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집수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지원과 직원들의 봉사를 약속했다.
포스코건설 서길수 소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의 지원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오포읍 노연지 주무관 760-8439, 김윤미 팀장 760-8438 문의하면된다.