년 활동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세미나실·다목적실·상담실, 사진이나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미디어실로 조성된다.
시는 청년지원센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명칭 제안을 위한 공모를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고 이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투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와 선정 투표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URL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나 광주시민, 광주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르기 쉽고 청년 공간의 목적과 기능이 잘 나타나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 청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전혜진 주무관 760-2183, 한은정 팀장 760-3712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